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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래 50년 도약과 시민 활력 회복위해 추경 2024-04-16 14:47:33
위해 통합외래진료센터 구축에 43억 원을 편성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20억 원,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209억 원을 편성했다.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장애인희망드림센터 건립에 54억 원을 편성하고,...
의료대란이 부른 아이러니…119 구급차 '묻지마 콜' 줄었다 2024-04-12 18:23:09
스스로 119 이송을 포기하고 외래진료를 선택하거나, 상급병원 대신 1차 동네 병·의원이나 2차 중급병원으로 이송되는 것을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의료대란이 의도치 않게 의료 현장의 질서를 일부 되찾게 한 것이다. ○“무조건 종합병원” 생떼 줄어12일 각 지역 소방본부에 따르면 의료계 집단행동 후...
잠실에 차병원 난임센터 생겨…임신 성공률 높은 의료진 집중 2024-04-09 10:38:07
난임센터를 잠실역 근방에 개소하고 15일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센터는 국내 최초로 최첨단 미성숙난자의 체외배양(IVM) 연구센터가 있어, 개인 맞춤형 IVF(시험관아기)가 가능하다. 약 3470㎡(약 1000평) 규모의 잠실 차병원 난임센터는 3층에는 IVF센터를 비롯한 외래 진료실과 시술실 등이 위치하고,...
45일간 매출 4000억 '뚝'…수련병원 50곳 '줄도산 위기' 2024-04-05 18:29:32
일부 병원에선 외래 진료도 멈췄다. 연쇄 파동의 끝단에 대규모 실직과 대학병원 줄도산이 찾아올 것이란 우려까지 번지고 있다. ○경영 악화 호소하는 수련병원들5일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사직 직전인 올해 2월 16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국내 50개 수련병원의 의료 수입은 2조24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의대 교수들 "체력 한계"…모레부터 외래·수술 조정 2024-03-30 19:07:07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환자를 전부 보고(진료하고) 환자를 줄이지 않았지만, 물리적이고 체력적인 한계가 온 것 같다"며 "근무시간을 재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의비 소속 한 대학병원의 설문 결과 교수들의 근무시간은 주 60시간에서 98시간에 이른다"며 "전의비는(소속...
서울대학교병원, 중증희귀질환 치료와 공공의료정책 중심 위상 강화 2024-03-25 16:08:30
강남센터 개원, 2011년 통합진료 시스템 기반의 최첨단 암병원 개원, 2019년 최첨단 외래진료 시스템과 환자 중심 진료서비스를 도입한 대한외래를 개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증 희귀난치질환 치료와 공공의료정책 중심의 4차병원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해왔다.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중증질환...
[사설] 대형병원, 이참에 중증환자·전문의 중심으로 바꿔야 2024-03-11 17:45:32
빅5 병원의 외래환자는 하루 1만 명 안팎에 달할 정도다. 도쿄대 의대 병원의 외래환자가 하루 3500명 정도인 것과 대비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 상급종합병원·권역의료센터 응급실 환자 221만8942명 중 중증환자는 10.6%에 그쳤다. 이참에 대형병원을 중증환자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 전공의 파업 이후에도...
이탈 전공의 현장점검 완료…윤 "합당한 조치할 것" 2024-03-07 05:16:50
한 중증환자는 의료진 공백으로 진료가 힘들다는 설명과 함께 경북 안동병원으로 안내받았다.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시작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누적 상담 수는 916건으로 1천건에 육박한다. 환자들의 피해신고 접수 건수는 388건이다. 수술지연이 290건으로 가장...
의사들 2만명 거리로 나왔다…응급환자 가려 받는 병원도 [종합] 2024-03-03 16:36:51
수술과 진료를 줄이는 비상 진료체계를 지속 가동하면서 이들의 복귀와 전임의들의 추가 이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상급종합병원 관계자들은 아직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구체화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 병원은 이미 수술을 50% 가까이 줄이면서 신규 환자의 입원과 외래 진료를...
전공의 복귀 시한 D-1…일부 복귀 조짐 2024-02-28 14:14:26
빈 자리를 메우고, 수술과 외래 진료를 절반으로 축소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중이다. 현장의 혼란이 지속되면서 환자들의 피해는 이어지고 있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보건복지부의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접수된 당일 상담 건수는 48건이었다. 이 중 26건은 피해신고서가 접수됐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