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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또 다른 너의 모습, 치앙마이 2024-04-11 19:24:52
등이 지역 명언과 이야기를 담은엽서, 간단한 먹을거리와 함께 찾아왔다. 33개의 방, 오직 그들만을 위한 건강식 새소리와 꽃향기에 매일 아침 눈이 떠지는 도시인의 호사는 레스토랑 ‘쿠 카오(Khu Khao)’에서 이어진다. 오직 이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로 조식부터 야식까지 수십 가지의 퓨전 요리가 펼쳐진다. 호텔 옆...
홍상수, 베를린영화제서 두 번째 심사위원대상(종합2보) 2024-02-25 05:42:16
이송(김승윤)과 원주(이혜영)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고 막걸리를 마시는 이야기다.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2차례 받은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다른나라에서'(2012), '클레어의 카메라'(2018)에 이어 3번째로 홍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홍 감독의 연인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2008년 '...
에도시대 '행운 선물'…오미야게를 아시나요 2024-02-15 19:02:43
특별한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 야생 다람쥐가 많은 지역인 가라쿠마 지역의 특징을 담은 호두 파이 과자 ‘구루밋코’, 눈이 많이 내리는 일본의 대표 낙농왕국 홋카이도의 화이트초콜릿 ‘시로이 고이비토’, 100년 전 한 제과점 사장이 잠을 자다 병아리에 파묻히는 꿈을 꾼 뒤 만든 ‘히요코 만주’까지…. 섬세하고...
중후장대 기업들이 자꾸만 힙해지려는 이유 [긱스] 2024-01-21 10:08:58
산업 영역에서 일어나는 혁신을 관찰하고, 이를 주도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 마중물을 공급합니다. 그래서 매일 스타트업을 만나 혁신적인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일이 즐겁습니다. 한국경제신문에서는 벤처캐피털의 투자와 스타트업의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사를 썼습니다. 여러 경험에서 쌓은 넓고 얕은...
美 골든글로브 휩쓴 한국계…수상소감도 화제 2024-01-08 20:33:05
연은 이날 수상 소감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그는 "정말 신기하다. 평소 내가 나에 대해 자신에게 말하는 것은 고립과 분리에 대한 것인데 여기에 와서 이런 순간을 맞으니 그냥 다른 모든 이들을 생각하게 됐다"며 "'겨울왕국'의 줄거리와도 같은 느낌이라는 것을 방금...
골든글로브 안은 한국계 스티븐 연 "'겨울왕국' 같은 순간" 감격 2024-01-08 18:59:11
맞으니 그냥 다른 모든 이들을 생각하게 됐다"며 "'겨울왕국'의 줄거리와도 같은 느낌이라는 것을 방금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겨울왕국'을 실제로 많이 봤느냐는 질문을 받자 "사실 두 번 봤는데, 이틀 전 딸이 함께 보자고 해서 봤다"고 말했다. '겨울왕국'...
감독서 배우까지 '코리안 파워'…'성난 사람들' 골든글로브 싹쓸이 2024-01-08 18:00:36
스티븐 연은 수상자로 호명된 뒤 “항상 타인과 분리돼 있고 고립돼 있다고 느껴왔는데, 막상 이 자리에 오니 다른 사람들부터 떠올리게 된다. 마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이야기처럼 느껴진다”며 부인과 딸, 함께한 제작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성난 사람들’은 올해 에미상에도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수상...
한국인 의기투합한 '성난 사람들'… 골든글로브 주요상 싹쓸이 2024-01-08 14:16:17
사람들부터 떠올리게 된다. 마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이야기처럼 느껴진다"면서 아내와 딸, 제작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성난 사람들은 올해 에미상 시상식에도 11개 부문 13개 후보로 지명돼 에미상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미상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로 인정받는 상이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흘러내린 어깨끈에 경악…"저속한 외국인" 비난받은 사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1-06 11:10:27
작성했습니다. 은 미술과 고고학, 역사 등 과거 사람들이 남긴 흥미로운 것들에 대해 다루는 코너입니다. 토요일마다 연재합니다. 쉽고 재미있게 쓰겠습니다. 기자 페이지를 구독하시면 4만여명 독자가 선택한 연재 기사를 비롯해 재미있는 전시 소식과 미술시장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성수영 기자...
'연봉 3000만원' 직장인의 변신…100억대 자산가 된 비결은 [권용훈의 직업 불만족(族)] 2024-01-01 07:00:12
최대한 많은 직업 이야기를 다소 주관적이지만 누구보다 솔직하게 담아내고자 합니다. 이색 직장과 만족하는 직업도 끄집어낼 예정입니다. 모두가 행복하게 직장 생활하는 그날까지 연재합니다. 아래 구독 버튼을 누르시면 직접 보고 들은 현직자 이야기를 생생히 전해드리겠습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