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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맥바이든?'…사퇴 압박 속 영부인 향한 시선도 '싸늘' 2024-07-03 13:49:33
미 여성 역사학 교수이자 대통령 부인 전문가인 캐서린 젤리슨은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바이든 대통령에게 성패를 좌우할 순간으로 보이며, 질 바이든은 그 매 순간 거기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여사뿐 아니라 바이든 대통령 주변의 소수 측근 그룹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책마을] 아시아의 바다는 한순간도 잠잠한 적이 없었다 2024-05-31 19:09:12
에릭 탈리아코초 미국 코넬대 역사학과 교수가 쓴 도 바로 그런 책이다. 아시아 해양 교류가 본격화된 15세기부터 오늘날까지 약 500년에 걸쳐 아시아 곳곳의 풍경을 다채롭게 펼쳐낸다. 먼 나라와 무역을 하고 교류하는 역동적인 모습이다. 저자는 아프리카 남동부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동쪽 해안에 사는 사람들에게서...
진짜 전문가들이 파헤친 이집트에서 중국까지의 고대문명 [서평] 2024-05-14 16:39:13
근대 역사학이 이식된 지 10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세계사의 첫 시작은 한국 학계에선 ‘공백 지대’다. 은 고대 이집트와 근동, 고대 인도와 중국 전문가들이 쓴 해당 지역 연구사 서적이다. ‘세계 고대문명 연구를 향한 전초기지’를 자처하면서 2020년 설립된 단국대 고대문명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모은 출판물이다....
이집트 성각문자와 근동 쐐기문자가 전하는 문명의 비밀… 2024-05-14 06:00:05
근대 역사학이 이식된 지 10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세계사의 첫 시작은 한국 학계에선 ‘공백 지대’다. 은 고대 이집트와 근동, 고대 인도와 중국 전문가들이 쓴 해당 지역 연구사 서적이다. 세계 고대문명 연구를 향한 전초기지’를 자처하면서 2020년 설립된 단국대 고대문명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모은 출판물이다....
[주목! 이 책] 엉덩이즘 2024-05-10 18:49:11
오래전부터 수치심과 으스댐의 경계에 있어 온 엉덩이의 역사를 역사학·진화학·심리학·사회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톺아본다. 엉덩이를 둘러싼 음흉한 페티시를 통렬하게 저격하고 당신의 엉덩이에 해방을 외친다. (박다솜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400쪽, 2만2000원)
힐러리, 美 대학 반전 시위대 비판…"중동 역사에 무지" 2024-05-10 16:12:14
지적했다. 시라큐스대 중동 전문가인 오사마 칼릴 역사학 교수는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클린턴 전 장관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정말 솔직하지 못한 일"이라며 "외교는 일회성 매트리스 판매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칼릴 교수는 2000년 캠프데이비드 정상회담을 앞두고 협상이 결국 결렬되자 당시 아라파...
'中압박' 美-필리핀 합동훈련…대만탈환·중국산 선박 침몰 훈련 2024-05-08 10:37:51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필리핀대학 리카르도 호세 역사학 교수는 필리핀 북부를 관할하는 바타네스 섬이 미 육군의 타이푼 발사체계(Typhoon launcher)를 설치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라고 지적했다. 호세 교수는 "바타네스 섬은 험난한 지형과 급변하는 날씨로 외부 접근이 쉽지 않을뿐더러 위장하면 정찰 위성으로도...
"베트남전 경험한 美교수들, 반전 시위 앞장서" 2024-05-06 18:01:32
총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다트머스 대학의 역사학 교수 안네리스 오르렉도 지난 1일 밤 다른 학생 및 교수 90여명과 함께 체포됐다. 오르렉 교수는 자신을 캠퍼스의 군사화와 언론자유 말살, 가자지구에 대한 부당한 처우에 반대하고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나이 든 교수들'의 대표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베트남전 보고 자란 베이비부머 교수들, 美 반전시위 최전선에 2024-05-06 12:11:24
휘튼 총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다트머스 대학의 역사학 교수 안네리스 오르렉도 지난 1일 밤 다른 학생 및 교수 90여명과 함께 체포됐다. 자신을 캠퍼스의 군사화와 언론자유 말살, 가자지구에 대한 부당한 처우에 반대하고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나이 든 교수들'의 대표 중 하나라고 표현한 오르렉 교수...
베트남 반전시위 데자뷔…美대학가 가자전쟁 항의시위 들불 2024-04-29 16:58:47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행동주의를 연구해온 캔자스대 역사학 교수 데이비드 파버는 "1960년대와 달리 지금은 학생들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안전하지 않다고 느낀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