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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비정규직 800만…아무리 눌러도 늘어나는 이유 모르나 2021-10-26 17:26:56
노조 정책으로 고용시장 최강자인 정규직 근로자의 철밥통을 정부가 지켜주고 있는데 어떻게 좋은 일자리가 생길 수 있겠나. 노인·청년 ‘관제 알바’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는 나라에서 비정규직이 늘어나는 것도 필연적이다. 10대 공기업에서만 4만900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민간기업도 거세게 압박했지만...
[사설] "청년에 고개 들 수 없다" 4년간 뭐하다 이제와 이러시나 2021-09-17 15:32:22
‘과잉 관제 알바’ 같은 지적이 도대체 언제부터 반복돼 왔나. 집값 고공행진, ‘소득주도성장’이란 헛구호가 만들어낸 임금·소득의 격차 심화 역시 이젠 통계를 인용하기에도 지칠 지경이다. 1000조원의 나랏빚, 오르는 준조세와 세금, 2%도 버거운 잠재성장률을 보면 나라 미래도 깜깜하다. 청년에게 이런 실상이 안...
[기고] 강성노조 바뀌어야 기업이 살고 고용도 창출된다 2021-08-25 18:15:55
강성노조가 부응해야 한국경제가 발전하고, 단기성 알바가 아닌 정상적 고용이 증가하며, 노조로서의 생존 자체도 가능해지는 기본 조건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토대 위에서 정부 주도 산·관·학 협력을 통해 기술훈련센터를 만들어 4차산업 추진 과정에서 퇴출된 근로자나 사회에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AI,...
"책임 떠넘기기"…`알바생 징계` 맥도날드 불매운동 2021-08-09 13:33:47
정의당·아르바이트노조 등 정당·시민사회단체들은 9일 "유효기간 스티커 조작으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아르바이트 노동자(알바)에게 책임을 떠넘긴 맥도날드에 대해 전국민적인 불매운동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에게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대책위`(가칭)는 이날 종로구 한국맥도날드 유한회사 앞에서...
[사설] "노조 죽어야 청년 산다"는 말이 호소력 있는 이유 2021-07-12 17:19:45
노골적인 친(親)노조 정책을 기어이 결행했고, 단기 알바만 양산하는 재정퍼붓기도 끝이 없다. 지난 4년간 친노조 정책의 결과로 청년 4명 중 한 명이 ‘사실상 실직’ 상태이고, 임시직 비중은 26.1%로 OECD 국가 중 두 번째가 됐다는 현실은 애써 못 본 체한다. 윤 의원은 고통스러워도 노동개혁, 규제개혁을 통해 우리...
[사설] '3대 악성 노동정책'이 채용 막고 있다는 기업 하소연 2021-07-08 17:26:57
무력화되고 기업할 의욕은 남아나지 않게 된다.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도 노조의 강경 투쟁을 불러올 요소다. 여기에 주 52시간제 확대 시행(5~49인 규모 사업장) 유예 요구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데 어떤 기업이 채용 확대에 나서겠나. 이런 식으로 기업 활동을 옥죄기만 해선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만들어질 리 없다. 재...
[사설] 임시직 비중 세계 2위…'일자리 정부'의 현주소다 2021-07-07 18:10:28
상황은 부진하다고 평가했다. 현재 단기 알바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 등을 포함한 청년 체감실업률은 24%에 달한다. 이런 와중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재계 관계자들을 만나 수시채용 확산으로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으니 공채를 늘려달라고 주문했다. 장관이 민간기업 채용방식에 관여하려는 것은 매...
[사설] 기업환경 이 지경 만들어놓고 "청년 뽑아달라" 읍소하나 2021-06-28 17:35:43
것도 그래서다. 이러다보니 현대차 노조 같은 곳은 올해 단체교섭에서 정년연장을 최우선으로 요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파업도 불사하겠다고 한다.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상반기에만 7만 대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데 노조 이기주의는 변함이 없다. 여기에 범여권이 입법을 추진 중인 차별금지법에는...
청년재단, 17일 성년의 날 기념 'MZ세대, 오해와 진실' 청년토크Y 온라인 개최 2021-05-14 14:51:36
진행된다. 첫 번째로 중앙대 사회학과 신진욱 교수와 금속노조 노동연구원 김우식 연구위원이 청년 노동자의 ‘일’과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청년노동의 대명사가 된 편의점, 물류 알바 등을 하는 청년들의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분석한 두 발제자의 발표를 통해 청년들이 일을...
"100세 시대, 차별없는 일자리 보장"…노년알바노조 발족 2021-04-29 18:11:14
청소노동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노조는 "노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고 공동체 일원으로 살아가고자 한다"고 결성 이유를 밝혔다. 허영구 준비위원장은 "곧 65세 이상 노인이 1천만명을 넘어서는데 이들이 모두 소외되고 병들면 의미가 없다"며 "100세 시대를 맞는 이 시점에서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