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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시민단체 "사도광산 박물관에 '조선인 강제노동' 명기해야" 2024-11-06 09:21:17
지난 5일자로 작성한 요청서에서 사도시 아이카와 향토박물관 조선인 전시에 대해 "동원된 많은 조선인이 도망치거나 사망하는 등 가혹한 노동을 했다고 기술돼 있다"면서도 "강제노동은 인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우선 전시 내용 중 '조선반도(한반도) 출신자'라는 표현과 관련해 "전쟁 중에...
"일제강점기 노역현장 사도광산 노동자 추도식 내달 24일 개최"(종합2보) 2024-10-29 13:11:24
사도시 시민문화회관인 아이카와개발종합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7월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안건이 심사된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일본인과 조선인 노동자들을 위한 추도식을 매년 사도섬에서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 외교부는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한 한일 협상...
日사도광산 기숙사터에 새 안내판…'강제' 언급 없는 듯 2024-10-18 21:26:53
조선인 노역을 설명한 아이카와 향토박물관 전시물처럼 '강제성'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도시 당국은 현재 안내판을 잘 부식되지 않는 소재의 정식 안내판으로 내년 3월 이전에 교체할 계획이다. 또 조선인 노동자 가족 기숙사, 조선인 노동자가 식사를 만들었던 공동 취사장, 연수시설에도 내년...
日연구자 "사도광산 전시물에 조선인 강제노동 명기해야" 2024-09-23 18:27:36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설치된 조선인 노동자 관련 전시실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강제 노동 부정 자세가 관철된 전시"라고 평가절하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의 강제노동 부정을 추인(追認)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들 전시물에서는 일제가 1938년 제정한 국가총동원법에 따라 조선인의 노동은...
野 '사도광산' 조태열 장관 고발에…외교부 "대단히 유감" 2024-09-10 16:54:27
관련 사안에 대해 "전시가 설치된 아이카와 박물관은 노동자 기숙사가 있던 터고, 현장이라고 해서 갱도 내부에 전시관을 설치하라는 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조 장관은 일본 측 대표의 발언을 담은 보도자료에 대해서도 "일본 측 대표의 발언 첫 부분을 보면 한국인 노동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충분히 볼 수 있는데, 그...
영화 포스터 띄우고 유인촌 칭찬한 민주당 의원들…무슨 일? 2024-08-27 12:49:02
협상 결과의 주요한 문제"라면서 아이카와 향토 박물관을 언급했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사도광산에서 2㎞ 정도 떨어진 기타자와 구역내 설치된 전시시설로 ▲ 노동자 모집·알선에 조선총독부가 관여했음을 설명하는 패널 ▲ 임금 채무 기록 ▲ 한국인 노동자 노동쟁의 기록 ▲ 일본 총리 과거사 관련...
광복절 방일 野의원들 "일본, 사도광산 강제동원 사실 표기해야" 2024-08-15 17:57:14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설치된 조선인 노동자 관련 전시시설을 사도광산 안내시설인 키라리움 사도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일단은 이는 사도광산 방문객의 접근성과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구역 밖에 있는 점을 고려하면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방일단은 아울러 사도광산의 조선인 강제 동원...
野 '사도광산 방일단' 오늘 출국…"일본은 책임 있는 행동 보여야" 2024-08-15 14:54:12
일본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이 사도광산에서 2km가량 떨어져 있고 전시물에도 징용의 ‘강제성’이 드러난 표현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야당 의원들은 정부를 향해서도 일본 정부와 충분히 협상하지 못했다며 각을 세워왔다. 야당 방일단은 이날 한국·일본 의원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문부과학성 또는 외무성을...
사도광산 논란 두고 野 "장관이 거짓말" 조태열 "부당한 비판" 2024-08-13 17:38:33
사도광산 현장이 아닌 2㎞ 떨어진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설치한 점에 대해서도 따져물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보는 "장관이 거짓말하면 안 된다. 2㎞ 떨어진 지역이 어떻게 현장이냐"라고 지적했다. 조 장관은 이에 "아이카와 박물관이 노동자 기숙사가 있던 터고, 현장이라고 해서 갱도 내부에 전시관을 설치하라는...
日서 "사도광산 부정적 측면도 마주해야" 목소리 이어져 2024-07-31 10:20:11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마련된 조선인 노동자 관련 전시실에는 1940∼1945년에 조선인 노동자 1천519명이 사도 광산에서 근무했으며 그들은 일본인보다 암반 뚫기 등 위험한 작업에 종사한 비율이 높았다는 설명문이 게시됐다. 또 당시 조선총독부 관여로 노동자 모집, 징용 등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일본의 이런 조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