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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추위가 필요한 이유 2024-12-11 17:29:15
발표를 진짜 잘했어요. 아빠가 내일 강의 잘할 수 있게 칭찬을 해줄 수 있어요?” 듣고 보니 다 맞는 말이다. 자기 전에 칭찬을 해주긴 했지만 이미 마음이 상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일을 마치고 온 남편은 정신 차리게 해줘서 고맙다고 쓴소리가 필요했다고 한다. 가끔 누군가에겐 죽비 내려치듯 정신 번쩍 들게 하는...
[단독] 與 "최대한 버티자"에…韓 "당 대표가 체포 명단 2번인데" 2024-12-11 08:36:18
친윤(윤석열)·중진들에게 쓴소리를 쏟아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당 대표가 체포 명단 2번에 있는 것은 괜찮냐"며 사안을 심각하게 봐야 한다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한(한동훈)계 일부가 투표 참여로 돌아선데 이어 윤 대통령이 하야 보다는 탄핵을 택하겠다는 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주 탄핵 소추안...
[삼성 반도체 50년] ④ "안일함이 위기 자초…1년 내 성과 내야" 2024-12-02 07:05:04
위해서는 조직문화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쓴소리도 나왔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삼성전자는 여전히 전근대적인 조직문화를 갖고 있다"며 "공감대 형성에 실패하면서 노조 리스크가 불거지는 등 내부에서 문제가 곪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송재용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도 "삼성전자 특유의 토론 문화가 사...
차기 우리은행장 정진완 "조직 대혁신" 2024-11-29 17:29:25
내부 반대 목소리나 젊은 직원들의 쓴소리도 적극 수용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경영 키워드로는 ‘고객 감동’을 꼽았다. 정 내정자는 “일본의 3대 은행 중 하나인 미즈호은행의 경우 고객들에게 ‘기업을 위하는 은행’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실적을 떠나 고객들이 우리은행에 감동할 수 있도록 고객 감동 DNA를...
[윤성민 칼럼] 양극화 해소, 결국은 기득권과의 싸움이다 2024-11-27 16:58:53
쓰는 마당에 정부 지출을 늘리겠다는 데 쓴소리가 적지 않지만, 현 위기 상황을 감안하면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다. 집권 전반기는 ‘개혁’, 후반기는 ‘양극화 타개’라면 지금까지 주창한 개혁은 무엇을 위한 것이었나. 개혁은 사회적 자산의 효율적인 배분을 통한 생산성 극대화요, 그...
"한국기업 對美로비, 일본 3분의 1…이래선 트럼프 2기 대응 힘들다" 2024-11-21 17:57:35
한국 기업의 법무 리스크 관리에 대해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다국적 기업에선 법무 리스크가 있다고 하면 최고경영자(CEO)도 꼼짝을 못 하는데 국내 기업 중에는 법무팀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는 것 같다”며 “법적 리스크에 대한 경영진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업...
[취재수첩] 제도개선 쓴소리에 '제보자 색출' 엄포놓는 방위사업청 2024-11-20 17:46:52
산업기술 유출 사건을 다루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간부 A씨는 얼마 전 ‘K방위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 패널로 참석해 “보안사고 감점제도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업체들이 보안사고가 드러나면 입찰에 치명상을 입을까 두려워 신고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의심 사례에 대한 진술도 거부해 방산...
조지프 나이 "트럼프, 외국과 협상 시 예측불확실성 무기 삼아" 2024-11-15 15:26:41
게 아무것도 없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러면서 "차기 미국 정권 출범 이후 반년가량은 트럼프의 과장된 표현 이외에는 큰 변화는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미티지 전 부장관은 조지 W. 부시 행정부 때인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국무부 2인자로 재직한 동아시아 외교 전문가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한글 공부 좀 해라"…고영욱, 돌연 이상민·탁재훈 '맹비난' 2024-11-14 12:12:27
하길"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고영욱의 쓴소리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앞서 SBS 'TV 동물농장' 진행자 신동엽을 저격하고 크라잉랩의 원조를 자처해 공분을 샀다. 또한 배우 이경영에게는 "나와 비슷한 법적 전과가 있는 중견 배우"라며 그가 나온 영상을 언급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고영욱은 2010년...
외국인 투자자가 본 한국 주주총회…"20년 전과 똑같아"(종합) 2024-11-10 12:15:57
보고서…"2006년 대비 진전 거의 없어" 쓴소리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외국인 주주들의 참여를 가로막는 국내 상장 기업들의 주주총회 문제점들이 20년 전과 비교해 거의 개선된 게 없다는 해외 투자자들의 지적이 나왔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는 최근 발간한 '미로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