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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누락시 LH수주 원스트라이크 아웃…민간, 공공주택 단독시행 2023-12-12 10:00:03
기관업무기준 취업심사 대상을 1급 이상 퇴직자에서 2급 이상 퇴직자로 바꾸기로 했다. LH 퇴직자 취업 심사 대상 기업·기관도 설계·감리업 수행가능 업체(3천100여개) 및 매출액 10억 이상 모든 업체(1천300여개)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취업 심사 대상 기업이 현재 200여개에서 4천400여개로 늘어나는 것이다. 아울러...
'사무직은 노동이 아니다'는 송영길의 철 지난 노동론 [이슈+] 2023-12-03 14:00:03
화이트칼라 비중은 1963년 18.3%에서 2021년 기준 41.5%로 현저히 높아졌다. 같은 기간, 송 전 대표가 '노동'의 기준으로 삼은 것으로 보이는 블루칼라 취업자는 40.3%에서 36.0%로 낮아졌다. 산업구조가 이렇게 바뀌었는데, 송 전 대표의 사고는 여전히 '운동권 그 시절'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 돌연...
7개월만에 한은 떠난 박춘섭 금통위원…역대 6번째 '중도사퇴' [강진규의 BOK워치] 2023-12-01 09:59:30
책무는 한국의 기준금리 결정이다. 금리를 높일지 낮출지, 동결할지를 정한다. 한은이 금융기관 등에 제공하는 긴급 자금 지원 등도 금통위 의결 사항이다. 금통위원은 총 7명으로 구성된다. 한은 총재가 의장을 맡고, 부총재가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다른 5명은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송영길 "어린놈 국회 왔다" 비난에 한동훈 "정치 후지게 해" 2023-11-11 12:44:23
그는 "송 전 대표 같은 분들은 굳이 도덕적 기준으로 순서를 매기면 대한민국 국민 전체 중 제일 뒤쪽에 있을 텐데, 이런 분들이 열심히 사는 다수 국민 위에 군림하고 훈계해 온 것이 국민 입장에서 억울할 일이고 바로잡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화 운동을 한 분들이 엄혹한 시절 보여준 용기를...
軍 임무 중 다쳐 전역 후 사망해도 전사·순직 인정한다 2023-11-10 08:17:28
군인인 경우에만 기준에 따라 전사·순직을 인정받을 수 있었고, 전역 뒤 민간인 신분으로 사망하면 인정받을 수 없었다. 심신장애로 현역 복무 부적합 판단을 받게 되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전역 조치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다 얻은 부상·질병이더라도 전역 뒤 사망하면 전사·순직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김두겸 울산시장 "한 달에 1조원씩 기업투자 유치,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2023-10-26 15:59:39
방지 기준이 완화됐습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조건 없는 그린벨트 해제’입니다. 아직 남아 있는 국토교통부 사전협의 의무화나 국토 환경평가 등급 기준 조정 등을 위한 개선 방향을 정부와 지속 논의하겠습니다.” ▷전기 생산자가 기존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시민과 기업 등 수요자에 전기를 공급하는 발판을...
LH 사장 "설계·시공·감리업체 선정권한, 조달청 등에 넘겨야"(종합) 2023-10-16 17:39:54
드러난 전관예우 문제와 관련해 "설계, 시공, 감리 등 업체의 선정 권한을 LH에서 분리하는 것이 맞는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관 문제와 관련해서는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고 제도적으로 해결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판단한다"며 "설계, 시공, 감리 등을 조달청 등...
"LH 퇴직자 취업심사 강화해야…1년간 임직원 접촉금지도 검토" 2023-10-16 06:11:00
16일 해당 보고서를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했다. 보고서는 전관예우 근절을 위해 'LH 퇴직자 재취업 제한 강화' 필요성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LH 퇴직자 취업 심사 대상 기업·기관의 자본금 기준을 현행 '10억원'에서 '2억원'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연 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 중...
"LH 자체감독보다 외부 감리 건설현장서 재해자 더 많이 발생" 2023-10-13 06:30:02
LH의 부실 공사 사태로 드러난 전관예우 문제를 지적하며 외부 감리 기관 선정 시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철근 누락에 안전사고까지 총체적 부실로 LH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무너졌다"며 "LH는 건설현장에 더는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리 부실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이는...
과기정통부 "정부 R&D 예산 삭감,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 2023-10-11 16:02:47
3.4조원 감액한 21.5조원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올 기준 31.1조원에 달하는 정부 R&D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배분하는 주요 R&D 사업과 기획재정부가 배분하는 일반(재정) R&D로 나뉜다. 주요 R&D는 이공계 대학과 출연연구기관, 국공립연구소 등이 하는 기술개발 사업(기초·응용·개발 연구) 등을 말한다. 일반 R&D는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