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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노벨평화상 시상식 참석 韓원폭피해자 정원술·이태재씨 2024-12-09 07:00:05
시상식 참석 韓원폭피해자 정원술·이태재씨 시상식·연회 참석, 현지 고교서 증언 등 한국인 원폭피해 알린다 "핵은 공멸…보유, 사용 절대 안 돼"…"정부 실태조사·지원 필요" (오슬로=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노벨평화상 수상은 원자폭탄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2045년 원...
노르웨이서 한국인 원폭피해 알린다…내일 노벨평화상 시상식 2024-12-09 07:00:04
횃불 행렬이 이어지며 그랜드호텔에서는 만찬 연회가 열린다. 본행사인 시상식에 앞서 9일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한 수상자 기자회견이 열리며 시상식 다음 날인 11일에는 원폭 피해와 핵무기의 위험에 대해 논의하는 포럼, 노벨평화상 전시 개막식 등이 진행된다. 한국인 피해자들은 8일 오전 오슬로에 도착해 시상식과 연...
[노벨상 르포] 만찬에 다국적 셰프 40명 총출동…'특급기밀' 현장 엿보니 2024-12-08 22:11:08
40명 총출동…'특급기밀' 현장 엿보니 '하이라이트' 연회 메뉴는 당일 공개…취재진에 '보도유예 서약서' 요구도 1300명분 '8분만에 서빙' 미션…총괄셰프 "韓수상자 참석은 처음" (스톡홀름=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잠깐! 요리사들의 '손 아래'로는 절대 찍으면 안 됩니다."...
"안가요, 한국"…'계엄發 쇼크' 일파만파 2024-12-08 09:09:41
또 다른 서울 호텔에선 연말 예정된 연회의 5%가량이 취소되기도 했다. 일부 일본 수학여행 단체가 방문을 취소했고 전문 여행사를 통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던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일행도 여행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상 외교도 불투명하다. 특히, 내년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최대한 이른...
"한국 여행 괜찮나"…관광업계 예약 줄취소 2024-12-08 09:01:18
취소가 발생했다. 또 다른 호텔에서는 연말 연회 예약의 5%가 취소됐다. 일본 수학여행 단체와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일행도 방문 계획을 취소했다. 일부 외국 정부도 방한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스웨덴 총리는 방문을 연기했고, 미국과 카자흐스탄 국방장관도 방한을 보류하거나 취소했다. 여행업계는 이번 사태에 대한...
여행업계, 안전문의 속 예약취소도…정부와 '공동상황반' 가동 2024-12-08 07:01:00
연말 예정된 연회의 5%가량이 취소되기도 했다. 일부 일본 수학여행 단체가 방문을 취소했고 전문 여행사를 통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던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일행도 여행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계엄사태 직후 스웨덴 총리가 방한을 연기한 데 이어 미국 국방장관도 방한을 보류했고 카자흐스탄 국방장관은 방한을...
[노벨상 시상] '집필할 때 나의 루틴은'…한강, 노벨박물관에 '찻잔' 기증 2024-12-06 20:42:18
않기에 방문객들은 식사 중 의자를 뒤집어보며 서명을 확인하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날 소장품 기증 및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노벨 주간'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한강은 오는 12일까지 시상식과 연회, 강연, 대담 등을 통해 언론 및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계엄 사태에 화들짝…외국인, 호텔 예약 줄취소 2024-12-06 17:25:04
있다. 연말에 계획된 호텔 연회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특히 정부 관련 행사와 공공기관 주최 모임은 대부분 취소 또는 연기됐다. 서울 시내 한 대형 호텔 관계자는 “연말 계획된 연회 가운데 약 5%가 이틀 만에 취소됐다”고 했다. 또 다른 호텔 관계자도 “정부 관련 행사가 일제히 보류됐다”고 말했다. 국내 호텔은...
[르포] '노벨의 나라' 서점도 한강이 1위…스웨덴 시상식장 불 밝혔다 2024-12-06 05:35:00
연회장이라기보다는 대형 광장에 들어선 듯한 인상을 풍겼다. 한쪽에서는 연회 당일 사용될 내부 조명 설치가 한창이었다. 6일부터는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블루홀'은 명칭과 달리 사면이 붉은색 벽돌을 쌓아 올린 형태다. 1923년 시청사를 완공한 랑나르 외스토베리가 당초 '물의 나라' 스웨덴을...
'노벨상 시상' 한주간 축제 무대…한강 내일 스웨덴서 첫 회견 2024-12-05 06:00:07
4시간가량 스톡홀름 시청사에서 개최되는 연회에는 올해 수상자들 외에 왕실 관계자, 외국 귀빈 등 1천300명이 초대됐다. 이 자리에서 수상 축하를 위한 '특별 만찬' 준비에 셰프만 40여명 투입된다. 한강이 선보일 패션에도 관심이 주목된다. 시상식과 연회 초청자들은 예외 없이 엄격한 드레스코드를 지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