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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잡한 예비신랑, 순애보 이혼남…숙성 덜된 두 남자의 동상이몽 여행 2023-12-07 18:41:30
피노누아인 셈이다. 포도가 좋은 와인이 되기 위해선 뜨거운 태양이 필요하지만 너무 뜨거워선 곤란하다. 밤에는 태양의 열기를 식혀줄 서늘한 바람이 필요하지만 너무 차가워선 안 된다. 포도엔 매일매일이 기쁨인 동시에 고난이다. 포도가 익었다고 와인이 되는 건 아니다. 짓이겨지고 으깨지며 통 안에서 발효되는...
디아지오,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 한정 재출시 2023-11-27 11:23:11
셰리와인을 담았던 오크통(캐스크)에서 추가 숙성 과정을 거쳐 화사하고 달콤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고 디아지오코리아는 설명했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그동안 한정 출시했던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 에디션의 반응이 좋아 재출시하게 됐다"면서 "이번이 마지막 한정 출시인 만큼 위스키...
트랜스베버리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13주년 기념' 시리즈 출시 2023-11-27 11:16:22
보통 위스키는 오크통에서 원액을 병입할 때 물을 희석해 40도 도수에 맞추지만,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만든 위스키는 바로 병입해 50~60도 사이 고도수의 맛과 향을 온전하게 전달한다. BB&R 싱글 캐스크 아드모어 2009 한정판은 아드모어 증류소에서 가져온 위스키 원액을 마데이라 포트 캐스크에서 14년 숙성한 후,...
[서울글로벌창업인재허브 스타트업 CEO]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토닉워터, 포켓토닉을 만드는 스타트업 ‘넷(NET)’ 2023-11-21 23:47:40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립일 : 2021년 9월 주요사업 :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토닉워터 ‘포켓토닉’ 개발 성과 : 2023 식품기술대상 대상 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023 국제주류와인박람회 3일만에 매출 1700만원 달성, 한국장학재단, 와이스, Teason 등 다양한 업체와 콜라보 완료, 출시...
"먹어보니 대단한 맛"…'1병에 35억원' 무슨 술이길래 2023-11-20 09:13:13
뛰어넘었다. 소더비는 와인이나 증류주를 통틀어 경매 역사상 최고 가격에 판매됐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전 기록은 2019년 역시 소더비에서 낙찰된 금액인 150만파운드였다. 소더비 관계자는 "맥캘란 1926은 모든 경매인이 팔고 싶어 하고 모든 소장가가 갖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맥캘란 1926은 1926년에...
100년된 위스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 2023-11-20 05:28:54
훨씬 뛰어넘었다. 소더비는 와인이나 증류주를 통틀어 경매 역사상 최고 가격에 판매됐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전 기록은 2019년 역시 소더비에서 낙찰된 금액인 150만파운드였다. 소더비 관계자는 "맥캘란 1926은 모든 경매인이 팔고 싶어 하고 모든 소장가가 갖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맥캘란 1926은...
맥캘란1926 1병에 35억원에 팔려…"세계서 가장 비싼 술" 2023-11-20 01:05:49
뛰어넘었다. 소더비는 와인이나 증류주를 통틀어 경매 역사상 최고 가격에 판매됐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전 기록은 2019년 역시 소더비에서 낙찰된 금액인 150만파운드였다. 소더비 관계자는 "맥캘란 1926은 모든 경매인이 팔고 싶어 하고 모든 소장가가 갖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맥캘란 1926은 1926년에...
심장까지 붉게 물들이는…연말엔, 너와인사 2023-11-16 18:22:15
발폴리첼라 델라 리파소(이탈리아)세계 최대 와인 경진 대회인 콩쿠르 몽디알 드 브뤼셀에서 은메달을 받은 최고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와인으로 불린다.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의 전통적인 양조법에 따라 포도를 비교적 늦게 수확한 뒤 이듬해 2월까지 건조한다. 이후 4개월간 스테인리스 통에서 발효시킨 뒤 오크 배럴...
'안동소주 세계화' 발맞춰 해외시장 진출·신제품 개발 2023-10-19 16:21:36
10~12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와인&스피릿 전문 무역전시회에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B2B(기업 간 거래) 주류박람회로 140여 개국에서 5만여 명의 주류업계 전문가가 참가한다. 안동소주협회는 각국의 주류협회 및 정부 기관, 빅 바이어(수입 유통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특히...
[천자칼럼] 소주의 세계화 2023-10-17 18:06:37
금주 율법 때문이다. 하지만 프랑스는 와인은 전통문화라며 거절했고, 오찬은 결국 맹물 만남이 됐다. 그래도 프랑스는 끝까지 흔들리지 않았다. 반면 이탈리아는 와인을 빼고 연회를 베풀었다가 “돈 앞에 이탈리아 문화를 배반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해외에서 우리 소주는 이제 걸음마 단계다. 품질을 높이고 음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