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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수 "게이 연기 잘하고 싶어 이태원 유학도" [인터뷰+] 2024-11-01 11:19:03
없었나. 솔직히 있었다. 촬영 첫날이면 스태프까지 다 바뀌어서 현장 분위기가 싹 바뀌었다. 카메라 구도와 이런 걸 몸이 느끼는데, 익숙해질만 하면 싹 바뀌어 버리는 거다. 기류가 달라지는 건데 저는 중심을 지켜야 하니까, 그 부부에서 어렵긴 했다. 모든 분들이 '부담갖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다....
웃음 궁수 '류진스' 등판…침체된 극장가 뻥 뚫어줄 '아마존 활명수' [종합] 2024-10-22 17:26:19
고민하고 찍으며 운 적도 있다"며 "저는 액션 영화 찍은 것 같다"고 떠올렸다. 이 영화는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과 자본주의 사회 한국의 충돌이 이번 작품의 포인트다. 이에 류승룡, 진선규는 직접 아마존행 비행기에 올랐다. 류승룡은 "대표로 저희 둘이 아마존을 다녀왔는데 이동 시간만 40시간"이라며 "한국...
'아마존 활명수' 류승룡 "40시간 날아 아마존·원주민 모습 담아" 2024-10-22 16:35:04
영화다. 이 영화는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과 자본주의 사회 한국의 충돌이 이번 작품의 포인트다. 이에 류승룡, 진선규는 직접 아마존행 비행기에 올랐다. 류승룡은 "대표로 저희 둘이 아마존을 다녀왔는데 이동 시간만 40시간"이라며 "한국 스태프뿐만 아니라 현지 스태프와 배우들이 협업해 글로벌한 작업을...
구혜선, 뇌진탕·교통사고·급성쇼크 혼절까지…드라마 하차 이유 2024-10-11 10:22:17
촬영장에 가니까 스태프들이 씻을 수 없다는 거다. 그렇게 촬영하니까 스태프들이 싫어했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자신을 몰아붙였던 이유에 대해 "사실 겁이 났다"며 "밥을 먹고 싶다고 말하면 혹시 캐스팅이 안 될까 봐. '혜선이 체력이 좋대' 이런 얘기로 캐스팅이 됐으니까 아파도 참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바그너부터 총출동…가을 밤 수놓는 오페라 2024-10-07 18:24:55
공연에 성악가, 무용수, 스태프 등 1000명에 이르는 인력이 투입됐으며 오페라 연출계의 거장 프랑코 제피렐리(1923~2019)의 버전을 그대로 살렸다. 웅장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지닌 제피렐리가 생전 연출했던 무대, 의상, 조명, 세트 등을 원본 그대로 볼 수 있다. 45년 만의 ‘탄호이저’국립오페라단은 10월 17~20일 서울...
태풍도 피해간 영화의 바다, 돛 올랐다…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종합] 2024-10-02 20:20:56
든다"고 기뻐했다. 아울러 "제가 참여한 영화가 야외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떨리고 설렌다"며 "야외극장에서 조선시대 의병들과 노비와 양반, 선조 사이에서 벌어지는 액션 활극을 재밌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선규는 "영화 보기 좋은 곳이다. 놀랍게도 저도 양반이다.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
"왜 이렇게 찍었어?"…박찬욱 터치 들어간 '전,란' OTT 최초 부국제 개막작 [종합] 2024-10-02 17:23:37
요즘은 TV도 100인치인데 영화라는 것이 (극장) 상영 조건에 반드시 일치해야 영화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극장은 한 공간에서 작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 관객들이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 특별하기 때문에 관객이 버리진 않을 거다. 만드는 사람이 관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
[진달용의 디지털 한류 이야기] 디지털 시대의 문화 혼종성 2024-09-22 17:32:38
드라마 ‘쇼군’이었다. 감독 등 주요 스태프가 미국인이었고 디즈니 계열인 FX채널에서 자막을 달고 방영됐지만, 출연진은 대부분 일본인이었다.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2020년 미국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하면서 “1인치 자막만 뛰어넘으면 더 많은 좋은 영화를 볼 수 있다”라고 밝힌 소감이 실제로 이뤄진...
홍종현 "나이는 어리지만 선배인 이세영, 귀여운 반전매력 켄타로" [인터뷰+] 2024-09-19 18:00:48
스태프까지 협업한 거라 더 기억에 남을 거 같다. 이번 작품은 감독님이 평소 제 모습과 잘 어울릴 거 같다고 하셔서 제안을 주셨다. 제 인상이 차분하고, 날이 선 모습인데 실제로 말하다보면 부드러운 느낌도 있어서 그런 부분이 민준과 닮았다고 하시더라. 착하게 생긴 게 아니라 조금만 잘해도 착해보이나보다.(웃음)...
이세영 "손흥민 선수 팬, 축구 보며 긍정적으로 바뀌어" [인터뷰+] 2024-09-19 11:15:42
한국 스태프보다도 못한다. ▲ '촬영 중 외로웠다'고 했는데, 언어 때문에 외로움을 느꼈을까. 저는 계속 다른 대사를 생각했어야 했으니까. 홍이는 타국에서 외로움을 느꼈던 거고, 저는 촬영할 때 조금 그랬다는 거고, 크게 외롭진 않았다.(웃음) ▲ 정통멜로를 해보니 어떤가? 연애를 하면 언어가 빨리 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