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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소견서 한 장이면"… 교사 정신 건강 시스템의 허점 [이슈+] 2025-02-12 13:37:21
정서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기 어려운 교사의 복직 때문에 주변 교사, 아이, 학부모까지 피해를 보는 경우는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최근 대전 초등학생 살인사건을 계기로 교사 관리 시스템의 허점이 수면 위로 떠 올랐다. 사건의 피의자는 40대 초등학교 교사로, 범행 당시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던 것으로...
[단독] 권영세, 김하늘양 조문 간다…일정 취소하고 대전행 2025-02-12 11:41:46
10일 오후 교내에서 우울증 등을 앓고 있는 40대 여교사로부터 흉기에 찔려 살해됐다. 해당 교사는 범행을 자백하면서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오다가 조기 복직했다고 밝혔다. 교사는 경찰 조사에서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을 생각으로, 맨 마지막에 나가는 아이에게 책을 준다고 말해 시청각실로 불러...
김하늘양 父, 여야 대표·장원영 조문 요청…"꼭 와달라" 2025-02-12 11:27:57
또 부친은 하늘양이 아이브의 팬이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하늘이가 대전에서 아이브 콘서트 하면 꼭 보내달라고 해서 약속을 했었다"며 "하늘이 꿈은 장원영 그 자체였다. 바쁘시겠지만, 가능하다면 하늘이 보러 한번 와달라"고 했다. 하늘양은 지난 10일 오후 교내에서 우울증 등을 앓고 있는 40대 여교사로부터 흉기에...
백화점 갔더니…"탈모 초기입니다" 청천벽력 2025-02-12 10:06:41
1500원), '헤어 부스터'(2만 7900원), '아이래쉬 듀얼앰플'(2만 7900원) 등이 있다. 트위닛은 AI가 사용자 얼굴을 스캔해 퍼스널 컬러 진단과 얼굴형 분석을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스타일 컬러와 헤어 컬러 제안, 얼굴 상·하안부 및 가로·세로 비율 진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퍼스널 컬...
"우리 애 봤냐" 하늘이 할머니 물음에…살해 교사 "몰라요" 2025-02-12 09:35:31
가족에게 아이를 찾았다고 알렸다. 할머니가 전화하는 사이 교사는 창고 문을 잠그며 시간을 끌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강제로 문을 연 뒤에야 쓰러진 하늘 양을 발견할 수 있었다. 뒤이어 119 구급대가 하늘 양과 교사를 병원으로 옮겼다. 한편 교사는 경찰 조사에서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을 생각으로, 맨...
"유럽 승무원들도 한국오면 싹쓸이"…다이소 핫템 뭐길래 [트렌드+] 2025-02-12 05:49:01
붐비는 곳은 단연 색조화장품 판매대였다.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 틴트, 쿠션팩트, 블러셔, 하이라이터 등 가지각색의 화장품이 전시된 이곳은 마치 뷰티 전문 매장을 방불케 했다. 어떤 종류든 최대 5000원을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 또한 눈길을 끌었다. 손님들은 판매대에서 다양한 종류의 색조 화장품을 손등에 직접...
경찰, 초등생 살해 여교사 탈탈 턴다…'체포·압수수색' 영장 발부 2025-02-11 21:19:33
지난해 12월 복직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여교사는 "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다.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면서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갈 때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 같이 죽겠다'는 생각으로 맨 마지막으로 나오는 아이에게 책을 준다고 시청각실에 들어오게 해 목을...
경찰, 초등생 살해 여교사 강제수사…체포 영장 발부 2025-02-11 20:06:54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12월 복직했다. 경찰은 여교사가 "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다.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며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갈 때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 같이 죽겠다'는 생각으로 맨 마지막으로 나오는 아이에게 책을 준다고 시청각실에 들어오게 해...
[사설] 교사 초등생 살해 사건, 교육계 무사안일과 관료주의도 따져볼 일 2025-02-11 17:37:11
배제돼 짜증이 났다” “어떤 아이든 살해하고 함께 죽으려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흉악범죄자나 다름없는 심리 상태의 교사가 수십 년간 교육 현장을 누비다가 참혹한 살인까지 저질렀다니 모골이 송연해질 정도다. 한국 사회가 교육에 기대하는 최소한의 합리성과 상식의 부재가 확인된다. 우울증을 앓던 이 교사는...
살해 여교사 "복직 후 짜증…같이 죽으려 했다" 2025-02-11 16:12:18
돌봄교실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아이와 같이 죽을 생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그는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범행 대상을 물색했고, "맨 마지막으로 나오는 아이에게 '책을 주겠다'며 시청각실로 들어오게 해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렀다"고 범행 방법을 경찰에 진술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