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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 제재 경고한 바이든…'세계 민주주의 리더십' 시험대 2021-02-02 17:26:11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군부 독재가 끝난 데 따른 조치였다. 당시 바이든은 부통령이었다. CNN은 “2012년 오바마 대통령의 양곤 방문 이후 미얀마는 워싱턴의 관심 밖이 됐다”며 “미얀마 사태는 세계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약속을 시험하게 될...
미얀마 진출한 21개 금융사, 쿠데타에 영업 차질 '전전긍긍' 2021-02-02 17:12:59
양곤에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지만, 아웅산수지 미얀마 국가고문이 재구금된 수도 네피도 주변에선 약탈과 방화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사 관계자는 “은행보다는 일반인의 직접 이용이 많은 마이크로 파이낸스 법인이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군부가 완전한 집권에 성공할지, 집권 후 금융...
'군부 쿠데타' 미얀마, 5월까지 양곤 국제공항 폐쇄 2021-02-01 22:37:54
아웅산수지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한 총선을 부정 선거라고 규정하고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다. NLD는 2015년 총선 승리로 53년 만에 군부 독재를 끝냈다. 이듬해 출범한 문민정부 1기에 이어 작년 총선에서 압승하며 문민정부 2기를 열었다. 이번 쿠데타로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다시 위기에 처했다는...
'미얀마 軍 군데타' 현지 국내 기업들 "비상 연락 유지 중" 2021-02-01 20:14:29
아웅산수지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한 총선을 부정 선거라고 규정하고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다. NLD는 2015년 총선 승리로 53년 만에 군부 독재를 끝냈다. 이듬해 출범한 문민정부 1기에 이어 작년 총선에서 압승하며 문민정부 2기를 열었다. 이번 쿠데타로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다시 위기에 처했다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아웅산수지 구금 2021-02-01 17:16:52
일으켰다. 군부는 아웅산수지 국가고문과 윈민 대통령 등 정부 고위 인사를 구금하고, 권력을 민아웅흘라잉 군 최고사령관에게 이양했다. 미얀마 군부는 이날 “선거 부정에 대응해 구금 조치를 했다”며 “군은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발표했다. 작년 11월 수지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한...
미얀마軍 "부정선거 바로잡겠다"…구금된 수지 "쿠데타에 맞서라" 2021-02-01 17:06:32
도화선이 됐다는 분석이 많다. 당시 선거에서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은 전체 선출 의석 476석 가운데 396석(83.2%)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다. 하지만 군부는 부정 선거를 주장하며 불복했다. 유권자 명부 860만 명가량이 실제와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었다. 전체 유권자(3700만 명)의 약...
아웅산수지 누구인가…미얀마 독립영웅의 딸, 민주화 상징 2021-02-01 17:05:20
아웅산수지 미얀마 국가고문(76)은 미얀마에서 ‘이름 자체가 힘’인 인물이다. 수십여 년간 미얀마 군부에 수차례 구금을 당하면서도 민주화 운동에 힘써 국제적으로 유명해졌다. 자국에서의 정치적 입지는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다. 총선에서 군부를 제친 2016년부터는 미얀마 헌법에도 없는 국가고문 지위를 신설해 맡고...
[김영선의 'ASEAN 톺아보기' (44)] 미로 속의 미얀마 민주주의 2020-06-29 17:46:25
총선에 아웅산수지도 출마한다. 2015년 11월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아웅산수지는 54년간의 군부통치를 종식시키고 문민정부를 출범시켰다. 20여 년간의 가택연금 등 탄압 속에서 민주주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그의 등장은 새로운 미얀마에 대한 열망과 함께 높은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아웅산수지 정부는 시작부터...
베이조스·저커버그·마윈…2010년대 주도했다 2019-12-26 17:39:53
지도자들을 선정했다. 인권활동가로 유명하던 아웅산수지 미얀마 국가자문은 최근 군부 활동을 옹호하는 등 가장 극적인 변화의 길을 걸은 인물로 뽑혔다. 홍콩 우산혁명을 이끈 청년지도자인 조슈아 웡과 파키스탄 인권활동가로 2014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말랄라 유사프자이도 선정됐다. 문화·예술·스포츠...
민주화 투사 vs 소수민족 탄압자…아웅산 수지의 두 얼굴 2019-12-23 09:00:59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고문 겸 외교부 장관(맨왼쪽)이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15년간 가택연금을 당하면서 군부 탄압에 맞서 민주화시위를 주도한 공로로 1991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하지만 그가 국제사회가 ‘인종청소’로 규탄하는 미얀마군의 로힝야족 탄압을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