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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의인' 한재명 씨, 잠수병 앓다 타국서 사망 2024-11-04 07:42:47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에 참여한 민간 잠수사 한재명씨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49세.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3일 세월호 민간 잠수사 중 한 명인 황병주씨는 "지난 9월 25일 이라크 공사 현장에서 한씨가 산업재해로 숨졌다"면서 현지 사정이 좋지 않아, 지난 2일에야 시신을 운구했다고 밝혔다. 해병대...
스페인 국왕, 수해 현장 찾았다 욕설에 진흙 '봉변'(종합) 2024-11-04 05:39:12
중앙 정부에 실종자 수색과 구호·복구 작업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마리벨 알발라트 파이포르타 시장은 유로파 프레스에 도시 내 여러 지역에 여전히 접근할 수조차 없다며 "차 안에 시신이 있어 이를 수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cherora@yna.co.kr [https://youtu.be/OoucZ34DBCk]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스페인 국왕, 수해 현장 찾았다 욕설에 진흙 '봉변' 2024-11-04 00:15:54
중앙 정부에 실종자 수색과 구호·복구 작업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마리벨 알발라트 파이포르타 시장은 유로파 프레스에 도시 내 여러 지역에 여전히 접근할 수조차 없다며 "차 안에 시신이 있어 이를 수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cherora@yna.co.kr [https://youtu.be/OoucZ34DBCk]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세르비아 기차역 외부 콘크리트 지붕 붕괴 11명 사망(종합) 2024-11-02 01:43:48
중장비와 구조인력 80여명을 동원해 잔해에 깔렸을 실종자를 찾고 있다. 사고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기차역 안팎으로 사람들이 분주히 지나다니고 일부는 야외 지붕 아래 벤치에 앉아 있던 중 그 위로 콘크리트 지붕 전체가 폭삭 무너져 내린다. 노비사드 기차역은 3년간의 보수 공사 끝에 지난 7월 다...
158명 사망…스페인 덮친 대홍수 2024-11-01 17:34:45
서비스의 권고를 존중해달라”며 “정부가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의 고통을 생각해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스페인에서는 지난달 29일 남동부 지방을 중심으로 짧은 시간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스페인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 2시간 만에 ㎡당 150∼200L 비가 쏟아졌고, 안달루시아에는 10월 한 달 ...
기습 '폭우' 158명 사망…51년만에 '최악' 2024-11-01 06:46:21
실종자 규모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스페인 기상청은 이번 주 내에 비가 다시 온다고 예보했다. 당국은 생존자 탐색을 위해 51개의 수색견팀, 15대의 헬기와 18대의 드론을 동원했고 1천200여명의 군인도 수해 현장에 배치했다. 집 안에 갇힌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300대의 대형 차량도 동원됐다. 지난...
스페인 대홍수 사망 158명…51년만의 최악 인명 피해(종합) 2024-11-01 00:43:50
실종자 규모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스페인 기상청은 일단 위급 상황은 지났으나 이번 주 내에 비가 다시 온다고 예보했다. 이날 수해 현장을 찾은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집에 머물면서 응급 서비스의 권고를 존중해달라"며 정부가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의 고통을 생각해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스페인 발렌시아 또 홍수 적색경보…실종자 수도 몰라 2024-10-31 20:33:34
실종자 규모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수색 과정에서 사망자가 어느 정도 더 늘어날지 가늠도 안 되는 상황이다. 이날 수해 현장을 찾은 페드로 산체스 총리도 "집에 머물면서 응급 서비스의 권고를 존중해달라"며 정부가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의 고통을 생각해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당국은 생존자 탐색을...
스페인 하루에 한달치 폭우…사망자 63명으로 늘어(종합2보) 2024-10-30 21:18:22
TV 연설에서 "스페인 전체가 실종자 가족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있다"며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여러분을 돕는 것으로, 우리는 이 비극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체스 총리는 앞으로도 폭우가 이어질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다. 펠리페 6세 국왕도...
하루 만에 한 달 치 폭우 쏟아졌다…스페인, 인명 피해 속출 2024-10-30 20:18:54
총리는 소셜미디어(SNS) X를 통해 "폭우 피해와 실종자에 대한 보고를 받고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당국의 지시를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불필요한 여행을 피하면서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