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채권자변동정보 시스템서 신용카드·현금서비스도 확인한다 2024-09-25 12:00:10
현금서비스 연체 내역도 확인할 수 있도록 채권자변동정보 조회시스템이 대폭 개편된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신용정보원은 소비자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채권자변동정보 조회시스템을 확대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채무의 범위가 신용카드 거래대금·현금서비스·개인사업자대출의...
KB국민, 책무관리실 신설…책무구조도 시범 운영 참여 2024-09-23 16:29:08
개인채무조정전담팀도 신설한다. 개인채무자보호법은 약정금액 3천만원 미만 연체채무자가 채권금융기관에 채무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법률로, 다음달 17일 시행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제도 강화를 위해 조직을 신설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금융사고 예방과 소비자 보호에...
7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7%로 올라…신규연체율 상승 2024-09-20 06:00:09
연체율은 0.12%로 전월(0.10%) 대비 0.02%p 상승했다. 금감원은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 적극적인 연체채권 정리 등을 통해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할 것"이라며 "취약차주에 대한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 등을 통해 차주의 채무부담 완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생활비 수십만원 못 갚아 ‘빚 낙인’…20대 신불자 7만명 육박 2024-09-09 10:13:59
연체자 10명 중 9명은 소액 채무자라는 얘기다. 금액이 소액인 점을 감안할 때 생활비나 주거비 등 생계 관련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상당수일 것으로 보인다. 이강일 의원은 “저성장이 지속되는 중에 20대 신규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청년들의 생계 어려움이 소액연체라는 결과로 드러났다”며 “청년층...
"수십만원 못 갚아 신불자 됐어요"…20대 청년 생활고 '심각' 2024-09-09 09:26:41
20대 연체자 10명 중 9명은 소액 채무자라는 의미다. 금액이 소액인 점을 감안할 때 생활비나 주거비 등 생계 관련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상당수일 것으로 분석된다.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 둔화 여파에 제대로 된 일자리까지 구하지 못하며 청년층에 빚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강일 의원은 "저성장이...
5대 은행 건설업 부실대출 비율 급등…제조업의 5배 2024-09-09 06:24:31
등 다섯 단계로 분류하는데, 고정이하여신은 석 달 이상 원리금 상환이 연체된 부실 채권을 가리킨다. 은행별로 보면, NH농협은행은 건설업 대출의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지난해 상반기 말 1.96%에서 올해 상반기 말 2.35%로 뛰어 5대 은행 중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KB국민은행은 1.58%에서 1.80%로, 우리은행은 0.26%에...
20대 신용유의자 6만6천명…3년새 25% 늘었다 2024-09-09 06:23:27
수준의 대출을 갚지 못한 소액 연체자 비중이 큰 것도 청년 채무의 특징으로 나타났다. 신용평가회사(CB)에 단기연체 정보가 등록된 20대는 지난 7월 말 기준 7만3천379명(카드대금 연체 제외)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연체 금액이 '1천만원 이하'인 경우가 6만4천624명(88.1%)이었다. 20대 연체자 10명 중 9명은...
'빚수렁' 20대 신용유의자 6만6천명…3년새 25% 급증 2024-09-09 06:11:02
수준의 대출을 갚지 못한 소액 연체자 비중이 큰 것도 청년 채무의 특징으로 나타났다. 신용평가회사(CB)에 단기연체 정보가 등록된 20대는 지난 7월 말 기준 7만3천379명(카드대금 연체 제외)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연체 금액이 '1천만원 이하'인 경우가 6만4천624명(88.1%)이었다. 20대 연체자 10명 중 9명은...
5대 은행 건설업 부실대출 비율 급등…제조업의 5배 달해 2024-09-09 06:05:01
상환이 연체된 부실 채권을 가리킨다. 은행별로 보면, NH농협은행은 건설업 대출의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지난해 상반기 말 1.96%에서 올해 상반기 말 2.35%로 뛰어 5대 은행 중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KB국민은행은 1.58%에서 1.80%로, 우리은행은 0.26%에서 1.61%로, 하나은행은 1.13%에서 1.26%로, 신한은행은 0.70%에서...
금감원, 대부업 현장 점검…"불법 추심에 엄정 대응" 2024-09-04 17:59:14
개인채무자보호법 관련 준비 상황도 점검한다. 이 법은 개인 채무자가 상환이 곤란해졌을 때 금융사에 채무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도입하고, 기한이익 상실 시 이자 부담을 제한하는 등 연체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준비가 미흡한 대부업체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안내·지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