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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가짜"..망상 시달리다 父 살해한 20대 딸 징역 15년 2024-07-18 06:13:11
증상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어머니를 폭행해 조사받고, 전혀 모르는 사람을 협박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도 있다. 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무겁고 유족들 역시 극도의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다만, 범행 당시 조현병 등으로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던 점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최원종 신문하던 검찰 "정신병 있는 척하려면 제대로 하라" 버럭 2024-07-11 14:15:37
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조현병, 심신미약이 아니라 14명의 피해자가 되어야 한다"며 "최원종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 그리고 희생자들을 기억해달라"고 오열했다. 유족들이 진술하는 내내 방청석은 울음소리로 가득 찼다. 판사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판사는 눈시울이 붉어진 채로 "잘 들었다....
"모두 자백"…법정서 귀 막고 울먹인 '서울대 N번방' 주범 2024-07-10 13:23:21
사건의 주범인 박모(40)씨가 재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재판부가 “전체적으로 심신장애라는 주장이냐”고 묻자, 박씨 측 변호인은 “심신미약”이라고 답했다. 박씨는 법정에서 검찰이 혐의를 읽는 동안 귀를 막고 울먹이는...
4세 여아 앞에서 바지 내린 男…치매 있어도 '유죄' 왜? 2024-07-01 21:37:56
A씨가 성적 목적이 없었고 고령의 나이에 치매를 앓아 심신상실 또는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 판사는 "A씨가 경찰관과 전화통화에서 '죄송하다, 실수한 것 같다'고 진술했고 수사기관 조사 당시에도 '남대문을 내려 성기를 꺼냈고 벽을 보고 행위...
"전자발찌 차고 또…" 아동 성범죄 저지른 30대 男 2024-06-20 15:28:00
1·2심 재판에서 "충동조절 장애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감정 결과 범행 당시 피고인은 변별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비교적 건전한 상태였다는 것을 나타나 심신 미약 상태였다는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씨는 별건의 절도 범행도...
이별 통보 여친 살해한 김레아…'심신미약' 주장 2024-06-18 12:25:08
구속기소 된 김레아(26) 측이 첫 재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18일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김레아의 살인 및 살인미수 공판에서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고 범행도 사전에 계획하지 않은 것"이라며 "다만 피고인이 범행...
'불 붙은 휴지' 장모에 던진 40대…'존속살해미수' 혐의 무죄 2024-06-18 09:27:16
환각 등 부작용이 있는 약을 과다 복용해 심신 미약 상태에 있었다는 주장도 폈다. 따라서 재판 과정에서는 살인의 고의성 여부가 쟁점이 됐다. 1심은 "A씨는 적어도 미필적으로나마 휴지에 붙은 불이 피해자나 인근에 놓인 침대와 이불, 나아가 병원 건물에 옮겨붙을 수 있음을 충분히 인식했다"며 현주건조물방화치상...
아버지 살해한 20대 아들 '징역 12년'…법원 "심신미약 상태" 2024-06-04 15:59:03
사건이고, 피고인은 물론 피고인을 제외한 나머지 유족에게도 평생 치유되기 어려운 고통과 정신적 충격이 있었다"며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했다. 다만 "피고인이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중학교 시절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다"며 "범죄의 중대성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만큼이나 적절하고도...
여친 살해해놓고…"환각상태 심신미약" 주장한 20대 2024-06-03 14:11:08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심신미약 상태에서 벌어진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다. 3일 대전지법 12형사부(김병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여자친구 살해사건 첫 공판에서 A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한다"면서도 "투약 후 심신미약 상태인 점을 감형 사유로 주장한다"고 말했다. 그...
'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 "무기징역 과하지 않다고 생각" 2024-05-29 17:18:50
중 차에 치인 김혜빈(사건 당시 20세) 씨와 이희남(당시 65세) 씨 등 2명은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숨졌다. 검찰은 1심에서 최원종에게 사형을 구형했고, 재판부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법원은 최원종의 심신미약 상태를 인정하면서도 이를 감경 사유로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검찰과 최원종은 1심 판결에 대해 쌍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