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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이번엔 R&B 탄생 '논란'…팝 전문가 "허위사실 유포" 2020-12-26 20:24:07
방송에 대해 비판했다. 설민석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알렉산드로스가 세웠다고 했다. 하지만 곽 소장에 따르면 프톨레마이오스 2세 때 세워진 게 정설이다. 또 곽 소장은 방송에서 설민석이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VENI VIDI VICI)'를 "(카이사르가) 이집트에서 로마로 돌아가...
'역사 왜곡 논란' 설민석 "내가 모자라서 생긴 일" 사과 [전문] 2020-12-23 07:31:03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알렉산드로스가 세웠다는 말이나 프톨레마이오스-클레오파트라 같은 이름이 성이나 칭호라며 '단군'이라는 칭호와 비교한다든가 하는 것들은 정말 황당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방대한 고대사의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오류가 있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설민석 사과 "제작진 잘못 없어…모든 잘못은 나에게" 2020-12-23 01:42:40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알렉산드로스가 세웠다고 했으나, 곽 소장에 따르면 프톨레마이오스 2세 때 세워진 게 정설이라는 것. 또한 곽 소장은 방송에서 설민석이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VENI VIDI VICI)’를 “(카이사르가) 이집트에서 로마로 돌아가 말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폰토스...
알고 보니 연극영화과 출신…설민석 '세계사 왜곡' 논란 2020-12-21 15:13:36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알렉산드로스가 세웠다는 말이나 프톨레마이오스-클레오파트라 같은 이름이 무슨 성이나 칭호라며 '단군'이라는 칭호와 비교한다든가 하는 것들은 정말 황당한 수준"이라며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VENI VIDI VICI)'를 이집트에서 로마로 돌아가 말했다고 한 것 정도는 그냥...
"설민석 방송 보지 마세요"…고고학자, '벌거벗은 세계사' 지적 2020-12-21 10:48:17
언급하며 이를 바로 잡았다. 먼저 방송에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알렉산드로스가 세웠다고 말한 점에 대해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프톨레마이오스 2세 때 세워졌다는 것이 정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톨레마이오스, 클레오파트라 같은 이름이 무슨 성이나 칭호라며 '단군'이라는 칭호와 비교한다는 것은 ...
산업혁명 이전의 가장 빠른 '탈 것'은 말이었다 2020-12-07 09:00:53
아들 알렉산드로스가 나섰다. 알렉산드로스는 흥분한 말을 부드럽게 달래더니 가볍게 올라타고 달렸다. 그는 말이 자기 그림자에 놀라 겁먹은 것을 알고, 그림자를 보지 못하게끔 말머리를 태양 쪽으로 돌린 것이었다. 이에 감탄한 필리포스 2세는 이렇게 말했다. “아들아, 네게 맞는 왕국을 찾아라. 마케도니아는 너를...
70년 전 인천·낙동강의 '망치와 모루' 작전[여기는 논설실] 2020-09-14 09:58:23
비결'이 전술을 체계화한 사람은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3세(알렉산더 대왕)다. 그는 기원전 333년 이소스 전투에서 4만여 명의 병력으로 페르시아 왕 다리우스 3세의 10만 대군을 순식간에 무너뜨리고 승리했다. 100여 년 뒤 카르타고의 한니발 장군도 칸나에 전투(기원전 216년)에서 이 전술로 로마군을 포위해...
‘차이나는 클라스’ 겨울방학 특집 공개 강연…그리스와 로마의 문화가 비슷한 이유는? 2020-02-11 18:00:00
건설한 알렉산드로스 대왕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김헌 교수는 그의 성공 전략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동방 원정 성공에 확신이 없던 알렉산드로스는 부하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자신을 제우스의 아들로 칭했다는 것. 덕분에 약 10만의 군사로 페르시아 100만 대군을 물리치고 이스라엘과 이집트까지 정복한...
[천자 칼럼] '신황화론' 유감 2020-02-03 18:42:34
어느 일방의 우열은 아니었다. 알렉산드로스는 인도까지 정복했고, 로마제국은 오리엔트를 지배했으며, 근대 유럽은 강성했던 오스만튀르크를 굴복시켰다. 19세기 서구 열강들은 문명세계의 8할을 식민지로 삼았다. 그런 점에서 19세기 말 독일에서 등장한 ‘황화론(黃禍論·yellow peril)’은 외견상 인종...
[다시 읽는 명저] "고난에 맞서는 인간 투쟁이 역사" 2019-09-18 17:30:13
이 카이사르와 알렉산드로스 대왕 등 영웅호걸을 다룬 것과 대조적이다.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학 교과서' 사마천은 환란이 끊이지 않았던 시대를 치열하게 살다 간 사람들의 우정과 배신, 지혜와 우둔함, 명분과 실속, 믿음과 의심, 탐욕과 베풂 등을 기록했다.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의 입체적인 감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