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긴축 거스르는 한국 금융…금리 7% 넘었는데 가계대출 1.6조↑ 2023-09-24 05:45:01
유치경쟁도 자제" 주문…예대마진 커질 수도 은행권에서는 전반적 금리 오름세가 여러 요인 때문에 당분간 꺾이기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고, FOMC 위원들의 내년 금리 예상치까지 올라간 만큼 긴축 장기화 우려로...
토스뱅크, 2분기 104억원 적자…"3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 2023-08-31 15:18:28
축소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여신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예대율 개선에 힘입어 2분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의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2천438억원으로, 전년 동기(260억원)의 9.4배였다.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92%를 기록해 지난해 2분기(0.12%)보다 1.80%포인트(p) 상승했다. 2분기 여신...
위기의 저축은행, 상반기 순손실 1000억원 2023-08-28 18:07:09
비해 순이익이 1조원 가까이 급감했다.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 축소로 이자이익이 작년보다 5221억원 감소해서다. 작년 상반기 6.19%포인트이던 저축은행 예대금리차는 올 상반기 4.72%포인트로 축소됐다. 부실에 대비한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전년보다 6292억원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영업이익은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 순손실 962억…전년비 적자전환 2023-08-28 13:14:20
말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규제 비율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규제비율은 자산 1조원 이상은 8%, 자산 1조원 미만은 7% 이상이다. 금감원은 "하반기에 저축은행 영업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악화할 경우를 대비해 부실채권 매각 확대와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 등으로 자산건전성을 관리할...
상반기 저축은행 순손실 962억원 적자전환…연체율 5.3%로 급등 2023-08-28 12:00:01
집계됐다. 금리 상승 등에 따라 연체율은 5.3%를 넘겼고, 부실채권비율도 5.6%로 상승했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은 상반기에 962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다. 작년 상반기(8천956억원 흑자)보다 순이익 규모가 9천918...
카카오·케이뱅크 '주담대' 덕분 실적…토스뱅크, 흑자 전환 2023-08-15 07:21:43
중 주택담보대출 비율은 카카오뱅크가 51.1%, 케이뱅크가 29.2%에 달했다. 지난해 말(47.7%, 21.3%)보다 그 비중이 확대됐다. 토스뱅크는 올해 상반기 실적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 7월 최초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0월 출범 후 22개월 만이다. 7월 말 기준 흑자 규모는 약 10억원으로,...
주담대 기대 성장한 카카오·케이뱅크…6개월 새 5.4조원↑ 2023-08-15 07:02:00
예대금리차를 확대하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입자, 여신 규모 성장이 시너지를 내며 흑자로 전환한 것"이라며 "채권상품 소개 등 WM 서비스와 체크카드 사용 고객 수 증가 등 비이자 수익원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는 아직 신용대출만 취급하고 있지만, 올해 하반기 전월세 자금 대출을 출시한다는...
"1000만원으로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투자하세요" [그래서 투자했다] 2023-08-07 09:39:56
있기에 판관비 규모가 매우 크며 BIS 비율 준수를 위한 자본비용 등 여러 제약 사항이 존재한다. 또 차주의 대출상환 문제 발생 시 책임의 주체이기도 해서 은행의 주담대 금리에는 이런 부분들이 신용·리스크 프리미엄, 원가비용 등의 항목으로 계상될 수밖에 없다. 은행의 주요 수입원은 수신과 여신의 금리 차이, 즉...
은행 대출금리 두 달째 오름세…지난달 평균 5.17%, 0.05%p↑ 2023-07-28 12:00:00
예대금리차는 1.48%p로 전월(1.56%p)보다 0.08%p 축소됐다.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세다.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2.56%p)는 5월 수준과 같았다. 은행 외 금융기관들의 예금 금리는 상호저축은행(1년 만기 정기예탁금 신규취급액 기준·4.08%)만 0.04%p 올랐고, 나머지 신용협동조합(4.07%),...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예금 인출 '불안감' 만으로 은행이 파산할 수 있어요 2023-07-17 10:00:17
예대마진’이 주수입원인 은행들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예금액의 일정 비율(지급준비율)은 대출하지 않고 남겨둡니다. 하지만 ‘뱅크런’이 발생하면 지급준비금만으론 인출 요구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몰리고, 대출이나 투자 중인 주식, 채권을 회수하기도 전에 파산에 이를 수 있습니다. 뱅크런은 전염성이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