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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뮤지컬 도시로 변신…7개국 25개 작품 무대에 오른다 2024-06-20 16:22:28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축제의 포문은 프랑스의 <홀리데이>가 연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팝의 여왕 마돈나의 전설적인 노래를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작년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작품을 공개한 이후 자국을 제외하고는 최초로 DIMF를 통해 선보인다. 프랑스 작품이지만 마돈나의 곡을 살리기 위해...
"프라하만이 내 음악을 이해한다"…모차르트도 사랑한 클래식 천국 2024-06-13 17:53:58
오페라, 발레 전문 공연장인 야나체크 극장, 유럽 최초로 극장 전체를 에디슨의 전기로 조명한 마헨 극장 등이 있어 풍부한 문화예술 시설을 갖춘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는 11월엔 야나체크를 기리기 위한 음악 축제인 ‘야나체크 브르노 페스티벌’도 열린다.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은 작곡가 스메타나의 출생지인...
합창부터 황제까지…평창의 여름은 베토벤 세상 2024-06-11 17:56:41
첼리스트 양성원은 축제 취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다음달 24일부터 8월 3일까지 강원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령 야외공연장 등지에서 열린다. 개막 공연으로는 초연 200주년을 맞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과 베토벤의 영원한 스승,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D장조’가 무대에...
노래에 살고, 대구에 살고 ‘대구의 성악가들’展 ‘ 2024-06-10 14:16:49
대구의 전문 음악인들이 만든 최초의 오페라 ‘토스카’(1973). 대구시 제공 올해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21주년을 맞는다. 그리고 성악인들의 등용문 대구국제성악콩쿠르가 42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이 같은 국제 규모의 음악 행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은 아무 도시나 가능한 일이 아니다. 근대기부터 다져온...
카라얀, 번스타인도 찾은 '프라하의 봄'…전 세계 클래식 팬들 몰려들었다 [르포] 2024-06-06 19:17:06
축제에선 스메타나의 오페라 ‘리부셰’를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달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축제와 체코 관광청의 공식 초청을 받아 현지를 다녀왔다. 블타바강을 따라 흘러넘치던 클래식 음악의 봄날을 기록했다. 지난달 1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3일간 이어진 ‘제79회 프라하의...
4시간 달군 오페라 '리부셰'…낯선 언어의 아리아, 관객을 전율케 하다 2024-06-06 19:06:11
봄 국제 음악 축제에서 열린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탄생 200주년 기념 공연 ‘영광스러운 리부셰(콘서트 오페라)’ 얘기다. 이날 무대에선 체코의 건국 신화에 나오는 전설 속 공주 리부셰와 그의 남편 프르제미슬의 만남, 프라하의 탄생 서사를 담은 스메타나의 오페라 ‘리부셰’가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펼쳐졌다. 통상...
[데스크 칼럼] 부천 시민들이 부러운 이유 2024-06-05 18:03:47
1108억원을 들여 지은 부천아트센터는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설계한 영국의 에이럽(ARUP)사가 밑그림을 그렸다. 총 1445석 규모, 객석이 무대를 감싸는 빈야드 구조, 세계 최초로 시도된 이중 음향 반사판 등 클래식 음악 연주와 감상에 최적화된 공연장으로 지어졌다. 만석 시 잔향시간을 2.11초까지 구현할 수 있어...
이른 무더위, 자 떠나자!…얼리버드족은 벌써 휴가 예약하네 2024-05-27 16:03:52
돌핀크루즈 관광, 사막체험, 세계적인 건축물 오페라하우스의 내부관람 등을 경험할 수 있다. 7월 평균 기온이 22도인 몽골에서 사막, 호수, 유목민 텐트를 경험할 수 있는 ‘몽골·테렐지 4일’, 일본 삿포로의 맥주축제와 꽃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 4일’ 등도 있다. 모두투어는 최근 늘어나는 중국 여...
K-아동극 '폴리팝', 이탈리아 어린이축제 초청 공연 2024-05-17 03:38:19
1997년부터 시작된 어린이 축제로, 축제 기간에 풀리아주 내에 있는 극장과 시내 광장에서 거리예술, 영화, 문학, 음악,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폴리팝'은 오는 25∼26일 풀리아주의 주도인 바리의 키스메트 오페라 극장에서 이탈리아 관객들을 만난다. '폴리팝'은 천방지축 남매...
6000만 송이 물든 울산 태화강…꽃구경 오세요 2024-05-14 19:05:14
울산’ 선언과 시민들의 ‘태화강 살리기’ 동참으로 맑은 물이 흐르는 생명의 강으로 부활했으며, 2019년에는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국제정원박람회 유치가 성사된다면 태화강 위에 세계적 수준의 오페라 하우스도 건립해 울산을 국내 최고의 ‘꿀잼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