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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홀딩스, 연내 지주사 전환 "CVC 설립해 공격 M&A" 2023-10-17 11:39:40
사업에 주력하고 동국씨엠은 냉간 압연으로부터 아연 도금 강판, 컬러 강판 등 냉연 분야의 철강 사업에 집중한다. 회사 관계자는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지속이 가능한 성장 및 전문화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주사 전환 기대감에 관련주들은 이날 개장 직후 상승 출발했다. 동국홀딩스와 동국제강, 동국씨엠은 ...
전기차 붐에 생명 위협 받는 100원짜리 동전 [원자재 이슈탐구] 2023-08-07 07:00:01
구리·아연 합금으로 만든 4.06g짜리 옛 10원짜리를 밀수출하거나 녹여서 파는 범죄가 성행했다. 2017년 경찰에 잡힌 일당은 10원짜리 동전 7억원어치를 녹여 20억을 챙겼다. 결국 2006년 한국은행은 10원짜리를 크기와 무게를 줄인 알루미늄·구리 합금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현재 불과 구리(48%)와 알루미늄(52%)으로...
"포스코만 만들 수 있다"…'전기 강판' 생산 광양제철소 가보니 [현장+] 2023-07-06 08:20:36
냉연 제품 표면에 아연을 도금한 제품은 고급 가전제품과 사무기기, 자동차 외장 등에 활용된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꿈의 강판이라 불리는 초고강도 강판 '기가 스틸'을 생산하는 7CGL이다. 기가 스틸은 강판의 양쪽 끝을 잡아당겼을 때 늘어나는 인장 강도가 1기가 파스칼(GPa)급 강판을 뜻한다. 손바닥만 한...
"포스코 현장 100곳서 로봇 활약" 2023-06-15 17:59:48
내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달 광양제철소 아연(Zn) 도금 공정에 드로스(찌꺼기)를 인공지능(AI)으로 인식한 뒤 자동으로 걷어내는 로봇을 도입했다. 419도가 넘는 액체 아연을 휘젓는 업무를 사람 대신 로봇에 맡긴 것이다. 포항제철소에선 로봇이 냉연 강판을 자른다. 두루마리 휴지처럼 말린 강판 코일(coil)을...
로봇에 진심인 포스코그룹…"철강도, 2차전지도 로봇 없이 못 만든다" 2023-06-15 14:40:57
제철소 아연(Zn) 도금 공정에 드로스(찌꺼기)를 인공지능(AI)으로 인식한 뒤 자동으로 걷어내는 로봇을 도입했다. 과거 근로자가 섭씨 419도 이상에서 끓고 있는 액체 상태의 아연을 정기적으로 휘저어야 했던 위험한 작업을 대체한다. 포항 제철소는 냉연 강판을 자르는 로봇을 도입했다. 두루마리 휴지처럼 말린 강판...
포스코DX "연속산업 로봇 자동화 선두주자 거듭나겠다" 2023-06-15 12:14:46
철판 표면에 아연을 입히는 도금공정에 영상분석 인공지능을 적용한 로봇이 이물질 분류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액체 상태의 철이 고체가 되는 '연주공정'의 래들 노즐 교체작업에도 로봇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제철소에서도 냉연부에 코일 밴드를 자를 때 산업용 로봇을 이용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포스코 특허 도용한 수출업자 적발…6천600억원 부당이득 차단 2023-05-31 10:30:04
잡혔다. 관세청은 강판 도금량 제어장비 기술을 도용해 관련 장비를 제작한 뒤 이를 해외에 수출하려던 업체 대표 A씨 등 5명을 특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포스코가 특허 등록하고 국가 첨단기술로 지정된 기술을 도용해 에어나이프 4대를 수출하고 3대를 수출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총...
"막내가 57세, 숙련공 代 끊겨"…뿌리산업, 고령화로 고사 위기 2023-04-24 17:54:59
도금, 용접 등의 인력난이 특히 심각하다. 충남 천안에서 엔진 부품을 생산하는 삼천리금속은 50여 명의 내국인 근로자가 모두 60대 이상이다. 최고령자는 75세에 이른다. 조현익 삼천리금속 사장은 “외국인 근로자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퇴직하겠다는 근로자를 설득해 계속 일하도록 요청하는 사실상 ‘종신고용’ 형태로...
주문 밀려드는데…"가장 젊은 직원이 57세, 대 끊길 판" 2023-04-24 13:06:08
도금산업 단지에서도 작년 하반기 알루미늄 및 아연 도금업체 두 곳이 일손을 구하지 못해 문을 닫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국인 근로자조차 구하기 어려워지면서다. 1986년 주물업종 특화단지로 조성된 인천 서부산업단지는 한때 42개의 주물업체가 몰려 있었으나 지금은 인력난 등의 악재가 지속되면서 10개만 남은...
‘정상 가동체제’ 돌입한 포항제철소와 함께 철강업계도 다시 뛴다 2023-04-05 12:29:39
수 있었다. 포항제철소 도금 CGL공장은 포스코 고유 기술로 내식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인 포스맥 (PosMAC)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아주스틸은 포스코의 포스맥을 이용해 태양광 패널을 지지하는 하부 구조물을 생산하고 있다. 태양광구조물은 한번 설치하면 오랜 시간 외부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부식에 강한 소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