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병원서 난데없이 간호사 살해 시도…경찰 폭행하다 결국 2024-05-08 06:05:06
기대하기 어려워 치료감호시설에 입원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A씨는 형이 너무 무겁고 살인의 고의가 없었으며, 치료감호 명령도 부당하다며 판결에 불복했지만 2심 법원과 대법원의 판단도 마찬가지였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살인과 심신장애, 치료감호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친구 마구때려 장애 입힌 30대, "심신미약" 주장 2024-05-05 14:59:54
장애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만취로 인한 심신미약을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사소한 일로 시비가 되어 피해자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무거운 상해를 가했으므로 죄책이 무겁다"며 "피해자에게 다소간 후유증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구치소 생활 문제 없나?" 질문에 분당 흉기난동범 "네" 2024-04-24 11:46:18
"최원종도 범행 당시 심신 상실 상태로 사물을 변별한 능력이 없었지만, 원심판결이 사실을 오인해 피고인에게 심신 미약 부분만 인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호인은 "미국 로널드 레이건 암살 미수 사건 당시 피고인에 대한 정신 질환이 인정돼 30년간 치료 감호를 받고 출소한 예가 있다"고 설명했다. 변호인은 1심 때...
"감형 한번" 빌었지만...검찰, 조선에 사형 구형 2024-04-19 17:58:54
단기 정신병적인 장애가 발현됐다는 정신감정 결과를 토대로 심신장애를 참작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선은 지난해 7월21일 낮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에서 80여m 떨어진 곳에서 남성 A(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고 골목 안쪽에서도 30대 남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했지만...
검찰, '신림동 대낮 칼부림' 조선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2024-04-19 17:55:04
단기 정신병적인 장애가 발현됐다는 정신감정 결과를 토대로 심신장애를 참작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조선은 작년 7월21일 낮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서 20대 남성 한 명에게 흉기를 여러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뒤, 골목 안쪽에서 30대 남성 3명도 살해하려 했지만 미수에 그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머리 짧다' 女알바생 폭행...징역3년 선고 2024-04-09 15:29:06
엄벌을 탄원했으나 초범에 심신미약 상태였던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한다"고 밝혔다. 재판 결과가 나오자 여성단체는 창원지법 진주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이 온정주의적 태도로 피고인 형량을 깎아줬다고 규탄했다. 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 및 225개 연대단체는 "오늘 재판부는 이번 사건을 혐오범죄로 보지...
같은방 환자 때려 숨지게한 치매 노인, '무죄' 왜? 2024-04-05 06:14:37
2020년부터 입원 중이었다. 형법 10조에 따라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심신상실)의 행위'는 처벌하지 않는다. 능력이 아예 없지는 않으나 모자란 경우 '심신미약'으로 형을 감경할 수 있다. 검사는 박씨가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보고 공소를 제기했...
'성전환 뒤 강제 전역' 故 변희수 전 하사 '순직 인정' 2024-04-04 20:09:20
수술받았고 이듬해 육군은 수술 이후 생긴 신체 변화를 '심신장애'로 규정해 그를 강제 전역시켰다. 변 전 하사는 육군을 상대로 강제 전역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첫 변론을 앞둔 2021년 3월 3일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7개월 뒤인 2021년 10월 대전지법 행정2부는 "심신장애 여부 판단으...
'성전환 후 강제 전역' 故 변희수 전 하사 "순직" 2024-04-04 15:41:50
심신장애'로 규정해 그를 강제 전역 시켰다. 변 전 하사는 육군을 상대로 강제 전역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첫 변론을 앞둔 2021년 3월 3일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21년 10월 대전지법 행정2부는 "심신장애 여부 판단으로 여성을 기준으로 해야 했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군인권센터는...
SPC "허영인 회장 무리한 체포 '유감'…조사 성실히 임하겠다" 2024-04-03 09:49:06
심신의 안정을 취해 건강상태가 호전되면 검찰에 출석하려 했다"면서 "사정을 소상하게 검찰에 소명했음에도 검찰의 무리한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검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SPC그룹은 지난달 13일 검찰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