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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명 바꿔 유죄 선고…대법 "시효 따져봐야" 2024-10-21 17:47:14
6월 약사인 것처럼 속이기 위해 가명으로 약사 면허증을 위조하고 약국을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다른 사람의 명의로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한 혐의도 받았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임대차계약서 위조 부분에 대해 무죄 선고했다. 법률대리인으로 적법하게 받은 권리를 행사했다는...
병원약사회·경북대병원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절반이 남겨" 2024-10-21 16:36:47
약사가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상담을 거쳐 가정 내 마약류 존재를 확인한 뒤 잔여 마약류가 있는 경우 2차 상담을 통해 환자의 마약류 처방 이력과 복용량, 잔여량, 잔여량 발생 사유, 부작용을 파악하고 잔여 마약류를 인근 약국에 반납하도록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2개월여간...
"기업 리밸런싱 돕는 전략적 파트너 되겠다" 2024-10-21 15:57:18
M&A 자문팀에는 약사와 수의사 출신 전문가들이 회계사, 컨설턴트와 함께 협업한다. 길 대표는 “딜로이트안진은 섹터별로 산업 전문성을 갖추는 등 경쟁사에 비해 인력 다양성이 높다”며 “산업에 초점을 맞춰 개별 M&A보다 넓은 개념의 사업구조 재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추진하는...
대법 "공소장 변경해 혐의 달라진다면 공소시효도 바뀌어야" 2024-10-21 09:53:05
돌려보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약사인 것 처럼 속이기 위해 가명으로 약사 면허증을 위조하고 무자격으로 약국을 개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자신이 직접 다른 사람의 명의로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한 혐의도 받았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임대차계약서 위조 부분에 대해 무...
[권용진의 의료와 사회] 의과대학 오지마라 2024-10-20 18:31:13
세계적인 제약사 하나 찾기 어렵다. 동일 성분의 복제 의약품이 수십 개에 달하지만 국민들은 그 가격 비교조차 허락받지 못하고 있다. 약사의 상담 없이는 일반의약품을 구입하기 힘들고, 약 배송은 대통령 지시에도 불구하고 실현되지 않고 있다. 심지어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이 현직 제약협회장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윤광열 약학 공로상에 정세영 경희대 약대 명예교수 2024-10-18 13:42:35
약사연맹 서울총회 유치에 기여했으며, 한국약학교육평가원장 재임 당시 7개 약학대학 교육 평가를 실시해 약학 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17회 윤광열 약학상에는 이상국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가 선정됐다. 이 교수는 30여 년간 천연물로부터 유효 생리 활성 물질을 발굴하고, 약리 작용 기전...
"안 팔릴 줄 알았는데 실수"…'전화만 100통' 난리 난 약국 [현장+] 2024-10-18 10:26:20
널리 알려진 곳이다. 해당 약국에서 근무하는 30대 약사 박모 씨는 "발 빠르게 위고비 발주를 넣어 다른 곳보다 신속하게 물품을 받을 수 있었다. 규모가 작은 약국은 1차 재고 확보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판매를 시작한 어제 하루에만 위고비 관련 문의 전화만 100통 가까이 왔다"고 덧붙였다. 인근에 있...
"살 빠진다면 月100만원쯤이야"…'기적의 비만약' 문의 폭주 2024-10-17 09:38:08
개발된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다. 미국에서 지난 2021년 출시돼 3년 만에야 한국에 들어왔다. 의사가 처방한 뒤 약사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쓰이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다. 주사제는 의약분업 예외 품목으로 의사가 원내에서 처방할 수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위고비를 허가받은 한국...
의약품 간접수출은 약사법상 '판매'인가 '수출'인가 [화우의 바이오헬스 인사이트] 2024-10-17 07:54:18
수출 특례규정을 적용하거나 약사법상 ‘수출’로서 ‘판매’에 해당하지 않아 약사법이 적용되지 않음을 전제로 실무를 운영해 왔다. 특히 2011년경에는 보건복지부가 유권해석을 통해 이러한 입장을 제약업계에 밝히기까지 했다. 정부도 의약품의 간접수출 실적도 수출실적으로 인정하여, 그 실적에 따라 ‘수출탑’ 등...
화장실 '분홍색 때' 곰팡이 아니었다…"감염 일으킬 수도" 경고 2024-10-16 23:48:00
수 있는 병원균)으로, 1819년 이탈리아 약사 바르톨로메오 비치오(Bartolomeo Bizio)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요로 감염, 호흡기 감염, 결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고, 드물게 폐렴과 수막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병원에서 발견될 경우 여러 항생제에 대한 복합 내성이 있어 감염되면 패혈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