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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등기임원 중 오너일가 비중 6.5%…이재용은 '미등기' 2024-10-16 06:01:01
현재까지 미등기임원으로 활동 중이다. SK는 전체 등기임원 1천52명 중 오너일가가 11명(1.0%)으로 집계됐다. 현대자동차는 등기임원 368명 중 10명(2.7%)이 오너일가였고, 롯데는 489명 중 6명(1.2%), 한화는 501명 중 4명(0.8%)이 오너일가인 것으로 파악됐다. 10대 그룹 중 오너일가 등기임원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형제·동업자 싸움나면 그 틈 파고드는 PEF 2024-10-15 18:17:40
행동주의펀드와 사모펀드(PEF)들이 고려아연처럼 오너 일가나 동업자 사이의 분쟁이 벌어지는 기업을 공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쪽 편을 들어 기업 경영권을 노리거나 고금리로 ‘실탄’을 제공하는 등의 이득을 취하고 있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최근까지 고려아연, 한진칼, 한국앤컴퍼니, 금...
징벌적 상속세가 지배구조 흔드는 '트리거'…개편 논의는 공회전 2024-10-15 18:17:15
‘트리거’로 지목되고 있다. 세대를 거듭할수록 오너 일가의 지분이 급감하면서 외국계 자본과 적대적 인수합병(M&A) 세력의 경영권 공격에 취약한 구조에 놓이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점 등을 고려해 정부가 상속세 최고세율 50%에서 40%로 인하, 최대주주 할증평가 20%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상속세제 개편에 나섰지만,...
동국씨엠 컬러강판에 날개 달았다…커지는 4세 장선익 존재감 2024-10-15 06:04:01
거쳐 갔을 정도로 오너일가에게 상징적인 곳이다. 장 전무는 2022년 12월 정기인사에서 승진과 함께 동국제강 구매실장에 임명됐다. 철강 제조업은 원가 비중이 높아 원자재 구매 역량이 곧 수익성과 직결된다. 장 전무는 구매실장으로서 기존 파트너사들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며 원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철...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 예고한 MBK…최윤범측 "게임 안 끝났다" 2024-10-14 18:23:50
합쳐 총 38.47%를 손에 쥐게 됐다. 최 회장 측은 오너 일가 지분과 기존 우호 지분, 영풍정밀 보유지분 등 34.05%에 베인캐피탈이 매수하는 지분(2.5%)을 합쳐 36.55%가 될 예정이다. 오는 23일까지 최 회장 측이 진행하는 고려아연 자사주 및 베인캐피탈 공개매수에 응할 수 있는 지분은 14.66%다. 유통물량 20%에서 MBK가...
[단독]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우위 점한 MBK 2024-10-14 17:55:31
연합의 지분율은 장씨 오너 일가 지분 33.1%를 더해 38.47%가 됐다. 최 회장 측이 공개매수를 통해 유통주식 15% 안팎을 사들인다고 가정하면 MBK 연합의 의결권 기준 지분율은 45.04%로 올라간다. 최 회장 측이 매입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해서다. 시장에선 주총에 불참하는 주주가 10% 이상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MBK 연합,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승기 잡았다 2024-10-14 17:26:25
모두 사들인다. 영풍과 장씨 오너일가가 보유하던 기존 지분 33.1%에 공개매수로 사들인 지분을 더하면 약 40%에 달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준비 중인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가 계획대로 이뤄져 남은 유통 주식(약 15%)을 모두 사들여 이를 소각하면 MBK 연합의 의결권 기준 지분율은 과반에 가까워진다. 같은...
저격수로 돌아온 MBK…분쟁 틈새 노려 우량기업 ‘줍줍’ 2024-10-14 09:34:53
일가와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일가 간 경영권 분쟁의 한복판에 뛰어든 것이다. MBK는 영풍의 보유 지분을 매입해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에 오른데 이어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을 최대 14.6%까지 추가 확보해 고려아연 경영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고려아연이 대항공개매수에 나서면서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의 자금...
고추·토마토 종자 팔아 수십억 번다…농우바이오 본사 가보니[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0-13 07:00:03
장남 준호 씨를 포함한 오너 일가 지분 52.82%를 주당 3만7526원에 사들였다. 경영권 인수에만 총 2834억원을 쏟았다. 이는 고 회장이 2013년 8월 사망하면서 유가족들이 1000억원대로 추정되는 상속세를 내기 위해 지분 매각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다만 인수 후 주가는 하락세다. 인수가 기준 단순 계산(배당금 수령 제외)...
최태원 회장 차녀 국제결혼 '화제'…미국인 사위 누구길래 2024-10-12 11:29:14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대기업 오너가 결혼은 기업의 규모를 키우는 기회로 여겨지며 '혼맥'이 중요시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오너가 자제들 상당수가 유학을 하면서 자유로운 연애, 국제결혼도 활발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최씨에 앞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는 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