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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 미·중 격돌 속 '새우' 되나 2024-11-12 17:35:39
중국이지만, 그다음 타격을 받을 아시아 국가는 한국입니다.”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은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교역량이 많은 한국은 무역 분열로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미·중 격돌의 신냉전 격화로 한국은 새우 등 터지는 신세가...
기후총회 의장, 석유사 위장 환경단체에 "돈 주면 거래 돕겠다" 2024-11-09 12:05:11
통화 내용을 폭로했다. 공개된 통화 내용에 따르면 솔타노프 차관은 정유 및 가스 회사로 소개한 이 단체가 이번 총회에 자금을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그 대가로 연료 거래 성사를 도와달라고 요구하자 제안을 수락했다. 솔타노프 차관은 이 단체에 아제르바이잔 국영 에너지 기업인 소카르(Socar)의 고위 인사를...
홍콩, 기후 공시 의무 도입...지속가능 금융 허브 노린다 [홍콩은 지금]① 2024-11-05 10:00:48
통화관리국(HKMA)은 지속가능한 금융 행동 의제를 출범해 2050년까지 은행들이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콩의 모든 은행은 2050 넷제로를 선언하고 포트폴리오에 있는 고탄소 기업을 저탄소 산업으로 전환하고자 약속한 바 있다. 또 홍콩은 정부의 재정 준비금인 외환기금(exchange fund)을...
"中 수출 가격 더 떨어질 것…韓, 무역 경쟁서 매우 불리한 상황" 2024-11-03 17:49:36
받는 나라는 중국이지만, 그다음 타격을 받을 아시아 국가는 한국입니다.”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사진)은 최근 미국 워싱턴DC IMF 본부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 단독 인터뷰에서 “중국과 교역량이 많은 한국은 무역 분열로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IMF "일본 올해 성장률 전망치 0.9→0.3%로, 중국은 4.8% 성장 예상" 2024-11-03 15:00:41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1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지정학적 긴장, 금융 불안정성, 인구 고령화 등의 위험 요소가 늘어나고 있다는 내용의 지역 경제전망(REO) 보고서를 발표했다.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IMF 아태국장 등이 작성한 이 보고서는 올해 아태지역 성장률이 상반기에 전망했던 것(4.5%)보다 0.1%포인트 높은...
IMF "亞경제 위험 커져…중국, 수출공세 나서면 무역갈등" 2024-11-01 16:42:02
아시아 경제의 위험이 커졌다는 국제통화기금(IMF) 평가가 나왔다. IMF는 1일 '아시아태평양 지역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성장이 회복력 있지만 위험은 더 커졌다"면서 아시아 경제가 올해 상반기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4월부터 위험이 악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중국의 부동산 영역...
"한국, 중국 다음으로 큰 타격 받는다"…IMF의 무서운 경고 2024-11-01 10:30:02
받는 나라는 중국이지만, 그 다음 타격을 받을 아시아 국가는 한국입니다."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사진)은 지난달 2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중국과 교역량이 많은 한국은 무역 분열로 인해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의 잠재성장률...
“IMF '저승사자' 자리에 한국인이 올랐다”…'한경' 기사 언급한 이창용 [강진규의 BOK워치] 2024-10-31 06:00:03
"IMF(국제통화기금) 아시아태평양 국장(아태국장)은 '저승사자'라고 불렸던 자리입니다. 제가 그 자리에 갔다고 하니 저승사자 자리에 한국인이 갔다고 쓴 언론도 있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30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 성이냐시오관에서 열린 서강멘토링센터 강연에서 IMF 재직 경험을 소개하면서 한경...
이창용 "외환대응 탄약 충분"…원·달러 환율 1.5원 상승 [한경 외환시장 워치] 2024-10-29 16:13:18
기금 뿐 아니라 발권력도 있다"고 말하는 등 개입의지를 드러낸 것도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환율은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오후들어 반등했다. 오후 들어 역외 위안·달러 환율이 7.14위안에서 7.15위안 달러로 상승했고, 아시아 통화가 약세를 보였다. 한때 환율이 1387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아·태지역 18개국 서울서 국세청장 회의…조세행정 논의 2024-10-29 14:24:53
국세청은 오는 31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 회의'(스가타·SGATAR)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스가타는 조세행정 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해 1970년 결성된 조세행정 회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18개국 과세당국의 국세청장·대표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제통화기금(IMF)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