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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대표가 억대 '명품시계' 밀반입…결국 '법정구속' 2025-02-11 22:55:37
밀수 금액도 1억7000만원이 넘는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A씨의 지시를 받고 범행에 가담한 HDC신라면세점 전·현직 직원 4명과 홍콩 소재 특판업체 대표·직원 6명 중 2명에게는 각각 징역 4~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이들에게는 추징금 1억100여만~1억5300여만원이 함께 부과됐고, 홍콩 소재 특판업체...
故 신해철 집도의, 또 다른 의료사고 2심도 실형…법정구속 2025-02-11 18:14:53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강씨는 2014년 10월 故 신해철씨의 위 밴드 수술을 집도했다가 열흘 뒤 사망하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2018년 5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또 2013년 10월 30대 환자에게 복부성형술과 지방흡입술 등을 집도한 뒤 업무상...
母 췌장암 말기인데…'10억 재산갈등' 육탄전 벌인 삼 남매 2025-02-11 17:42:55
가지 않고, 인근 주민센터에 가서 주민등록증을 다시 발급받도록 했다"면서 "어머니의 의사도 확인하지 않고 업어서 집 밖으로 나온 행위를 긴급피난으로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피고인들의 죄질이 좋지 않은 데다 피해자의 용서를 받지도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유영철 트라우마?…영화 '추격자' 실존 인물 '충격 근황' 2025-02-11 15:45:43
기여하기도 한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선고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노 씨는 영화 '추격자'에서 배우 김윤석이 연기한 엄중호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유명하다. 강남에서 출장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던 노 씨는 2004년 여종업원이 실종되자 경찰에 신고하고 직접 수색에 나섰다. 수소문 끝에 그는 다른 업주들과...
母 말기암인데…재산 놓고 난투극 벌인 삼남매 2025-02-11 13:13:19
가서 주민등록증을 다시 발급받도록 했다"며 "어머니의 의사도 확인하지 않고 업어서 집 밖으로 나온 행위를 긴급피난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들의 죄질이 좋지 않은 데다 피해자의 용서를 받지 못했다"면서도 "B씨 부부는 잘못을 인정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400억대 전세사기 벌인 '빌라왕' 공범, 1심서 중형 선고 2025-02-11 07:18:37
위협이 발생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강씨 등이 실제 취득한 이익은 보증금보다 훨씬 적은 리베이트 상당액에 그친 점 등은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됐다. 강씨는 2020년 6월∼2022년 8월 피해자 261명으로부터 보증금 391억원, 조씨는 2020년 11월∼2022년 5월 138명으로부터 180억원, 변씨는 2021년 1월∼2022년...
만취한 상관 성폭행한 해군 부사관…징역 4년 2025-02-10 14:49:52
채우기로 마음먹고 모텔로 유인해 간음했지만 반성하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피해자가 상당 기간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을 것으로 보이고, 군인 간 범죄로 부대 내 군기와 사기를 저하해 국방력 약화를 초래하는 등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해군은 지난해 A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대법원 "밤에 물건 훔쳤어도 침입시 고의성 있어야 가중처벌" 2025-02-10 10:11:46
원심에서 10년 이하의 징역이 선고된 경우 양형부당을 이유로 상고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원심이 야간주거침입절도죄의 법리를 오해했다고 지적했다. A씨는 2021년 5월 서울 서초구에서 피해자 오모 씨가 운영하는 주점의 비상출입문을 통해 내부로 침입했다. 이후 매장 카운터에 있던 포스기를 열어 현금 190만...
카드깡으로 4시간만에 3억 챙긴 30대…수사기관에 "왜 협조해야 하나" 2025-02-09 10:23:57
대법원 양형기준상 범행 수법이 매우 불량한 점을 가중요소로 삼아 권고형(징역 2년 6개월∼6년)의 상한에 가까운 형량인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가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판결 이후 양형에 고려할 만한 현저한 사정변경이 없다"며 기각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합의해도 실형?…중대재해 재판부따라 '고무줄 잣대' 2025-02-07 17:44:12
사건은 자체 양형기준이 없고, 판사 여러 명이 심리하는 합의부가 아니라 단독판사가 심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형량의 불확실성이 판사별로 클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최진원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단독판사 사건은 재판부 성향에 따라 양형에 차이가 날 수 있다”며 “실형 선고는 언제든 나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