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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경제계 "예측 가능한 투자 위해 정책 일관성 유지해야" 성명 2024-12-11 07:00:04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 무역 및 투자를 증진했으며 상호 이익을 키워 온 뼈대임을 강조하는 공동 성명서를 승인했다. 또 한미 FTA에 기반한 무역통상 체제와 친 시장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기업의 미국 내 생산, 고용, 기술혁신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양국 기업 투자가 호혜적이며 예측...
호주, 남태평양 나우루와 안보조약 체결…"중국 견제용" 2024-12-09 13:47:15
분야에서 강력한 양자 조약을 체결했다. 9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날 캔버라에서 데이비드 아데앙 나우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호주가 나우루의 강력한 안보·경제 파트너로서 각종 인프라 투자에 나서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양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체결한 조약에...
美의회 "對한국 무역적자, FTA 관세인하 때문 아니다" 2024-11-29 18:26:00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의 대미 무역흑자 증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관세 인하 때문이 아니라는 미국 의회 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한국에 ‘관세 폭탄’을 때릴 명분이 적다는 근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은...
美 CRS "한·미FTA로 관세 감축된 게 무역적자 이유 아냐" 2024-11-29 11:13:17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관세 감축이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 적자 증가의 직접적인 이유가 아니라는 의견에 대다수의 경제학자가 동의했다고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내년 1월 출범을 앞둔 트럼프 2기...
美의회 "관세 감축이 對韓 무역적자 이유 아니라는 게 다수의견" 2024-11-29 07:03:38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관세 감축이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 적자 증가의 직접적인 이유가 아니라는 것이 대다수 경제학자의 의견이라고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CRS는 '한미 FTA와 양자 무역 관계'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보고서는 2012년 발효된 한미 FTA와 관련, "미국의...
트럼프 2기 美中무역전쟁 격화 가능성 고조…中 '맞대응 카드'는 2024-11-28 08:12:30
당선인에게 2천535억달러(약 353조원) 규모의 미중 무역협정(중국의 수입 확대)을 '선물 보따리'로 안겼으나 실현되기 어려운 약속이었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2018년 3월 대중국 관세 부과 계획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관세 전쟁을 개시했고, 미국은 그해 7∼8월부터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총 1천97개 품목,...
[홍영식 칼럼] 中, '대국-소국 마인드'로 이웃할 생각마라 2024-11-25 17:35:36
신임 주한대사 급도 높였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협상 가속화도 중국 측이 먼저 제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라고 했다. 속셈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외교안보 라인에 대중국 강경파를 앉히면서 공세가 한층 강화될 것임을 예고한 데 따라 외...
한·말레이시아 통상장관 회담…"2025년 FTA 타결 협상 가속화" 2024-11-25 16:05:42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 장관 및 과학기술혁신부 장관과 함께 '말레이시아 내 양자 컴퓨팅 센터 설립과 양국 간 학문·연구·상업적 협력', '무역 확대 협력', '사이버 보안 분야 협력', '상호업무협약' 등에 관한 MOU 교환식에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과 대외무역개발공사가...
中·브라질, '트럼프시대 대비' 밀착 행보…시진핑 "황금파트너" 2024-11-21 02:45:42
대통령과 아우보라다 궁(대통령 관저)에서 양자 회담을 했다. 시 주석은 회담 후 브라질 정부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양국은 서로의 성공을 위해 황금 파트너가 될 준비가 돼 있다"며,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 위상 강화를 통해 "중국과 브라질 관계 발전에 있어서 역사상 최고의 순간을 맞았다"고...
트럼프, 美상무장관에 USTR 맡겨…"관세전쟁 이끌 무역 차르 등장" 2024-11-20 17:48:15
협정을 뒤흔드는 모든 통상정책을 상무장관 책임하에 둔다는 의미다. 미·중 갈등을 계기로 ‘경제 안보’를 담당하는 상무부 권한은 계속 강화되는 추세다. 민감한 미국 기술에 대한 통제권을 이용해 중국의 기술 발전을 견제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서다. 반도체법(칩스법)과 인공지능(AI) 행정명령, 양자컴퓨터와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