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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확대한다는 정부…결국 은행 ‘팔 비틀기’ 2023-11-06 18:00:58
: 3분기 영업이익을 비교해보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를 다 합친 것보다도 은행권 영업이익이 더 크다. 과연 반도체와 자동차(산업의) 다양한 혁신만큼 (은행권이) 혁신했길래 (올해) 60조의 이자이익을 거둘 수 있는 건지…] 현재 금융회사별로 가계대출 잔액의 0.03%를 서민금융 재원으로 출연하고 있는데, 해당...
[서미숙의 집수다] '전문성' 논란 신탁회사, 정비사업 구원투수 될 수 있나 2023-11-02 09:36:00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현재 정식 인가를 받아 영업 중인 부동산 신탁사는 총 14개사에 이른다. 이 가운데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신탁사는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등 11곳으로, 이들이 전국에서 진행 중인 신탁 방식의 도시정비사업은 200여곳에 달한다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서울시 정비사업포털 '정비사업...
주담대?전세대출도 온라인으로 손쉽게 갈아탄다 2023-09-25 12:00:01
다만 소비자가 대환대출 전 과정에서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을 찾아 대환대출을 신청하고 신규대출 실행 즉시 대출이동이 완료되는 등, 기존 대환대출 이용의 핵심 불편은 모두 해소될 전망이다. 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 유지를 위한 보완장치도 마련할 계획이다. 대출비교...
"사무소 주소에 창고만"…공인중개사협회, '유령부동산' 조사 2023-07-11 11:12:50
영업하는 '유령 부동산' 적발에 나섰다. 협회는 11일 '전세사건 대응 및 예방 TF'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전국 11만7천여곳 중개사무소 전체에 대해 위장 및 불법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중개업을 하려면 건축물대장에 기재된 건물에 중개사무소를...
최태원 "첨단산업 국가 간 경쟁 치열…기업 부담 최소화해야"(종합) 2023-04-12 15:07:01
유연화 ▲ 대형마트 영업규제 완화 ▲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 의원입법 영향평가제도 도입 등을 제시했다. 신중입법 과제로는 ▲ 노란봉투법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의무 법제화 등을 지목했다. 또 의원입법 영향평가와 관련, 우 부회장은 "최근 의원발의 법안이 급증하나 심층 심사가 어려워 입법 품질 저하가...
상의 "현 상황 엄중"…여당에 메가샌드박스 도입 등 건의 2023-04-12 14:00:04
과제로는 ▲ 근로시간 유연화 ▲ 대형마트 영업규제 완화 ▲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 의원입법 영향평가제도 도입 등을 제시했다. 신중입법 과제로는 ▲ 노란봉투법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의무 법제화 등을 지목했다. 우 부회장은 "반도체, 배터리 등 주력산업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만큼 현행 국가전략기술...
보험상품 '네·카·토'서 한눈에 비교 가입한다 2023-04-06 17:27:01
당초 보험사들이 요구했던 플랫폼 요율 신설은 핀테크업계 반발로 ‘없던 일’이 됐다. 대신 보험사가 플랫폼에 내야 하는 수수료에 대해 상품별로 한도를 두기로 했다. 비교·추천 수수료의 소비자 전가를 최소화하고 보험사 간 출혈 경쟁으로 건전성이 훼손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단기보험은 대면 채널(설계사...
보험설계사 "다이렉트 상품도 팔게 해달라" 2023-03-01 17:57:38
플랫폼 요율과 동일한 2~3%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손보업계는 빅테크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를 도입하되 CM의 102~103% 수준인 플랫폼 요율을 신설하는 방안을 제출한 바 있다. 설계사들은 연간 평균 보험료 70만원대인 자동차보험 자체로 큰돈이 되진 않지만 매년 갱신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고객과 접점을 유지하고...
'800조' 농협·신협·새마을금고, 예금자 보호는 덩치값 못한다 2023-03-01 17:52:25
예금자보호기금 적립 요율에 맞춰 기금을 적립한다. 농협과 신협, 새마을금고의 예금 잔액은 781조원으로 2년 전보다 30% 이상 불어났다. 이처럼 덩치는 커졌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예금 1000억원 이하 소규모 조합이 많아 리스크 관리에 취약하다는 평가다. 신협 지역조합 870곳 가운데 예수부채 1000억원 미만 조합은 작년...
"삼성화재, CSM 불확실성 해소…증익 기대감↑"-신한 2023-02-22 07:56:45
영업이익(보험+투자이익 1조7000억원)의 77%에 해당된다"고 부연했다. 변수는 IFRS17 도입에 따른 이차 손익 변동성, 자동차 보험 손익 변동성이란 설명이다. 임 연구원은 "FVPL(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로 분류되는 금융자산의 경우 향후 손익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이라며 "자동차 보험의 경우 최근 제도 개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