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금리·고물가 그늘…이자부담, '입고 신는' 지출보다 커졌다 2023-12-13 06:21:00
더 커졌다. 고물가, 높은 이자비용 탓에 실질 가처분 소득이 줄어든 가계가 옷·신발 소비부터 줄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올해 2·3분기 의류·소비 지출은 가계 소비지출 12개 항목 중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 올해 유달리 가파른 옷·신발 물가 상승률도 소비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호주 3분기 성장률 0.2%에 그쳐…"경제, 벽에 부딪혀" 2023-12-06 17:04:05
의무라는 강력한 역풍으로 실질 가계 가처분 소득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3분기 호주의 1인당 GDP는 0.5% 감소하면서 지난 2분기(-0.1%)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호주 코먼웰스 은행의 가레스 에어드도 4분기에는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위험이 있다며 RBA가 기준금리를...
"내년 최소 여섯 차례 금리인하"...월가서 부는 '피벗' 기대감 2023-12-04 09:29:44
미국의 소비지출도 실질 가계 가처분 소득 약화, 신용카드 연체율 증가,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 등으로 내년에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ING 이코노믹스는 연준이 내년 2분기부터 매 회의마다 금리를 25bp씩 낮춰 연말까지 150bp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5년에도 금리인하가 지속될 것이라며 25bp...
"돈 없어도 이건 못 줄여"…1년새 7.0%↑ 2023-11-26 06:16:19
흐름이 11분기 연속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 가처분소득과 총소비지출이 줄어드는 '빠듯한 살림살이'에도 교육 지출은 계속 늘었다. 26일 통계청의 '2023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80만8천원이었다.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3.9% 증가한 수치다....
빠듯해도 사교육 못줄여…가계 교육지출, 11분기째 나홀로 증가 2023-11-26 06:11:06
증가 실질 가처분소득·소비지출 감소 속 교육지출 증가 미혼자녀 둔 부부·고소득 가구 증가세 뚜렷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국내 가구의 교육비 지출 증가 흐름이 11분기 연속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 가처분소득과 총소비지출이 줄어드는 '빠듯한 살림살이'에도 교육 지출은 계속 늘었다. 26일...
3분기 가계실질소득 0.2% 늘었다…5분기만에 증가전환 2023-11-23 12:00:04
3분기 가계실질소득 0.2% 늘었다…5분기만에 증가전환 소비지출 3.9%↑…해외여행 늘면서 오락·문화 지출 16.7% 급증 비소비지출 4.3% 증가…이자 비용 24.2% 늘며 두 자릿수 증가세 지속 월평균 가처분소득 397만원…평균 소비성향도 70.7%로 소폭 상승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박재현 기자 = 올해 3분기 가계의...
[조일훈 칼럼] 진짜 민생, 가짜 민생 2023-11-08 18:12:47
계속 인상됐다. 그렇게 오른 금리가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줄이는 동안 은행들은 가만히 앉아서 큰돈을 벌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선 누구라도 손쉽게 수익을 낼 수 있다. 물론 이런 구조가 만들어진 것이 은행 탓은 아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시대착오적 금산분리 규제를 통해 관치금융 구조를 안착시킨 정부 책임이 크다....
고금리 직격탄…서민금융의 위기 2023-11-01 17:42:18
금리가 높아지니까 가처분소득이 줄어들게 되고, 고금리가 지속될수록 연체율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면서 제2금융권이 먼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데도, 고금리 여파로 연체율마저 오르고 있어 결국 건전성 관리를 위해 대출문턱을 더 높일 수밖에 없다고 업계는 토로합니다....
한은 "美 초과저축 1조달러 소진…소비 회복세 둔화할 것" 2023-10-22 12:00:01
쓰인 것으로 추정했다. 가처분소득의 약 5% 수준에 해당하는 규모다. 팬데믹 기간중 소비제약과 정부 이전지출 등으로 쌓인 초과저축이 민간소비 재원이 됐다는 것이다.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 고용시장의 초과수요도 소비를 견인했다. 임금소득이 올해 들어 전반적인 물가 수준보다 빠르게 상승한 가운데 청년층,...
中 저명 경제학자 "낭비성 투자 줄여 가계소득 개선 나서야" 2023-10-13 16:26:23
3천 위안(약 55만원)이고, 월평균 가처분 소득은 1천 위안(약 18만5천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 "많은 농민의 한 달 노후 연금은 100위안(약 1만8천원)"이라며 "이 모든 것이 중국의 국력에 걸맞지 않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개발 프로젝트에 수천억 위안(수십조원), 심지어 수조 위안(수백조원)을 사용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