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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형"…韓 구호대 텐트에 적힌 `한글 인사` 2023-02-16 11:52:22
활동 여건에 시달리는 가운데 현지 치안까지 악화하면서 2진과 임무 교대를 결정했다. 생존자 구조 가능성이 희박해진 가운데 이미 16개국가량이 구호대 철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구호대 1진은 아다나에 도착한 뒤 현지시간 17일 튀르키예를 떠나 18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21명 규모의 구호대 2진은 16일 밤...
[튀르키예 강진] 5층서 떨어진 8개월 '기적의 아기' 가족과 재회 2023-02-16 10:29:42
비르제가 아다나시립병원에 있다는 것을 알고 부리나케 달려가 그리운 막내딸과 다시 만났다. 지진 발생 후 다른 가족들은 7층짜리 아파트 잔해더미에 갇혀 있었다. 엄마 닐라이는 14시간 만에 구조됐고 이어 네 살배기 큰딸 닐이, 그리고 마침내 아빠 젱기즈가 구조됐다. 엄마 닐라이는 "(비르제는) 창문에서 떨어졌기...
"고마워 형" 한글 감사인사…韓구호대에 전한 튀르키예의 진심 2023-02-16 07:53:20
임무 교대를 결정했다. 구호대 1진은 아다나에 도착한 뒤 오는 17일(현지시간) 튀르키예를 떠나 18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21명 규모의 구호대 2진은 16일 밤 군 수송기 편으로 아다나로 출발해 약 7일간 활동한다. 이들은 이재민 구호뿐만 아니라 재건 및 지원 사업 수요도 파악할 방침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튀르키예 강진] "고마워 형" 한국구호대 텐트에 적힌 어색한 한글 인사 2023-02-15 23:17:10
1진은 아다나에 도착한 뒤 현지시간 17일 튀르키예를 떠나 18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21명 규모의 구호대 2진은 16일 밤 군 수송기 편으로 튀르키예 아다나로 출발해 7일가량 활동한다. 이들은 이재민 구호에 나서는 한편 재건 및 지원 사업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다. josh@yna.co.kr [https://youtu.be/5qnFvIHLvP8]...
구호대 21명 16일 튀르키예로 간다…구호품 55t 운송 2023-02-15 16:16:06
안전한 인근 아다나로 이동시키기로 했다. 이들은 임무를 마치고 18일 서울에 도착한다. 정부는 텐트와 담요 등 55t에 해당하는 구호물품도 2진 출발과 함께 군 수송기 2대 및 민항기 편으로 튀르키예 측에 최대한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텐트 총 1030동과 담요 3260장, 침낭 2200장 등 민관이 함께 마련한 물품들이다....
[튀르키예 강진] 국민 분노 달래기? '부실 공사' 관계자 100여명 체포(종합) 2023-02-12 11:31:01
때문에 그가 구금됐다고 말했다. 아다나 시에서 무너진 건물의 소유주인 하산 알파르귄은 튀르키예 영향권에 있는 북키프로스 니코시아로 달아났다 체포됐다. 이밖에 진앙 인근 가지안테프에서 붕괴한 건물 단지의 건설업자는 과실치사와 공공건설법 위반으로 구금됐다. 가지안테프에서 무너진 아파트를 부실 점검한 공무...
[튀르키예 강진 현장] 차량 버리고 계속 뛰다…'폐허 된 전쟁터' 대재앙의 비극 2023-02-12 06:00:03
이스켄데룬, 안타키아를 거쳐 11일 새벽 아다나 시내에 재진입하기까지 사흘여간 일행 3명이 용변을 본 횟수를 다 합쳐도 두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였다. 물이 나오지 않아서 생수로 양치만 몇 번 했을 뿐 세수조차 한 번도 못 했다. 3명 모두 아다나의 호텔에서 나흘째 만에 만난 샤워실에서 보낸 시간이 적게는 30분...
[튀르키예 강진 현장] 피란행렬 엑소더스에 공항 '북새통'…"무작정 탈출한다" 2023-02-11 19:30:00
탈출한다" '길목' 아다나 공항, 삶의 터전 무너진 이들 밀려들며 '피란민 수용소' 방불 터키항공, '이재민 구호' 국내 항공편 무상 제공…승객들 바닥에 이불 깐 채 밤 지새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도시 파괴되고 피란차량·구급차 뒤엉켜 극심한 교통체증 피난 후 생계대책도 막막…여성·아이들...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 "최악의 지진'에 韓 지속적 도움 감사" 2023-02-10 15:42:29
이어지고 있다.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의 아다나공항에는 수도 이스탄불 못지 않게 구호물자를 싣은 많은 비행기가 착륙하고 이륙한다. 한국 정부도 적극적으로 도왔다. 윤석열 대통령과 박진 외교부 장관은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총 118명에 달하는 구조대를 파견했는데, 세계적으로...
튀르키예 지진 현장서 구조 작업 어떻게 진행되나 2023-02-09 14:00:49
파헤치고 있다. 튀르키예 남부 아다나의 한 식당 주인 베디아 쿠쿰은 “손으로 잔해를 옮기려면 튼튼한 작업장갑이 필요하다”며 “누군가 살아있다는 소리들으면 모든 중장비 가동을 멈추고 손으로 땅을 파야하는데 쉽지 않은 작업”이라고 말했다. 구조작업 종료 시점은 유엔과와 주최국의 중앙·지방 정부가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