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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상복합 건물서 불…1명 중상·5명 경상 2024-11-11 20:28:46
불로 50대 여성이 심장 질환으로 중상을 입었으며 80대 노인 등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천시와 미추홀구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사우나 건물에서 불이 났다"며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오후 6시 56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유엔 보고서 "가자전쟁 팔레스타인 사망자 중 여성·미성년 70%" 2024-11-09 08:12:44
유엔 보고서 "가자전쟁 팔레스타인 사망자 중 여성·미성년 70%" 주거용 건물에서 숨진 이들 중 44%가 18세 이하 이스라엘, 보고서 내용 전면 부정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유엔이 검증한 가자지구 전쟁 팔레스타인 사망자 중 여성과 미성년자가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UN...
"누가 한약방 가요?"…쌍화탕 팔아 월 1200만원씩 버는 부부 [방준식의 N잡 시대] 2024-11-09 07:00:14
달라졌어요. 사람들이 이동을 못 하다 보니 병원도 잘 안 가게 되면서 월매출이 반토막 이하로 떨어지게 됐죠.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약방도 온라인 마켓으로 진출하지 못하면 더는 가망이 없다고 느꼈었죠." Q. 온라인 판매로 나섰다고요. "일반 고객들을 상대하다 보면 자주 듣는 질문들이 있어요....
"굶주려 몸무게 20.5kg"…아내 감금해 죽게 한 50대 남편 실형 2024-11-08 19:54:43
뿐 병원 치료 등의 조치는 하지 않았다. 다음날 B씨는 심각한 기아 상태에 의한 합병증으로 결국 숨졌다. 사망 당시 키 145㎝인 B씨 몸무게는 20.5㎏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 발생 후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후 A씨를 검찰에 송치했으며, 검찰은 지난 3월 그를 감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또 지난달 열린...
굶주린 채 방에 갇혀 숨진 장애인 아내…남편 징역 2년 2024-11-08 14:53:23
뿐 병원 치료 등 조치는 하지 않았고, 다음날 B씨는 심각한 기아 상태에 의한 합병증으로 결국 숨졌다. 사망 당시 키 145㎝인 B씨 몸무게는 20.5㎏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 발생 후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후 A씨를 검찰에 송치했으며, 검찰은 지난 3월 그를 감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또 지난달 열린...
"아들 낳자마자 이혼하게 생겼어요"…피부 검은 아기에 '발칵' 2024-11-07 19:25:45
중국에서 30대 여성이 피부가 흑인처럼 검은 아기를 출산했다. 이 여성은 "아는 사람 중 흑인이 없다.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이혼하게 생겼다"고 토로했다. 지난 4일(현지시각) 차이나타임즈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의 한 병원에서 여성 A 씨가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다. 감격에 겨워야 할 순간이지만 아기를...
"정상 체중인데 위험하다고요?"…놀라운 연구 결과 나왔다 [건강!톡] 2024-11-07 16:03:14
서울대병원은 곽수헌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와 이태민 강남센터 순환기내과 교수팀이 영국과 한국의 45만여명 코호트 결과를 분석해 이런 내용을 확인했다고 7일 발표했다. 성인 당뇨병으로 불리는 2형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능력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주요 위험인자는 비만이다. 비만도는...
"갑자기 달려와 뿔로 찔렀다"…거대 사슴 습격에 광교 '발칵' 2024-11-06 16:41:25
"여성이 사슴뿔에 다리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를 목격한 행인이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때 동물은 이미 현장에서 사라진 뒤였다. 부상 사고가 발생한 현장 인근에는 사슴 농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60대 여성 A씨는 아주대병원 외상센터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
"소설가는 '목소리 없는 사람' 얘기 알리는 존재" 2024-11-05 18:16:07
소설 으로 상을 받았다. 그는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던 시절 시간이 멈춘 듯 적막한 병실에 누워 있는 환자들과 눈이 마주치고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됐을 때 격리된 그들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소설엔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다는 핑계로 폭력과 야만을 정당화한 우리의 흔적이 기록돼 있다. 시...
재벌가 딸, 학창시절 '비밀' 뭐였길래…돌연 '가수' 데뷔까지 [인터뷰] 2024-11-05 13:27:13
상처가 생기고 피부가 부풀어 올랐다. 유명하다는 병원은 다 돌아봤지만 원인을 못 찾았다.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 말고는 마땅한 치료법도 없었다. 14살, 중학교 1학년 때 갑자기 시작된 병이었다. 피부병은 사춘기 소녀의 콤플렉스였다.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탈리다쿰(Talitha Koum)을 창업한 채문선 대표(사진·37)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