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말하는 대로 실시간 문자 전환…AI로 소통 장벽 없앨 겁니다" 2019-12-17 18:40:06
윤지현 대표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태블릿 화면에 어절 단위로 자막(사진)이 떴다. 지연 시간을 체감하기 어려울 만큼 문자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졌다. 청각장애인의 ‘귀’ 역할을 하는 ‘소보로’의 위력이다. 인공지능(AI) 음성 인식 기능을 활용해 음성 언어를 문자 언어로 바꾼다. 윤 대표는...
불법조업 중국 어선 3척 나포…"규정보다 촘촘한 그물 사용" 2019-11-18 15:59:10
관리단은 "이번에 나포된 중국 어선들은 서해상에 조기 어장이 형성되면서 기준 규격보다 더 촘촘한 그물을 사용했다"며 "조업일지를 부실하게 기재하고 선원 명단을 소지하지 않는 등 입어절차규칙을 위반한 혐의로 나포됐다"고 설명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올해 들어 무허가 어선 2척 등 불법조업 중국어선 39척을...
日 소비세 인상 앞두고 사재기…차등세율 등 제도 어려워 혼선 2019-09-30 11:29:36
'오세치(御節) 요리'를 증세 전에 주문하면 더 싸게 살 수 있다며 발 빠르게 예약 판매를 하는 등 증세 마케팅에 힘을 썼다. 다만 세금 인상을 앞둔 사재기 수요는 소비세율을 5%에서 8%로 올린 2014년 4월 직전과 비교하면 이번에는 그리 많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본백화점협회 간부는 "2014년만큼의...
한·중, 내년도 양국 어선 입어규모 등 논의 시작 2019-09-16 11:00:03
입어절차 등을 논의한다. 양국 어선의 조업 상황과 합의 내용 이행 여부도 점검한다.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개선 방안도 논의 대상이다. 양국은 이 밖에도 어업협정 대상수역 내의 해양생물자원현황을 공동으로 조사하고, 수산자원 공동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협의에 나선다. 양국은 11월께 열리는 2차 국장급 준비회담과...
한국말 더 잘 알아듣는 AI 나온다…첨단 언어모델 공개 2019-06-11 09:36:37
위한 딥러닝을 위해서는 어절을 숫자로 표현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주로 구글의 다국어 언어모델 '버트'(BERT)를 활용했다. 버트는 문장 내 어절을 한 글자씩 나눈 뒤 앞뒤로 자주 만나는 글자끼리 단어로 인식한다. 구글은 40여만 건의 위키백과 문서 데이터를 사용해 한국어 언어모델을 구현했다. ETRI 연구진은...
토이트론 '퓨처북 콩순이 유치원 국영수 세트', 엄마가 읽어주듯 실감나는 '말하는 그림책' 2019-04-14 17:18:26
효과음 작업에 공을 들였다.문장은 물론 어절(語節) 단위로도 읽어준다. 어려운 단어는 뜻풀이도 해 준다. 기역, 니은 같은 자음을 익히게 하고 받침 있는 낱말도 연습시킨다. 글자뿐만 아니라 그림에도 콘텐츠를 담아 의성어, 효과음 등의 소리가 난다. 책을 다 읽으면 기억력 퀴즈를 제공한다. 게임에서 이기면 ‘...
독립운동가 조소앙 3·1절 기념사 육성 복원 성공…최초 공개 2019-02-27 06:05:01
금수어절에까지 고하고 맹세하고 싶습니다. 우리 민주독립을 성공하리다. 아이마다 대학을 졸업하게 하오리다. 어른마다 투표하여 정치성 권리를 갖게 하오리다. 사람마다 우유 한 병씩 먹고 집 한 채씩 가지고 살게 하오리다. 우리 조국을 광복하오리다. 만일 그렇지 못하게 되면 나의 몸을 불에 태워 죽여주시오....
어획량 수십t 속인 중국어선 4척…목포해경 나포(종합) 2019-01-19 16:57:50
하려는 어선은 한·중 양국 어선의 조업조건 및 입어절차규칙에 따라, 조업일지에 조업 현황 등을 성실히 기재해야 한다. 목포해경은 이달 들어 불법조업 중국어선 12척을 나포했다. 지난해에는 모두 61척을 나포해 담보금 31억6천만원을 징수했다. chog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포해경 어획량 적게 기록한 중국 어선 4척 나포 2019-01-19 16:38:02
입어절차규칙에 따라 허가를 받은 중국어선은 한국수역에서 조업한 조업 현황 등을 조업일지에 성실히 작성하여야 한다. 그러나 나포된 중국어선 4척은 한국수역에서 조업하면서 각각 어획량을 축소 기재해 경제수역어업주권법을 위반했다. 해경은 나포된 중국어선을 상대로 해상 현장조사를 벌여 허위로 작성한 조업일지를...
목포해경, 조업일지 허위 작성 中어선 2척 나포 2019-01-13 16:07:06
입어절차규칙에 따라, 조업일지에 조업 현황 등을 성실히 기재해야 한다. 나포된 중국어선 A호(주선)와 B호(종선)는 입역 당시 조업한 어획량이 없었지만, 한국수역에서 불법조업을 목적으로 각각 5만5천50kg과 5만3천150kg을 적재해 들어왔다고 조업일지에 허위로 기록했다. 이어 A호는 한국수역에서 조업하면서 고등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