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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시의회 달빛철도특별법제정 촉구 공동성명 발표 2024-01-24 14:54:11
달빛철도는 영호남인의 오랜 숙원인 지역 간 화합을 이루고 대구와 광주를 동서로 이어 소멸위기에 빠진 지방을 살려 국토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상징적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얄팍한 경제논리와 정치적 이해득실에 빠져 「달빛철도특별법」제정을 미루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며 역사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구, 광주 등 영호남 지자체, 국회에 달빛철도특별법 조속 처리 촉구 2024-01-03 15:59:35
영호남 14개 지방자치단체장은 3일 공동으로「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6개 시·도지사와 달빛철도 경유지역 8개...
전남 나주~부산 '2시간 시대' 열린다…나주혁신도시역 신설 2023-12-12 13:47:31
전남 서부권의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해온 나주시가 영호남 간 인·물적 교류의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나주시는 내년부터 국가철도공단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광주 송정~순천 간 철도건설사업(2023~2030년)'에 따라 나주 혁신도시역(가칭)이 신설된다고 12일 밝혔다. 개통 예상 시점인 2030년 하반기엔 나주...
尹, 이재용·구광모와 떡볶이 한입…재래시장 '깜짝 방문' 눈길 2023-12-06 16:33:58
구축은 부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부산을 축으로 영호남 남부권 발전을 추진하고 전국 균형발전을 통한 우리 경제의 도약을 이끌기 위한 것"이라며 "부산은 다시 시작한다. '부산 이즈 비기닝'"이라고 덧붙였다. 간담회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장제원 의원 등 부산·경남지역 여당 의원들과 시민 대표를 비롯...
[사설] 특별법 통한 국가전력망 확충, 더 늦출 수 없는 생존의 문제다 2023-12-04 17:55:04
위기에 직면해 있다. 강원과 충청, 영호남에서의 발전량은 급증하는데 생산한 전기를 적기에 보낼 송배전망 건설이 지연되면서 적자에 빠진 민간 발전회사들이 한국전력거래소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벌이는 일까지 벌어졌다. 국가적 명운이 걸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 첨단 산업단지가 전력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는 재앙...
[고경봉 칼럼] 공항, 철도 따라 폭주하는 포퓰리즘 2023-12-03 17:57:02
허물고, 갖은 특혜를 붙이려고 한다. 그러고는 영호남 화합이라는 상징성이 크다거나 유치 여부도 불확실한 2038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 필요하다는 식의 ‘아무 말 잔치’를 하고 있다. 이 논란의 원류를 따라가면 시작은 부산 가덕도 신공항이다. 2021년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가 이 공항을 밀어붙...
윤 대통령 "엑스포 실패는 저의 부족…부산 균형발전 차질없이 추진" 2023-11-29 18:06:18
“영호남 지역은 부산, 수도권·충청·강원은 서울 등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국토를) 발전시키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했다”며 “굳이 서울까지 오지 않더라도 남부 지역에서 부산을 거점으로 모든 경제·산업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차질 없이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치 교섭...
尹,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모든 것은 저의 부족" 2023-11-29 13:06:18
이어 "영호남 지역을 부산 축으로 해서 또 서울을 축으로 해서는 수도권, 충청, 강원 지역. 두 개 축을 중심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멀리 외국에서 보면 대한민국 하면 서울밖에 모른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엑스포 유치는 실패했지만 이러한 국토의 균형 발전 전략은 그대로 추진될...
홍준표 대구시장, 달빛철도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2023-11-29 06:59:46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법안, 영호남 상생과 균형발전의 대표 법안으로서 ‘달빛철도특별법’을 반드시 연내에 제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서에서는 이와 함께, 그간 제기된 과도한 재정부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고속철도를 고수하지 않고, 고속철도에 준하는 기능을 하면서도 비용을 줄일 수 있...
[사설] 여야의 짬짜미 '달빛고속철' 폭주…국가재정법 준수해야 2023-11-20 17:57:19
추진하는 2038년 아시안게임 유치, 영호남 화합 등을 명분으로 내걸었다. 대구 출신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8월 발의했고, 더불어민주당도 맞장구를 치면서 힘을 받았다. 지난 16일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연내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공언하면서 가시권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