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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 정책담당 수석 "AI 기술로 청소년 성착취물 유통 방지" 2024-09-02 07:03:01
"아동 안전과 관련한 모든 사건을 미국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CMEC)에 보고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권리를 존중하되 법 집행 기관의 정보 요청이 들어오면 협조한다"며 "긴급한 안전 위협의 경우 직접 사안을 수사기관에 보고하고 수사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달리치 디렉터는 디스코드가 이달...
[천자칼럼] 실종 청소년 가족의 비극 2024-08-29 17:37:12
아동 실종 신고는 연간 2만 건 안팎이 경찰에 접수된다. 대부분 1시간 안에 부모 품으로 돌아간다. 골든타임은 미취학아동의 경우 6시간, 청소년은 48시간이라고 한다. 경찰의 초동 대응과 시민들의 신고의식이 무척 중요하다고 한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장기 실종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 20년 이상 소식이 없는 아동은...
딸 송혜희 끝내 못찾고 떠난 父…배우 김우빈도 추모 동참 2024-08-29 14:52:39
'실종된 송혜희를 찾아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전국에 붙이며 25년간 딸을 찾아다녔다. 전국에 있는 아동 보호 시설도 수소문하고, 트럭에 딸의 사진을 붙이고 전국을 돌아다녔지만, 결국 딸을 찾지 못했다. 송씨의 아내는 우울증을 앓다 2006년에 먼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25년간 '실종된 송혜희' 찾던 아버지, 끝내 별세 2024-08-28 15:45:29
떠났다. 향년 71세. 28일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모임' 관계자는 "송씨가 지난 월요일(26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송씨의 딸 송혜희(당시 17세)씨는 1999년 2월 13일 경기 평택의 집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후 행적이 묘연해졌다. 송씨는 딸이 실종된 후부터 '실종된 송혜희 좀...
25년간 찾았는데…'실종된 송혜희' 못 만나고 세상 뜬 아버지 2024-08-28 12:44:41
송씨는 딸인 송혜희(실종 당시 17세)씨가 1999년 2월13일 실종된 직후부터 ‘실종된 송혜희 좀 찾아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전국 곳곳에 설치하는 한편, 전국의 아동보호시설을 찾아다녔다. 트럭에 딸의 사진을 붙이고 전국을 돌아다니기도 했고, 여러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송씨의 딸 송혜희 씨는 경기 평택시 집...
"오빠 찾아주세요" 길 잃은 3살 꼬마…경찰 덕에 '눈물의 상봉' [영상] 2024-08-20 13:11:46
인계했다. 아울러 A양에 대해서는 지문 등록을 실시했다. 한편 아동을 대상으로 지문, 사진, 인적 사항 등을 사전에 등록하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해 놓으면, 실종 시 신속히 보호자를 찾을 수 있다. 지문 등록은 가까운 경찰관서에 방문하거나 '안전 DREAM'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등록이 가능하다....
유괴 14년만에 찾은 소년, 명문대 입학 '화제' 2024-08-02 12:21:29
이 사건은 실종 자녀를 찾는 가족의 애환을 다룬 영화 '디어리스트'(Dearest·중국명 親愛的)의 모티브가 됐다. 영화 '톈미미'(甛蜜蜜·첨밀밀)로 유명한 홍콩 거장 천커신(陳可辛·진가신) 감독이 만들고 자오웨이(趙薇), 황보(黃渤)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 이 영화는 2014년 개봉돼 큰 인기를 얻었다....
아동 유괴 中영화 실제 주인공, 대학생 됐다…축하·격려 쇄도 2024-08-02 11:51:49
2014년 개봉돼 많은 관객의 심금을 울렸고 중국에서 아동 유괴와 인신매매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이후 2016년 한국에서도 정식 개봉돼 한국 영화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영화가 개봉된 이후 중국 당국은 2016년부터 실종아동 정보공유 시스템 운영에 나서 안면인...
"디지털 성폭력의 흔적, 끝까지 찾아서 영원히 지웁니다" 2024-07-08 18:16:26
국립아동실종학대예방센터(NCMEC)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서버에 내걸린 국내 성착취물 삭제를 위한 공조에 나서기로 했다. 구글, 메타(페이스북 모회사) 등 해외 사이트는 국내법 적용을 받지 않아 즉각적인 영상 삭제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진흥원이 미국 내 권한을 가진 NCMEC에 임시로 요청해 지난해 피해 영상물...
해외로 퍼진 아동성착취물도 삭제·차단…6개국 공동 대응 2024-07-01 10:48:59
아동성착취물의 유포 범위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삭제·차단을 위한 한층 더 강화된 국제연대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다. 네팔,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아랍에미레이트 6개국이 플랫폼에 참여한다. 미국에서 아동성착취 근절 등을 위해 1984년 설립된 아동실종학대방지센터(NCMEC)도 플랫폼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