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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 '트럼프 대선불복'에 우려 표명 2024-10-14 23:00:04
함께 수상한 다론 아제모을루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의 앞선 발언에 동의하면서 나왔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이날 수상 발표 직후 전화 기자회견에서 "지금은 민주주의 국가들이 힘든 길을 지나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는 이들 국가가 더 나은, 더 청렴한 통치 체제로서의 지위를 되찾는 것,...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민주주의가 경제에 더 이롭다" 2024-10-14 22:00:28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음을 우려했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이날 정치 체제와 경제 발전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의 공동 저자인 제임스 A.로빈슨(64) 미 시카고대 교수, 그리고 사이먼 존슨(61) MIT 교수와 함께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로이터, AP 등 외신...
'포용적 제도' 국가의 富 가른다…남·북한에 주목한 美경제학자(종합) 2024-10-14 21:48:57
다론 아제모을루·사이먼 존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제임스 로빈슨 미국 시카고대 교수 등 3명은 사회적 제도가 국가 번영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번영과 빈곤의 역사적 기원, 새로운 기술이 경제 성장과 사회 양상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해온 경제학자로, '예비...
노벨경제학상,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저자에게…지한파 3인방 2024-10-14 21:42:26
미국으로 이주한 케이스라는 공통점도 있다. 아제모을루는 튀르키예, 존슨과 로빈슨은 영국 출신이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1967년 9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태어나 런던 정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에는 미국 경제학회가 40세 미만 경제학자에게 주는 존 베이크 클라크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은...
노벨 경제학상 '국가간 빈부차' 연구 아제모을루 등 3인(종합2보) 2024-10-14 21:35:48
아제모을루(57), 사이먼 존슨(61), 제임스 A. 로빈슨(64) 등 3인에게 돌아갔다. 튀르키예 태생인 아제모을루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로, 2005년 '예비 노벨 경제학상'으로 불리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받는 등 유력한 노벨상 후보로 거론돼온 경제학자다. 영국 태생으로 국제통화기금(IMF)...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민주주의, 만병통치약 아니지만 경제엔 더 이롭다" 2024-10-14 21:34:56
올해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다론 아제모을루(57)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14일(현지시간) 자신들의 연구가 민주주의가 경제 발전에 이롭다는 관점을 제기한다면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정치 체제와 경제 발전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한 저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민주주의, 만능 아녀도 경제에 더 이롭다" 2024-10-14 21:08:40
이날 로이터, AP 등 외신에 따르면 아제모을루 교수는 수상 발표 이후 노벨위원회 및 기자들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는 우리가 한 연구가 민주주의를 옹호한다고 광범위하게 말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민주주의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민주주의를 국가에 도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노벨 경제학상에 '국가간 불평등' 연구 아제모을루 등 3인 [종합] 2024-10-14 20:47:56
아제모을루(57), 사이먼 존슨(61), 제임스 A. 로빈슨(64) 등 3인에게 돌아갔다. 아제모을루는 튀르키예 태생으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다. 영국 태생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출신인 존슨도 MIT에 몸담고 있고, 역시 영국 출신인 로빈슨은 미국 시카고대 교수로 있다. 14일(현지시간) 스웨덴...
국가번영 핵심은 포용적 제도…현대판 국부론 주목한 노벨상 2024-10-14 20:16:35
다론 아제모을루·사이먼 존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제임스 로빈슨 미국 시카고대 교수 등 3명은 사회적 제도가 국가 번영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번영과 빈곤의 역사적 기원, 새로운 기술이 경제 성장과 사회 양상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해온 경제학자로, '예비...
[그래픽]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2024-10-14 20:05:09
스웨덴 왕립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노벨 경제학상의 영예는 국가 간 불평등 연구에 기여한 다론 아제모을루(57), 사이먼 존슨(61), 제임스 로빈슨(64) 등 3인에게 돌아갔다. minfo@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