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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데뷔' 트와이스 다현 "눈물신 찍고 연기 재밌다고 생각했죠" [BIFF] 2024-10-03 13:47:02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정말 행복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개봉을 굉장히 많이 기다리고 있다"며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촬영을 하며 연기에 대한 확신을 느꼈던 순간이 있었냐는 질문에 다현은 "첫 작품이라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았다. 감독, 선배, 동료 배우들이 잘...
"왜 이렇게 찍었어?"…박찬욱 터치 들어간 '전,란' OTT 최초 부국제 개막작 [종합] 2024-10-02 17:23:37
통해 선조의 호위를 맡는 종려 역을 연기했다. 그는 "천영과 헤어지기 전엔 천영과 비슷한 검술을 쓰다가 7년 정도 왕을 호위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을 갖추고 돌아와서 좀 다른 느낌의 검술을 구현하고 싶어서 상의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천영보다는 굵고 큰 검을 쓰고, 세로가 아닌 가로의 형식으로...
신민아 "김우빈 언급, 피해주기 싫어서" [인터뷰+] 2024-10-02 12:06:12
배우 신민아가 지난 1년 동안 손해영으로 살아왔던 시간을 돌아봤다. 신민아는 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티빙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종영 인터뷰에서 "어제 마지막 방송 이후에야 '끝났다'라는 실감이 났다"며 "시원섭섭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해영을 연기하며...
[책마을] '日 구름 오타쿠'가 재밌게 쓴 구름 이야기 2024-09-27 18:17:31
막대 아이스크림 표면에 스멀스멀 흐르는 하얀 연기도 그런 예다. 전형적인 구름 입자 반경은 0.01㎜에 불과해 하늘에 둥둥 떠 있을 수 있다. 머리카락 굵기의 5분의 1 정도다. 구름 입자는 빛을 산란시키는데, 여러 가지 색이 뒤섞여 하얗게 보인다. 연못에 돌을 던졌을 때 수면이 출렁이는 것과 비슷한 일이 하늘에서도...
프랑스 예산장관 "올해 재정적자 예상치 넘어 GDP 6%대 " 2024-09-26 17:31:36
우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랑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맞춰 EU가 요구한 재정 적자 시정 방안도 마련해 내달 31일까지 제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애초 이 시정안은 이달 20일까지 제출해야 했으나 정부 구성이 늦어지는 바람에 시한 연기를 요청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24년간 85명 캐릭터 연기…영화 혹한기에도 살아남은 공룡 2024-09-26 17:14:24
나는 연기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권했다. 작은 누나가 배우 정만식을 만든 셈이다. 누나의 권유로 서울예대 시험을 봤는데 떨어졌고, 이후 (고향인) 목포를 떠나 수원에서 작은 연극을 하고 있을 때 연기학원을 보내준 것도 누나였다.” ▷배우 생활 24년째다. 26세에 드라마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학교 졸업 후...
"노래할 땐 조이현, 연기할 땐 조승희…모두 내 정체성" [인터뷰+] 2024-09-24 07:03:02
협찬받고, 아울렛을 돌며 그에 어울리는 소품을 구매했다"고 했다. 그랬던 조승희가 가장 최근까지 "죽도록 열심히 했다"는 활동은 연기였다. "다시 대학 시절로 돌아가 대학로의 분위기를 느껴 감회가 남달랐다"는 조승희는 공개 오디션에 원서를 제출해 그야말로 바닥부터 다시 시작했다. "그동안 연기를 해왔기에, 무대...
'후배 사랑'에 위기 내몰린 임종룡 우리은행 회장 2024-09-23 06:00:12
금융지주 회장의 간담회가 9월 마지막 주로 연기되면서 임 회장의 두문불출이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임 회장이 간담회에 참석한다면 이번 사건 이후 외부 공식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것. 김 위원장과 전직 금융위원장인 임 회장의 ‘투 샷’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이세영 "손흥민 선수 팬, 축구 보며 긍정적으로 바뀌어" [인터뷰+] 2024-09-19 11:15:42
한국에 돌아와 준고와의 시간을 잊은 채 살아갈 때는 성숙함과 외로움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세영은 준고와의 러브스토리에 "타지에서 외국인들끼리 하는 사랑이지만, 본능적으로 느끼는 감정적인 부분은 이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거라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외국인'보다는 그냥 '이 사람'을...
황정민 "'서울의 봄' 때 무대인사 도는 정우성 보고 많이 배웠다" (인터뷰②) 2024-09-10 16:30:37
"내가 가공해 만든 인물이다. 나만 할 수 있는 인물이기에 제 마음속에 딱 들어 있어서 서랍에서 언제 꺼내나 하던 찰나였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이 역할은 황정민 말고 다른 사람이 안 떠오르게 연기 하고 싶은 게 제 욕심"이라며 "진짜로 미친 듯이 잘하던가 아니면 안 하던가 둘 중의 하나"라며 연기 소신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