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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협회 "인도네시아 한국산 라면 규제 해소 환영" 2024-12-03 10:16:41
통해 인도네시아 식약청이 한국산 라면(이하 K-라면)에 대한 에틸렌옥사이드(이하 EO) 검사성적서 제출 의무를 2024년 12월 1일부로 해제하기로 발표한 것에 대해 수출 장벽 해소를 기대하며 적극 환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식약청은 2022년 10월부터 K-라면에 대해 EO 검사를 강화해 왔다. EO 관리강화 조치는 ...
농심, '라면 비관세 장벽' 낮춘 인도네시아 공략 2024-12-03 09:43:57
인도네시아가 한국산 라면 등 즉석면류에 대한 에틸렌옥사이드(EO) 관련 시험·검사성적서 요구 조치를 해제했다고 전날 밝혔다. 한국산 라면은 이달 인도네시아 수출품 선적부터 시험·검사성적서 제출 없이 신속한 통관이 가능해졌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식약처 "인도네시아, 한국산 라면 수입 규제 해제" 2024-12-02 09:30:59
한국산 라면 등 즉석면류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에틸렌옥사이드(EO) 관련 시험·검사성적서 요구 조치가 해제됐다고 2일 밝혔다. EO는 농산물 등의 훈증제, 살균제로 사용되며 미국, 캐나다 등 일부 국가는 잔류기준 설정을 관리한다. 앞서 인도네시아는 유럽연합(EU)으로 수출한 한국산 라면에서 EO로부터 생성될 수 있는...
아람코의 COTC 혁신…韓 스페셜티 제품으로 생존 방법 찾아야 2024-12-01 18:18:27
에틸렌을 비롯한 한국산 기초유분은 이제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자조 섞인 한숨이 석유화학업계에서 나오는 이유다. 아람코의 자신감은 COTC 공법에서 나온다.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 한국 등에서 짓고 있는 7개 석유화학 공장에 모두 COTC 설비를 들여놓기로 했다. 여기에서 생산하는 에틸렌만 연 1150만t에...
공장 팔고 영구채 발행…군살빼기 나선 韓, 석화 "골든타임 놓쳐" 지적도 2024-12-01 18:17:51
여수 2공장 에틸렌글리콜 생산량을 줄이며 매각 준비에 들어갔다. LG화학도 지난 3월 여수 스티렌모노머(SM)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은 매각을 검토 중이다. 한화솔루션은 재무 구조를 개선하려 7000억원 규모 영구채를 발행했다. 하지만 기업들이 체질 개선을 늦춘 탓에 구조 개편이 뜻대로 될지...
COTC 기술로 무장한 아람코, 석유화학 시장의 판도 바꾼다 2024-12-01 18:01:34
일반 기업은 원유에서 나프타를 분해한 뒤 에틸렌 등 기초유분을 생산하지만, COTC 시설이 있으면 원유에서 곧바로 기초유분을 뽑아낼 수 있다. 아람코는 이런 시설을 전 세계 일곱 곳에 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람코가 낮은 생산비용과 풍부한 자본을 무기로 ‘기초유분 가격 인하’에 나서면 한국 업체들은 버티기...
SK네트웍스 트레이딩 사업부, '글로와이드'로 새 출발 2024-11-26 17:33:14
에틸렌글리콜 등 화학섬유 원료 제품과 메탄올, 폴리우레탄 원료 등 석유화학 제품을 주로 취급한다. 최대 수요처인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반도체, 친환경 등 미래 성장 산업에서 추가적인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 체계 속에 우량 거래선과의 계약을...
[석유화학 재도약] ② 고부가 사업으로 돌파…"기술 격차 벌려야" 2024-11-24 08:13:03
소재인 에틸렌 등의 '중국발 공급과잉'이 지속하면서 국내 기업들은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제품을 앞세워 돌파구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글로벌 경기침체, 미국의 대중국 제재 등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동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석유화학 재도약] ① 장기 불황에 파이프도 텅 비었다…석화산업 벼랑끝 2024-11-24 08:13:01
이후 손익분기점인 t당 300달러를 밑돌고 있다. 올해 3분기 에틸렌 스프레드는 t당 186.47달러에 불과했다. 팔면 팔수록 손해가 나는 실정인 것이다. 불황의 주된 배경으로는 중국의 자급률 상승에 따른 공급 과잉과 이로 인한 가격 하락이 꼽힌다. 중국은 2014년 1천950만t 수준이던 에틸렌 설비 능력을 지난해 5천180만t...
“돌릴수록 적자”…‘中 공급 테러’에 공장 문 닫는 철강·석유화학 2024-11-22 08:31:16
중국 에틸렌 증설 규모는 약 2500만 톤으로 한국의 총 에틸렌 생산능력(1300만 톤)의 두 배에 육박하는 수준이었다. 중국석유화학공업연맹에 따르면 중국 내 석유화학제품의 공급은 내년 말까지 수요를 크게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폴리프로필렌은 연간 1840만 톤이 초과 공급되며 글리콜(940만 톤), 폴리에틸렌(360만 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