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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저격수' 자처한 최수진, 첫 국정감사가 기대되는 이유 2024-10-05 08:00:00
'제약업계 최초 여성임원'으로 이름을 알린 최수진 의원(국민의힘)의 의정활동에 정치·산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본인의 주종목이라고 할 수 있는 신산업 분야 이슈부터 민생 경제 분야까지 발 빠른 정책 제안에 나서고 있어서다. 특히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서는 통신업계를 상대로 날카로운...
SH공사·영풍 등 공공·중견기업, 올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첫 발간 2024-10-05 06:00:31
[S] 카카오, 아동·청소년 성보호 정책 강화 카카오는 십대여성인권센터와 ‘아동?청소년 성보호 정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성범죄 예방을 위한 금칙어 고도화 및 신종 범죄 사례 공유 ▲오픈채팅 내 범죄 혐의점 발견 시 빠른 접수·처리될 수 있도록 핫라인 운영...
"한경은 초일류 선진국 이끌 대표 언론"…1300여명 축하·격려 2024-10-01 18:23:30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재단이사장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 △윤동섭 연세대 총장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윤재웅 동국대 총장 △윤참나 서울대 교수 △이광형 KAIST...
청년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과 경계선지능 청년 고용지원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2024-09-30 17:01:21
관련 정책 및 입법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구슬이 국회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 한국노동연구원 김영아 연구위원, 한국공학대학교 최윤경 교수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은 “경계선지능 청년에 대한 지원은 모든 청년의 자립을 돕는...
건산연, 건설업 맞춤형 ESG 가이드라인 제시 2024-09-27 10:34:44
=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건설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산연은 이날 발간한 '건설산업의 ESG 경영 정착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 보고서에서 환경, 사회, 거버넌스(지배구조)로 나눠 총 72개의 성과지표를 제시하고, 성과지표별...
"우리 만날래?" 오픈채팅 속 10대와 성관계…카카오 '정책 강화' 2024-09-26 14:45:03
통로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진(김지선·최지선·성유리·홍영은)이 여성가족부 의뢰로 수행한 연구보고서를 보면 성매수에 빈번하게 사용된 △톡 15.2% △즐톡 13.1%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12.1% 순으로 조사됐다. 나이가 어릴수록 오픈채팅을 이용한 경험이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김행금 의장 "전문성 강화·예결산특위 상설화…천안시의회 위상 높이겠다" 2024-09-24 16:28:18
문제까지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여성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습니다. 시민이 중심이고, 시민을 섬기는 의회를 만들고자 늘 그래왔듯, 앞으로 남은 2년의 의장 임기도 올바른 의정 생활로 시민들께 보답하겠습니다.” ■ 김행금 의장은 △서울 출생(54)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
"샐러리맨 획일적 근로시간 규제 폐지해야" 2024-09-23 18:38:10
인구절벽과 고령화에 대응하려면 여성·중고령 인력 활용과 노동생산성 제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를 위해선 단순한 법정 근로시간 단축보다는 성과 중심 보상체계를 통한 실근로시간 단축이 훨씬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생산직과 달리 근로시간보다 성과가 중요한 사무직 등은 근로시간 규제...
"운전 중에 콜 받느라 사고"…배달 라이더 산재 원인 두고 '논란' 2024-09-20 17:13:22
김도환 고려대 법학연구원 노동사회보장법센터 박사와 조인호 대한상사중재원 분쟁종합지원센터 차장이 토론에 나섰다. 2부 행사에서는 권혁 교수가 '노동법 체계의 ‘제도실패’와 노동 약자의 보호'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고 차동욱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토론에 나섰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특파원시선] 70년만에 '정년 연장' 나선 중국…세대갈등 해소는 '숙제' 2024-09-14 07:00:01
노동자를 간부(기술자)와 일반 노동자로 구분하면서 여성 간부 퇴직 연령을 55세로 늘렸다. 지금 관점에서는 남녀 퇴직 연령에 차이를 둔 것이 '차별'로 비판받을 소지가 있지만 "여성은 하늘의 절반을 짊어질 수 있다"는 마오쩌둥의 구호 아래 봉건적 성차별 타파 정책을 폈던 건국 초기 중국 분위기에서는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