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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호 홈런' 최정, 2년 연속 홈런왕 향해 '성큼' 2017-09-05 21:37:01
= 이승엽(삼성), 심정수(전 현대), 박병호(전 넥센), 에릭 테임즈(전 NC)는 KBO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거포들이었다. 공을 담장 뒤로 훌쩍 넘겨버리는 이들의 호쾌한 스윙은 야구팬들의 기억에 또렷이 남아 있다.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는...
최정, 2년 연속 40홈런 폭발…역대 5번째 2017-09-05 18:54:48
연속 40홈런은 이승엽(삼성)·심정수(현대·이상 2002∼2003년), 박병호(넥센·2014∼2015년) 에릭 테임즈(NC·2015∼2016년)에 이어 역대 5번째다. 이날 경기 전 기준으로 홈런 2위는 윌린 로사리오(한화·34개), 김재환(두산·32개)이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최정의 2년 연속 홈런왕 등극 가능성이 크다. ksw08@yna.co.kr...
김재환, 13경기 연속 타점 '또 신기록'…일본과 타이 2017-08-09 20:42:43
30홈런을 2년 연속으로 때린 선수는 김재환이 처음이다. 김재환은 지난해 37홈런을 기록했다. 30홈런 중 19개는 잠실에서 나왔다. 이는 토종 타자의 잠실구장 한 시즌 최다 홈런이다. 기존에는 1999년 심정수의 17개가 최다였다. 외국인 타자를 포함하면 타이론 우즈가 1998년에 세운 24홈런이 역대 잠실구장 한 시즌 최다...
8연승 두산, 2위 눈앞…김재환 12경기 연속 타점 2017-08-08 22:56:49
신기록이다. 김재환은 올 시즌 18번째 잠실구장 홈런을 쳐 심정수(1999년)와 자신이 기록한 17홈런을 1개 넘어선 토종 타자 잠실구장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새로 썼다.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7이닝을 5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12승(6패)째를 올렸다. SK는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 홈경기에서...
'12경기 연속 타점' 김재환 "영광이지만, 죄송한 마음 큽니다" 2017-08-08 21:45:53
친 김재환은 심정수(1999년)와 자신이 지난해 달성한 잠실구장 한 시즌 최다 홈런(17개)을 1개 넘어섰다. 경기 뒤 두산 선수단은 김재환을 둘러싸고 12경기 연속 타점 신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김태형 감독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동료들이 축하 인사를 했다. 이 장면을 떠올리던 김재환은 "정말 영광스럽고 팀 동료에게...
김재환 12경기 연속 타점…두산, 팀 시즌 최다 8연승 2017-08-08 21:08:42
쳐 심정수(1999년)와 자신이 기록한 17홈런을 1개 넘어선 토종 타자 잠실구장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썼다. 3회 말 1사 1, 3루에서 김재환이 등장하자 안영명은 볼 4개를 연속해서 던졌다. 기록되지 않은 고의사구였다. 김재환 뒤에 나오는 타자들도 대단했다. 1사 만루에서 닉 에반스는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쳤고,...
김재환, 12경기 연속타점 신기록+토종 잠실 한 시즌 최다 홈런(종합) 2017-08-08 19:30:28
김재환보다 많은 홈런을 친 타자는 없다. 김재환은 심정수(1999년)와 자신이 지난해 달성한 잠실구장 한 시즌 최다 홈런(17개)을 1개 넘어섰다. 외국인 타자를 포함하면 타이론 우즈가 1998년에 세운 24홈런이 역대 잠실구장 한 시즌 최다 홈런이다. 두산은 올 시즌 잠실에서 22경기를 더 치른다. 김재환이 우즈의...
KIA 이범호, KBO리그 통산 9번째 300홈런에 '-2’ 2017-08-02 14:05:55
통산 만루홈런 1위에 올라 있다. 이 부문 2, 3위는 12개의 심정수(삼성)와 11개의 박재홍(SK 와이번스)으로 모두 은퇴했다. 현역선수 중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삼성 이승엽, NC 이호준이 각각 10개를 기록 중이라 이범호의 기록은 당분간 넘어서기 쉽지 않아 보인다. 이범호는 또한 2014년 개장한 홈 구장 광주-KI...
KIA 최형우, 1천240경기 만에 개인통산 1천타점 2017-07-27 20:15:31
만에 기록한 심정수(삼성)다. 개인통산 1천 타점은 KBO 리그 역대 15번째다. KIA 소속 선수로는 이범호에 이어 최형우가 두 번째다. 좌타자로는 양준혁(삼성), 이승엽, 장성호(kt), 박용택(LG)에 이어 5번째다. 최형우는 처음으로 세 자릿수 타점을 기록한 2011년(118타점)에는 타점상을 받았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후반기 기대되는 대기록…최정 50홈런, 헥터-양현종 동반 20승 2017-07-16 05:01:02
넘볼 수도 있다. KBO리그에서 단일 시즌 50홈런을 넘긴 타자는 이승엽과 심정수, 박병호까지 세 명이다. 이승엽은 1999년 54개, 2003년 56개를 쳤고, 심정수는 현대 소속으로 2003년 53개를 때렸다. 박병호는 넥센 소속으로 2014년 52홈런, 2015년 53홈런으로 사상 첫 2년 연속 50홈런을 돌파한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