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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진료 애써도…'병원 선지급' 또 끊었다 2024-08-23 17:26:47
차질이 빚어지면서 밀려드는 응급 환자를 돌보기 위해 세브란스병원은 60대 이상 의료진까지 당직 근무에 동참하고 있다.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은 “세브란스·강남세브란스병원 모두 휴진 없이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중증 환자 비율이 높기 때문에 휴진은 있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도 전공의...
'겨울철 질환' 인식 깨고…코로나 여름 유행 이유 2024-08-23 17:09:48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도 8월 셋째주(11~17일) 기준 1464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독감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2022년 9월 발령한 독감 유행주의보를 22개월 만에 해제한 게 지난달 12일이다. 그러나 이후에도 독감 의심환자는 유행 기준인 외래환자 1000명당 6.5명을 넘어서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요즘 '코로나' 환자 속출하는 이유…"상식 깬 폭염 때문" [이지현 기자의 생생헬스] 2024-08-23 14:14:17
의심환자는 유행 기준인 외래 환자 1000명 당 6.5명을 넘어서면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세째주 국내 외래 환자 1000명 당 독감의심 환자는 10.2명을 기록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전문가들이 다양한 원인을 제시하고 있다. 공통된 의견은 지나치게 무덥고 습한 날씨다. 겨울과 달리 여름엔 야외 활동이 늘어...
정부 "경증환자, 응급실 이용 시 본인부담 늘린다" 2024-08-22 11:44:28
앞으로 경증환자가 응급실을 이용할 경우 본인부담이 늘어난다.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다. 응급실 현장 의료진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KTAS 4~5에 해당하는 경증환자와...
[속보] 정부 "경증환자,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가면 본인부담 60%↑" 2024-08-22 11:04:41
제2차관은 22일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KTAS 4~5에 해당하는 경증환자와 비응급환자가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한 경우 외래진료 본인부담분을 현행 50~60%에서 더욱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여의사 성폭행 살인에 분노…수련의 비응급 서비스 중단 2024-08-19 09:11:56
파업을 계속하겠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응급 환자를 위한 의료 서비스는 제공하지만, 외래 진료나 일상적인 병동 업무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앞서 이번 시위는 지난 9일 새벽 인도 동부 서벵골주 주도 콜카타 소재 국립병원인 RG 카르 병원에서 흉부 의학을 전공하는 31세 대학원생이 휴식을 취하던 중 성폭행당...
인도 수련의 성폭행 피살 후폭풍 지속…비응급 의료서비스 거부 2024-08-18 17:04:15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응급 환자를 위한 의료 서비스는 제공하지만, 외래 진료나 일상적인 병동 업무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인도 정부는 뎅기열과 말라리아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만큼 업무에 복귀할 것을 촉구하면서 의료 전문가 보호 개선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정부 vs 전공의에 ‘샌드위치’된 상급종합병원, 자본잠식에 구조조정까지 [비즈니스 포커스] 2024-08-05 09:31:44
중증질환뿐 아니라 경증질환 환자에 대한 진료, 입원, 수술 전반을 맡는다. 교수들도 외래진료 환자들을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이 봐야 한다. 이들 병원의 의료인력 중 전공의 비중은 30~40%에 달하는데 빅5처럼 규모가 클수록 전공의 비중 또한 커진다. 즉 비교적 인건비가 저렴한 레지던트, 인턴들 다수가 높은 강도로...
하반기도 전공의 없다…대학병원 고사 위기 2024-08-01 17:56:19
입원 환자는 2만227명, 집단행동 이전(2만5237명)의 80%다. 전공의 이탈이 본격화하던 2월 말 1만6380명에 비하면 상당 부분 회복됐지만 여전히 진료 차질이 일부 빚어지고 있다. 진료 차질은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증·외래환자가 줄어든 것이 직격탄이 됐다. 국내 건강보험 수가 정책상 중증질환자보다...
0~6세 영유아 '수족구병' 비상 2024-07-29 18:00:20
어린이집 등원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셋째주(14~20일) 외래 진료를 위해 국내 의료기관을 찾은 0~7세 영유아 1000명당 수족구병 의심환자가 78.5명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이전 최고 수준을 기록한 2019년 7월 14~20일의 77.6명을 넘었다. 지난달 마지막주(23~29일) 영유아 외래 환자 1000명당 58.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