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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전 사무장이 본 한진 주총…"조현아 '결심' 긍정적" [라이브M] 2020-02-28 08:00:07
대한항공이 내부 문제가 없었느냐, 많이 있었다. 노조가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시위를 한 번도 안 해봤다는 게 말이 되나. 시위하는 나를 대한항공 본사 직원들이 와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왜 찍었겠나. 이 노조가 만약 회사에 같이 저항한다면 나랑 같은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것 아닌가. 혼자인 나와 함께 하지 않...
[선임기자 칼럼] 그대 어느 별에서 오셨는가 2020-02-26 18:19:22
노동자와 특수고용직·프리랜서에게 노조 할 권리 보장에서 앞 네 글자를 딴 것이다. 정책 요구란 자신들이 원하는 정책을 제시하고 이를 수용하는 정당을 지지하겠다는 의사 표시다. 임금 인상 요구와 정책 요구 모두 산업 현장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다는 게 노동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산업계 전반에 엄청난 부담을...
'유주선 vs 박홍배' 10만 금융노조 이끌 차기 위원장 누구[인터뷰] 2019-12-18 16:25:49
금융노조에서 10년간(유 후보는 2010년부터 금융노조에서 정책국장, 정책본부장 등으로 일했다) 일할 수 있었던 건 원칙을 지키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타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에서 조합원만 바라봤던 강성이라고 말하고 싶다. -(박홍배 후보) 연성이나 어용이란 말은 듣지 않았다.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한다....
'에버랜드 노조 와해'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 실형 2019-12-13 17:30:23
삼성에버랜드 노조 와해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손동환 부장판사)는 13일 업무방해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강경훈 부사장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삼성에버랜드 노조 와해 사건 진실은…1심 공판 오늘 진행 2019-12-13 08:53:33
이날 업무방해와 노조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 전 에버랜드 전무 이모씨 등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이들은 2011년 6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삼성그룹에서 마련한 노사전략을 토대로 어용노조를 설립하는 등 삼성에버랜드 노조의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 조합원과...
`에버랜드 노조와해`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에 징역 3년 구형 2019-11-11 14:58:56
진술에서 "에버랜드 노조에 과도한 대응을 한 점에 대해 많이 반성하고 책임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강 부사장 등은 2011년 6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에서 마련한 노사전략을 토대로 어용노조를 설립하는 등 에버랜드 노조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삼성전자 서비스의 노조 무력화 공작에...
[종합]"에버랜드 노조와해, 조직 범죄"…강경훈 부사장 3년 구형 2019-11-11 11:38:30
민낯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노조가 없어도 될 정도로 좋은 회사를 만들겠다는 주장의 이면에는 어떻게든 노조 설립을 막아야 한다는 원칙이 있었고, 사측은 이를 위해 각종 불법적 수단을 실제로 동원했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에버랜드에서는 어용노조가 7년 넘게 대표 교섭권을 유지하는 등...
'목소리 커진' 대한항공 노조…올 임단협 난항 2019-08-15 18:26:19
노조(1노조)에 있기 때문에 회사는 1노조와의 교섭 결과를 전 직원에 적용할 수 있다.직원연대는 기존 1노조를 끊임없이 공격하며 세력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홈페이지에 ‘민주노조와 어용노조가 다른 점’이라는 제목의 기획물을 게시하기도 했다. 1노조를 어용노조라고 직접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에버랜드 노조와해' 삼성 부사장 "비노조 경영, 노조탄압 아냐" 2019-07-17 14:56:21
변호인, 첫 공판서 '노조와해' 부인…"비노조 경영, 경영방식의 하나"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삼성에버랜드 노조와해'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법정에서 노조와해 혐의를 부인했다. 강 부사장 등 피고인들의 공동 변호인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손동환...
노조원 해고하려 가짜 교통사고 낸 버스회사 임직원 재판에 2019-07-12 12:00:00
A운수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함께 기소된 노조위원장 김모(40) 씨와 결탁해 어용 기업노조를 설립했다. 이들은 회사 내 기존 노조 소속 직원들이 어용노조 가입을 거부할 경우 운행 차량을 자동변속 차량에서 수동변속 차량으로 바꾸거나, 휴일·근무형태를 불리하게 바꾸는 등 불리한 인사명령을 내린 혐의를 받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