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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이 아니라 파편?…FBI국장 발언에 트럼프 총알 피격 논란 2024-07-26 23:47:42
전 대통령이 야외 유세 중 피격으로 부상을 당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맞은 것이 총알인지 아니면 파편인지 등에 대한 의문이 계속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상에 대한 객관적인 의료 기록을 공개하지 않는 가운데 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연방수사국(FBI)의 국장이 공개적으로 파편 가능성도 언급한 데 따른...
100년 만에 '佛의 제전'…아트파리 올림픽 2024-07-25 18:22:41
여성 흑인 조각상이 들어섰다. 양손에는 올림픽 우승자에게 수여하는 올리브 나무와 올림픽 성화를 쥐고 있다. 승자만의 공간이 아니다. 행인 누구에게나 쉼터를 내준다. 조각을 둘러싼 의자 여섯 개는 서로 다른 대륙과 산업, 직업, 관심사를 의미한다. IOC가 주도하는 ‘올림픽 아트 비전’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공 예술...
낮엔 피크닉·밤엔 야외 콘서트…'리얼 뉴욕' 즐기기 2024-07-18 17:35:08
야외 이벤트. 미국의 전통적 포크 음악 장르 중 하나인 블루그래스를 연주하는 트위스티드파인, 콜롬비아 출신 하피스트인 에드마르 카스타냐다가 올해 무대에 선다. 성인은 15달러, 학생과 노인은 10달러의 입장료를 내야 하고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뉴욕 현대미술관에선 여름마다 DJ와 다양한 아티스트의 콘서트가...
형형색색 '비누 천사'가 승천을 준비하는 미술관 2024-07-02 17:56:09
이곳에서는 향기가 진동한다. 비누로 조각하는 신미경 작가의 ‘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 전시회 덕분이다. 신 작가는 이번 전시에 100여 점의 비누 작품을 내놨다. 대부분이 올해 첫선을 보인 신작이다. 작업에는 투명한 비누 2t, 불투명한 비누 원료 1t을 사용했다. 한국에서 레진으로 조각하던 그는...
세탁기 돌리고, 고구마 굽고, 잠을 잔다…이곳은 '살아 숨쉬는 미술관' 2024-06-20 18:57:47
바라보는 피카소의 조각, 토마스 슈트의 조각과 브랑쿠시의 조각 등 세월을 거슬러 이미지의 유사성이 있거나 완전히 대조되는 작품들을 병렬 배치해 해석의 여지와 재미를 남긴다. 독일 예술가 카르스텐 횔러는 뇌과학 연구자 아담 하르와 어두운 동굴 같은 침대를 만들어 (숙박 예약을 한 사람들에 한해) 전시장 내에서...
도돌이표 일상 탈출…도쿄 '스위트' 체크 2024-05-23 19:05:28
층에는 야외 온천도 있다. 지역 특산물로 객실에 상을 차려주는 것도 료칸 문화에서 들여왔다. 호시노야 역시 숙박 요금에 저녁 식사와 아침 식사가 포함된 ‘올인클루시브’다. 도쿄 여행이 처음이어서 도시를 구경하고 싶다고 해도 이곳에 묵을 때만큼은 온전히 투숙에 집중하는 편을 추천한다. 가격은 23만3000엔(약...
에르메스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장인이 우리의 모든 것" 2024-05-18 15:12:58
손잡이와 가방 몸통을 이어주는 가죽 조각을 손에 쥔 에르메스 가죽세공 장인은 인두로 마감 처리된 부분을 지지고, 염료로 그 위를 덧칠했다. 마감된 부분이 들뜨지 않도록 열을 가해 눌러주는 작업이라고 했다. 명품 브랜드 중에서도 최상위 브랜드로 꼽히는 에르메스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전시 '에르메스 인 더...
아임에코, 로레알코리아와 함께 인천 실미도 해변일대 비치클린 활동 진행 2024-05-12 10:00:00
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며, 야외활동에서 불가피하게 음용한 빈 생수병을 로레알코리아의 참여로 전량 회수할 수 있었던 것 역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야외행사에서 사용한 생수의 올바른 폐기에 대해 인지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임에코는 야외 행사에 제공된...
뒤집어진 성조기, 침몰하는 백악관…뉴욕 한복판서 "미국은 망했다" 2024-05-02 19:25:02
피아노가 설계한 미술관 5층 야외 테라스 대형 전시장에서 ‘현대 테라스 커미션’으로 조각, 퍼포먼스 멀티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첫 작품은 뉴욕 기반의 시카고 출생 작가 토크와세 다이슨의 ‘Liquid Shadows, Solid Dreams’. 움직임을 통해 자유를 발견할 수 있는 공간 설치 작품으로 관객들이 작품을 만지고 경험할...
무너진 흙·썩은 과일·인디언…보이나요, 이방인의 흔적들이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2024-04-25 19:03:15
내부는 인디언 출신 작가 제프리 깁슨(52)의 회화와 조각, 섬유 공예 등 31점이 가득 채웠다. 미국관이 인디언계 작가를 단독 대표 작가로 내세운 건 1930년 개관 이후 94년 만에 처음이다. 깁슨은 현대 미국 인디언 미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다. 전통적인 북미 원주민의 소재와 양식을 서양 현대미술과 결합한 독창적인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