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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어치 마약 판매 '조폭 유튜버'…1심 형량은? 2025-02-23 09:33:42
유튜버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34)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마약류 범죄가 사회 전반에...
성에 낀 차량 몰다 사망 사고...결국 '철창행' 2025-02-22 07:08:37
낸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A(59·여)씨에게 원심과 같은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16일 오전 9시 35분께 원주시 소초면 한 아파트 상가건물 이면도로에서 차를 운전하던 중 보행자...
800억대 코인사기 '존버킴', 2600억대 사기 혐의로 또 구속 2025-02-21 14:36:59
809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작년 8월 구속기소 됐다가 지난달 22일 보석으로 석방된 바 있다. 박씨는 포도코인 사건으로 출국금지 조치 됐다가 2023년 12월 전남 진도군 귀성항에서 5톤급 어선을 타고 밀항을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혀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는 업계에서 '코인왕' 혹은 '존버킴'으로...
금값 치솟자…남의 집서 310돈 훔쳐간 60대 2025-02-21 10:36:36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15일 밤 피해자 B씨가 집을 비운 틈을 이용해 방안 항아리 속에 보관돼있던 시가 약 1억3천만원 상당 순금 310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과 수사 단계에서 피해물건 또는 피해물건의 처분 대가 중...
금값 오르자…빈집서 순금 310돈 훔친 60대 2025-02-21 10:26:41
등 정상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없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과거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범행을 반복한 점 등을 고려하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금값은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다. 전날 오후 기준 한국금거래소의 금...
대낮 난투극 벌인 낚시꾼들…'맨주먹' 실형인데 '흉기'는 집유? 2025-02-20 18:29:48
선 가운데 맨주먹으로 싸운 사람에게는 실형이, 흉기를 휘두른 사람에게는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0일 전주지법 형사7단독(한지숙 판사)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71)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상해 혐의로 기소된 B씨(54)에게는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3년 4월 9일 전주시...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1심서 징역 3년…법정구속 2025-02-20 16:56:52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아왔다. 이날 구제역과 최 변호사에게 실형이 선고됨에 따라 이들 모두 법정 구속됐다. 앞서 검찰은 구제역에게 징역 4년, 주작 감별사에게 징역 3년, 카라큘라와 크로커다일에게는 각 징역 2년 및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최 변호사에게는 징역 5년이 구형됐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
17세 딸 몸무게가 겨우 '27㎏'…채식 강요한 부모 결국 2025-02-19 21:08:28
의존하고 있다. 부모님이 감옥에 간다면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재판부는 "딸에게 채식을 강요, 적절하게 자라는 것을 방해했으며, 딸을 심각한 위기에 놓이게 하고도 반성은커녕 책임지려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면서 실형을 선고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영아 트렁크 방치 살해' 친부…항소심서 '무죄'로 뒤집힌 이유 2025-02-18 20:03:28
친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무죄로 뒤집혔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1부(원익선 김동규 김종기 판사)는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연인 B씨가 2023년 12월 29일 출산한 남자 아기가 지난해...
4400억 유사수신…아도인터내셔널 계열사 대표들, 1심서 '중형' 2025-02-18 18:02:50
10년과 추징금 33억2300만원을 선고받았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던 손씨와 안씨는 실형 선고로 박씨와 함께 법정 구속됐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최모 씨는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107명의 피해자에게 1억원을 지급해 합의한 점 등이 고려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유사수신 행위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