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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대통령의 골프 외교 2024-11-11 17:36:53
여자 골퍼가 휩쓸었다. 트럼프의 국회 연설 뒤 저녁에는 청와대에서 환영 만찬이 있었다. 당신이 청와대 참모라면 만찬장에 누굴 초청하겠는가. 그렇다. 문재인 대통령이 비록 골프를 치지 못하더라도, LPGA에서 활약하는 우리 여자 골퍼들을 초대했다면 그야말로 얘깃거리가 넘쳐나는 만찬장이 됐을 것이다. 그런데 그날...
전 여친 스토킹·살해, 어머니도 중상…30대 미용사 신상공개 될까 2024-11-11 14:03:31
전 여자친구와 그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전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지난 10일 구속됐다. 전 여자친구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그의 모친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전...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천고마비, '위기의 계절'서 '풍요의 계절'로 2024-11-11 10:00:13
“세호 여자친구와 우리 부부가 같이 골프를 치러 갔었다. 여자분이 키가 엄청 크시고, 얼굴이 가관이더라.” “그렇게 표현하는 게 아니야! 여러모로 부적절해. ‘가관’은 비아냥대는 거야.” “재준이랑 오랫동안 친했잖아. 이 친구의 ‘가관’은 칭찬이다. 우리가 한라산에 같이 갔었는데 재준이가 한라산의 멋진...
"김과장, 그 주식 아직 갖고 있어?"…트럼프 대승에 '충격'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4-11-09 07:00:16
첫 번째 부인 저스틴 윌슨과 여자친구 그라임스도 진보적 성향이었습니다. 머스크도 이에 영향을 받았을까요. 자연스레 트럼프에 그리 좋은 평가를 하진 않았지요. 하지만 2016년 트럼프가 45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엔 머스크도 태도를 바꿀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기차와 우주 사업은 정부의 지원 없이 성공을 장담하기...
'강남역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평생 참회해야" 2024-11-08 21:14:40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의대생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모(25)씨의 결심공판에서 최씨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영원히 사회에서 격리시키는 극형 선택이 불가피하고, 비록 사형...
김혜수, 눈물까지 흘렸다…"재관람할 정도" 극찬 받은 전시 2024-11-07 14:51:15
이외에도 기은세, 이준호, 서효림, 한지은, 아이돌 스타인 여자친구 엄지, ITZY(있지)의 채령, TWICE(트와이스) 지효, 레드벨벳 슬기, 소녀시대 유리, 씨앤블루 정용화, 2AM 임슬옹과 정진운, 조권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이시영은 “갑자기 만난 미나 페르호넨의 전시는 만나는 순간 알 수 없는 안도감과 따뜻...
'커밍아웃' 와썹 지애, 동성 연인과 입맞춤…해외 팬들 '축복' 2024-11-06 11:31:29
2021년 "나는 남자와 여자를 사랑한다"며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생겨 행복하다"라며 커밍아웃했다. 이어 자신을 둘러싼 관심에 대해 개인적인 연애 문제인데 그게 남자든 여자든 마치 큰일인 것처럼 나는 게 의문"이라며 "감정을 숨기지 않고 사랑하자"고 소신을 드러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범진 "항상 올곧지만은 않은 '나이테', 우리 인생 같았죠" [인터뷰+] 2024-11-06 10:05:01
'아침', 드라마를 보며 짝사랑 감정을 녹여본 '바램', 과거 여자친구에게 썼던 편지를 그대로 옮긴 '너에게', 무대에 선 나를 바라보는 팬들의 시점에서 써본 곡 '세상 모든 빛 잃어도' 등 공감을 자극할 범진의 이야기가 꾹꾹 눌러 담겼다. 범진은 '문신', '바램', '...
모텔서 회칼로 연인 살해한 50대男..."무시해서" 2024-11-06 08:24:52
"여자친구를 죽였다"고 말했으며, 가족은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위치를 추적해 해당 모텔의 모든 객실을 수색하던 중 오후 9시 30분께 모텔 2층의 한 객실에서 A씨와 숨져있는 B씨를 발견했다. A씨와 B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 40분께 함께 모텔에 들어갔고,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어지자 A씨가 범행을...
전 여친집 불 지르려던 남성, 부친 만나자 폭행 2024-11-05 08:52:40
여자친구인 B씨의 집에 찾아가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약 5시간 숨어 B씨를 기다렸다. A씨는 오전 9시 20분께 B씨의 아버지와 마주쳤고 말다툼을 벌이다 가지고 온 망치를 휘둘렀다. 60대인 B씨의 아버지는 머리를 다쳤고, 망치를 빼앗긴 A씨는 도망쳤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