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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회장, 남양유업 주식양도 소송판결 불복 항소" 2022-10-04 22:18:25
측 대리인은 지난 달 판결 이후에도 "한앤컴퍼니 측의 쌍방대리 행위로 권리를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다"며 "이런 내용을 재판부가 충분히 받아들이지 않은 것 같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즉시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는 지난해 5월 홍 회장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을 인수하는...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주식양도 소송판결 불복해 항소" 2022-10-04 19:04:43
이날 항소를 제기했다. 홍 회장 측 대리인은 지난 달 판결 이후에도 "한앤컴퍼니 측의 쌍방대리 행위로 권리를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다"며 "이런 내용을 재판부가 충분히 받아들이지 않은 것 같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즉시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홍원식 지분 팔아라"…법원이 한앤코 손을 들어준 까닭, 자세히 들여다보니… 2022-09-26 09:33:48
인정되지 않는다"고 했다. 김앤장의 쌍방대리도 "인정할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원고와 피고 측 변호사 모두 김앤장법률사무소에 소속돼있고 이 주식매매계약의 체결 및 이행에 관여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그러나 위 인정사실만으로 홍 회장측 변호사에게 이 주식매매계약에 관하여 대리권이 있었다거나...
`1심 완패` 홍원식 회장…항소 소식에 남양유업 주가 흔들 2022-09-22 19:17:03
"주식매매계약이 체결됐다"며 "피고가 쌍방대리, 변호사법 위반을 주장하고 있지만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도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던 홍 회장 일가의 결정이 일방적이라고 주장하는 한앤컴퍼니의 손을 들어준 것입니다. 이에 따라 홍 회장 일가는 약속했던 남양유업 지분 53%를 ...
法 ""남양유업, 계약대로 한앤코에 주식 넘겨라" 2022-09-22 18:34:05
보이지는 않는다고 판단했다. `김앤장 쌍방대리` 주장도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사실상 홍 회장 일가를 `대리`한 것이 아니라 홍 회장의 입장을 그대로 전달하는 역할에 그쳤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홍 회장이 계약에 필요한 주요 의사결정을 이미 한 상태에서 변호사에게 계약서 초안 준비나 한앤코와의 연락 등을 맡긴...
남양유업·백미당 주인, 한앤코로 바뀌나 2022-09-22 17:52:11
대리’한 것이 아니라 ‘자문’한 것으로 봤다. 이 때문에 법이 금지한 ‘쌍방대리’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홍 회장은 계약 직후 쌍방 자문 사실을 알았을 것이나 즉시 이의제기하지 않고, 피고 측 변호사에게 추가 질의를 하기도 했다”며 “이는 홍 회장 역시 쌍방 자문에 동의했거나, 사후 동의한 것으로 보는...
홍원식 회장 '패소'…남양유업·백미당 주인 바뀌나 [종합] 2022-09-22 13:29:34
양쪽을 모두 대리해 무효라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들이 주식매매계약 과정에서 양측의 대리를 맡았는데, 계약 체결 과정에서 김앤장 변호사들이 홍 회장에게 불리한 계약을 하도록 유도했다는 내용이다. 매도인과 매수인의 대리인이 동일하게 되면 한쪽의 이익 또는 권리가 보호받지 못할 수...
한앤코, 남양유업과 1심 소송서 '승소'…"남양유업 정상화 나설 것" 2022-09-22 11:29:47
물려받은 회사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쌍방대리 행위 등으로 매도인 권리를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다. 원고 측은 쌍방 대리를 사전에 동의받았다 주장했으나 이에 관련한 어떠한 증거도 내놓지 못했고 명백한 법률 행위를 자문 행위라 억지 주장을 펼쳤다. 또한 상호간 사전 합의한 내용을 이행하지도 않았다. 이러한 내용을...
법원 "남양유업 오너 일가, 한앤코에 주식 넘겨라"…주인 바뀔까 2022-09-22 11:27:47
사안은 △김앤장의 한앤코·남양유업 쌍방대리와 △남양유업의 카페 브랜드 백미당 분사 약속 등 오너 일가에 대한 예우였다. 한앤코와 남양유업은 주식매매계약 당시 김앤장법률사무소 사모펀드팀에 함께 소속된 변호사들을 대리인으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홍 회장 측은 "법률대리인이 같은 법률사무소 소속이라는 사실...
홍원식 "백미당은 계약 전제조건" vs 한상원 "필요없다고 해 계약서 제외" 2022-06-22 05:00:01
또 다른 쟁점인 쌍방대리 문제도 양측은 정반대의 주장을 폈다. 홍 회장은 "5월4일 제가 기자회견을 하면서 자식들한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는다고 했다, 말을 그렇게 하지만 제가 가슴이 막 찢어졌다, 마누라라든가 자식들에 대한 내 도덕적 죄책감을 뭘로 씻는가 고민을 많이 했고 그 두 가지가 전제조건이 안되면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