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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명저] "권력은 여론에, 여론은 선전·선동에 좌우된다" 2020-09-21 09:00:48
아퀴나스가 “내 목적은 신앙이 공언하는 진리를 선포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이 시기 철학은 신학의 시녀였다. 르네상스와 더불어 교회 권위가 약화되면서 개인주의가 출현하고 무정부주의까지 생겨났다. 15세기 이탈리아의 무정부 상태는 소름끼칠 정도였으며, 이를 배경으로 마키아벨리 학설이 출현했다. 러셀은...
일본 두 출판사의 의기투합…"양서, 후세에 남겨야" 2020-07-02 18:12:05
아퀴나스의 일본어판 '신학대전'(전 45권) 등 1천500종 이상의 양서 가운데 도쿄대학 출판회가 판권을 받은 하이데거 전집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서적이 절판 위기에 놓였다. 이에 일본의 다른 유력 출판사인 고단샤가 구원 투수로 나섰다. 소분샤가 찍던 책 가운데 저작권자가 동의한 서적을 독자로부터 주문이...
[한경에세이] 행복을 찾는 비결 2020-02-18 18:13:56
낫지 않을까. 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명예, 부, 권력은 결코 행복의 요소가 될 수 없고 내면적인 영혼의 만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누구나 모든 걸 다 잘할 수는 없다. 관심있고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자신만의 절대우위를 찾도록 노력해보라. 없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비교우위 분야를 창출하도록 시도해보라. 우리...
[주목! 이 책] 철학자의 식탁 2020-02-13 17:58:03
여겼고, 토마스 아퀴나스는 식탐은 죄라고 말했다. 호주 출신 철학자 피터 싱어는 모든 생명체에게 이로운 식생활을 고민했고, 프랑스의 석학 이브 미쇼는 먹는다는 것의 즐거움과 황홀함은 명백한 탐구의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몬트리올 퀘벡대 교육학과 교수인 저자는 철학자들이 무엇을 먹었는지, 먹는다는 행위를 두고...
[다시 읽는 명저] "권력은 여론에, 여론은 선전·선동에 좌우" 2020-01-01 17:50:42
융합을 꾀하는 스콜라 철학이 등장했다. 토마스 아퀴나스가 “내 목적은 신앙이 공언하는 진리를 선포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이 시기 철학은 신학의 시녀였다. 르네상스와 더불어 교회 권위가 약화되면서 개인주의가 출현하고 무정부주의까지 생겨났다. 15세기 이탈리아의 무정부 상태는 소름끼칠 정도였...
딸 졸업식에 `깜짝` 등장한 주한미군 아빠…10년만에 상봉 `감격` 2019-05-21 23:01:50
1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세인트 토마스 아퀴나스 고등학교의 졸업식에서 아버지 앤서니 틸먼과 딸 카일라가 10년 만에 감격스러운 상봉을 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아버지 틸먼은 졸업식 당일, 딸보다 먼저 학교를 찾아가 자신의 `깜짝 등장`을 제안했다. 교직원들은 흔쾌히 틸먼의 제안을 받아들이고는 재빨리 서프라이즈...
주한미군 아빠, 딸 고교 졸업식날 깜짝등장…10년만에 부녀상봉 2019-05-21 10:37:07
마이애미헤럴드 등 외신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세인트 토마스 아퀴나스 고등학교의 졸업식에서 아버지 앤서니 틸먼과 딸 카일라가 10년 만에 감격스러운 상봉을 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주한미군 아빠, 딸 고교 졸업식날 깜짝등장…10년만에 부녀상봉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I8EUgZzMv4E]...
[신간] 성격의 유형들·실체의 연구 2019-03-14 07:00:02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아우구스티누스, 아퀴나스, 데카르트, 로크, 니체, 비트겐슈타인까지 서양 철학자 14명이 생각한 실체론을 소개했다. 독일에서 공부한 뒤 동국대에서 불교 철학을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는 동양 무아론과 연기론의 관점으로도 서양 형이상학을 설명한다. 이화여대 출판문화원. 440쪽. 2...
문 대통령 "교황의 지지 큰 도움"…교황 "한반도 평화 위해 기도하겠다" 2018-10-18 20:11:50
파견 근무하면서 교황청립 토마스아퀴나스대 교의신학 박사학위 과정에 있는 대전교구 소속 한현택 신부가 맡았다.문 대통령은 교황 면담에 앞서 전날 주교황청 한국대사관저에서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과 만찬 회담을 하고 올해 55주년을 맞은 한·교황청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문대통령, 교황과 면담 돌입…김정은의 방북초청 의사 전달 2018-10-18 19:11:49
아퀴나스대학교 교의신학 박사학위 과정에 있는 대전교구 소속 한현택 신부가 맡았다. 문 대통령은 1시간여 면담이 끝나면 교황에게 한국 측 수행원들을 소개하고 선물을 전달한 뒤 수행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면서 교황 면담 일정을 마무리한다. 문 대통령 수행원은 강경화 외교·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