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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통행료·화물차 심야할인, 2027년·2026년까지 연장 2024-11-12 06:00:06
재원 일부는 장애인 렌트 차량 통행료 감면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도에 활용할 방침이다. 개정안에는 또 화물차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 할인을 같은 조건으로 2026년 말까지 2년 더 연장하는 내용도 담겼다. 화물차 통행료 심야 할인제는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사업용 화물차의 통행료를 30∼50%...
'장 담그기' 인류유산 등재기대…국내소비는 줄고 수출은 늘어 2024-11-11 06:30:03
1억원 정도로 영세하다. 장류 제조업은 제조 방식에 따라 재래(전통)식과 개량(공장)식으로 나뉘는데 재래식 장류 비중은 미미하다. 박성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국내 장 산업은 대기업 기준으로는 상당히 발전했다"면서 "문제는 영세 기업이 대부분이어서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3일 일하고 4억 달래요"…황당한 중국집 배달원 결국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1-10 08:00:06
적지 않은 사람으로 보인다. 소송을 당한 사업주 입장에서는 매우 당황스럽고 큰 고통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해당 사건은 다소 극단적 사례지만 실제 현장에선 영세 사업주들이 노동법에 어두운 점을 악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특히 상당수의 사건이 사용주 등의 감정적 발언을...
'배달앱 셈법'에 좌초한 수수료 상생…'5% 상한제' 입법론 부상 2024-11-10 06:05:23
18일 대표 발의한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에 '온라인 플랫폼 중개사업자는 중개수수료를 정할 때 대통령령으로 정한 상한의 범위 안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정해야 한다'는 조항을 추가해 보완입법했다. 김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부가 시행령이나 고시로 수수료의...
"수수료 평균 6.8% 넘겨선 안돼"…배달앱, 합의 불발 2024-11-08 11:15:14
동일한 원칙을 제시했다. 우선 중개 수수료율은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고려해 가게 매출액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중개 수수료율은 평균 6.8% 수준을 넘지 않도록 하고 가게 매출 하위 20%에 대해 중개 수수료율 2%를 반영한다. 또 최고 수수료율은 현재 9.8%보다 낮은 수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원칙을...
"은퇴하고 괜히 식당 차렸다"…퇴직금 날린 사장님 '눈물' 2024-11-06 15:04:50
홀로 일하는 자영업자가 1년 전보다 6만4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내수 부진이 이어지며 영세 자영업자들이 폐업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비임금근로자 수는 665만7000명으로 작년 8월보다...
플랫폼사, 소상공인 상생강화 약속…"규제 불확실성도 해소해야"(종합) 2024-11-06 10:43:16
정산을 경험한 사업자 13만명의 91%가량이 영세 사업자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단골손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 단골' 지원 대상을 전국 100여 개 전통시장 및 거리로 확대하고 업종별 특화교육, '스타 단골가게' 발굴 등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보안당국 "北파병에 국제 해킹그룹 국내 공격 가능성 커져" 2024-11-04 22:19:46
일 디도스 등 사이버 공격을 받았을 때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종합상황실(☎02-405-4911 또는 웹사이트)에 신고해야 하며 영세·중소기업은 디도스 방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다만, 러시아의 해커 그룹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텔레그램 채널에 전남 나주의 곡물 창고를 해킹했다며...
배달앱 상생협의체 '차등 수수료' 각론 이견…7일 추가 회의(종합) 2024-11-04 21:09:56
중소영세 상점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 무료배달 혜택도 지키는 방안으로 추가 상생안을 제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쿠팡이츠는 그간 업계 1위인 배민의 정책을 따라가겠다는 태도를 보이며 별도의 상생안을 내놓지 않다가, 지난 8차 회의에서 수수료를 9.8%에서 5%로 내리는 대신 배달비를 입점업주가 부담하는...
쿠팡이츠, '차등 수수료' 첫 제시…점주는 "5% 이내로" 2024-11-04 16:53:39
23일 열린 8차 회의에서 수수료율을 9.8%에서 5%로 내리는 방안을 제시한 데 이어 이날 10차 회의에서 차등 수수료율 카드를 꺼냈다. 배민은 지난 6차 회의에서 매출액 하위 40%인 업주에만 기존 수수료율(9.8%)보다 낮은 2∼6.8%의 차등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상생안을 내놓은 바 있다. 이로써 배달앱 1, 2위인 배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