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나토 수장 "우크라 가입 약속한적 없어"…트럼프 비위 맞추기 2025-02-14 23:08:55
있어 보인다. 그러나 유럽 진영의 불만이 팽배한 상황에서 미국을 두둔하는 행보가 나토 결속으로 이어지게 될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뤼터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J.D. 밴스 미 부통령과 만나 "나토 유럽 진영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당신의 말은 전적으로 옳다.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전날 유럽...
트럼프 상호관세 타깃된 EU "美, 무역질서 훼손" 반박(종합) 2025-02-14 22:53:50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도 이날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무역 전쟁과 징벌적 관세는 무의미하다"며 "관세는 세금과 같은 역할을 해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건 필연적으로 대서양 양쪽의 노동자, 기업, 중산층"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우리는 글로벌 경쟁을 피하고 싶다"면서 "그러나 이미 분명...
美국방, 유럽에 방위비 '5% 의무' 거듭 압박 2025-02-14 22:11:50
상황은 더 큰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고 안보 위협의 수준이나 세계 각국의 필요 사항을 반영해 국방비를 정하는 것이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유럽 국가들이 (국방에) 나설 수 있는 능력"이라고 언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의 방위비 지출이 미국에 지나치게 의존해온 점을 문제...
美종전협상 특사, '유럽 패싱' 논란속 EU·나토 17일 방문 2025-02-14 21:07:05
'패싱' 논란이 고조되는 상황에 이뤄지는 것이기도 하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러시아에 양보해선 안 되며, EU도 협상 당사자로 관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뤼터 사무총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나토 유럽 동맹들이 종전협상에 배제됐다는 지적에 켈로그 특사의 나토 방문을...
체르노빌 원전서 의문의 폭발…러·우크라 책임 공방(종합2보) 2025-02-14 20:42:21
"상황을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폭발 사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2일 각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개시하고 합의한 와중에 발생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계정에 글을 올려 이날 폭발이 러시아...
中, 트럼프 "중러와 군축대화 희망" 발언에 "美 모범 보여야" 2025-02-14 18:06:27
핵전략을 견지한다"며 "항상 핵전력을 국가 안보에 필요한 최소 수준으로 유지하고 어떤 국가와도 군비 경쟁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상호관세에 관한 각서 서명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상황이 안정되면 중국, 러시아와 만날 것"이라면서 "그래서 군이 거의 1조...
'틈새 외교' 中, 英과 7년만에 전략 대화 2025-02-14 18:00:40
국제 안보를 논의했다. 중·영 전략적 대화는 2018년 7월 제러미 헌트 당시 외무장관이 베이징에서 왕 부장과 회동한 이후 약 7년 만이다. 영국은 전임 보수당 정부 시절 인권, 간첩 의혹 문제 등으로 중국과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출범한 노동당 정부에서 경제적 실용성을 내세워 중국과 관계 개선을...
오늘 조태열-루비오 만난다…북핵패싱·관세폭탄 돌파구 찾나 2025-02-14 17:46:34
열리는 뮌헨안보회의(MSC) 참석을 계기로 양자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탄핵 정국으로 양국 정상 외교가 어려운 상황에서 양국 외교장관 회담은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양국 장관은 앞으로도 한·미 동맹을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롱 "우크라 종전협상 대표는 젤렌스키뿐"…미러 주도 경계 2025-02-14 17:39:34
상황이다. 유럽의 안보를 미국에만 의존할 수 없다며 독자적 안보체제 수립을 주장해 온 마크롱 대통령은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가 유럽이 스스로 미래를 지키려 노력하게 하는 일종의 '전기충격'으로 작용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이건 전기 충격이다. 우리는 비대칭적 충격, 외부의 충격이 필요하다. 이건...
미 부통령 "대러 경제·군사수단 있다" 유럽 우려 불식 시도 2025-02-14 16:59:13
미국과 다른 서방국들이 우크라이나에 어떤 안보 보장을 제공할 수 있을지 등을 말하기엔 너무 이르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평화회담에서 해결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양한 방식과 구성들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주권적 독립을 갖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강조했다.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