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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베리아서 동시다발 화재…"10명 사망·건물 수백채 피해"(종합) 2022-05-08 02:09:37
전했다. 이날 인근 지방인 케메로보, 옴스크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케메로보 지방 당국은 불에 탄 건물에서 시신 3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옴스크에선 2명이 목숨을 잃었다. 5월에 시베리아 남서부 지역에서 이처럼 대형 화재가 발생한 것은 드문 일이다. 현지 당국은 비가 부족한데다가 강풍 때문에 불길이 커졌다고...
러 유명 록밴드 콘서트장 걸린 푸틴 지지 'Z' 배너에 공연 취소 2022-04-29 14:27:05
현지 매체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옴스크주 레드 스타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록그룹 '비-2'(Би-2)의 공연이 행사 시작 15분 전 돌연 취소됐다. 비-2 측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지지하기 위해 알파벳 Z를 사용한 문구를 적은 배너가 무대 주변에 걸려있자 이를 문제 삼은...
[우크라 침공] 러 병사가 훔친 에어팟 때문에 부대위치 실시간 노출 2022-04-19 11:24:02
등을 모스크바와 옴스크, 울랴노프스크, 노보시비르스크 등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기 위해 포장하는 모습이 찍혔다. 또 우크라이나 보안기관이 공개한 전화 감청에는 러시아 병사가 친척에게 랩톱컴퓨터와 운동화, 옷 등 쇼핑목록을 받는 내용이 들어 있었고, 이르핀에서는 케블라 방탄복을 맥북 랩톱컴퓨터와 바꾼 한...
[우크라 침공] "옛 소련 시절 연상" 1시간30분 줄서서 설탕 한 봉지 2022-03-24 11:20:41
상황은 비슷하다. 옴스크 지역에서도 설탕 대란이 벌어지면서 당국은 "패닉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의도가 있다"며 음모론까지 제기하고 나섰다. 더 큰 문제는 약국에서 인슐린 같은 의약품까지 동난다는 것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 소염제를 포함한 의약품 중 80개 이상이 부족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당국은...
러 "서방 금수 맞서 對중국 석유 수출 늘릴 것…카자흐와 협의" 2022-03-21 23:02:53
투이마지에서 옴스크를 거쳐 노보시비르스크로 연결되는 러시아 내 송유관의 수송 용량부터 늘려야 한다. 노박 부총리는 또 서방이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완전히 중단하면 송유관이 아닌 유조선 등을 이용하는 공급처 다변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미국과 영국의 러시아 석유 금수 제재는 러시아에...
"너무 맛있어 보여 문제" 맥도날드에 소송 건 러시아 女 사연은? 2021-08-11 18:52:11
옴스크의 한 맥도날드 체인점 주변을 지나가다가 치즈버거와 치킨너겟 광고를 본 후 식욕을 참지 못하고 점포로 들어가 치즈버거를 먹었다고 주장했다. 그의 소송 배경은 맥도날드가 경건해야 할 사순절 기간에 고기 제품을 광고하는 등 소비법을 위반해 자신의 도덕성이 훼손됐다는 주장이다. 한편, 현지 법원은 이번...
군침 도는 맥도날드 광고 탓…'16년 금식' 포기한 러 여성 소송 2021-08-11 17:00:00
4월 옴스크의 한 맥도날드 체인점 주변을 지나가다가 치즈버거와 치킨너겟 광고를 본 후 식욕을 참지 못하고 점포로 들어가 치즈버거를 사먹었다. 이후 계율을 깬 행동을 후회한 그는 맥도날드가 경건해야 할 사순절 기간에 고기 제품을 광고하는 등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해 자신의 도덕성이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삽질 1인자는 누구?`…"올해 1위, 38분에 완료" 2021-05-16 10:21:45
전했다. 올해는 38분 만에 정해진 규격의 무덤을 판 옴스크 출신의 참가자들이 우승했다. 지난해 톰스크에서 열린 대회의 우승팀 기록(52분)보다 빠른 기록이다. 우승팀에게는 3만 루블(45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무덤 파기 대회는 러시아 뿐만 아니라 동유럽 국가인 헝가리에서도 매년 열리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무덤 누가 빨리 파내나…러 시베리아서 열린 이색대회 2021-05-16 10:08:44
올해는 38분 만에 정해진 규격의 무덤을 판 옴스크 출신의 참가자들이 우승했다. 이는 작년에 톰스크에서 열린 대회의 우승팀 기록(52분)보다 빠른 기록이다. 우승팀에게는 3만 루블(45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무덤 파기는 러시아에만 있는 이색 대회가 아니다. 동유럽 국가인 헝가리에선 매년 장례 전문가들이 정해진...
나발니 치료했던 의사 실종 나흘 만에 나타나…"건강 양호" 2021-05-10 18:53:16
따르면 옴스크 주정부 공보실은 이날 "무라홉스키 보건장관이 바슬라 마을에서 사람들에게 나타났다"면서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현재 볼셰우콥스키 지역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당국 관계자는 무라홉스키가 지난 7일 마지막으로 떠났던 사냥 기지에서 약 32km 떨어진 곳의 숲에서 마을로 나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