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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토륨 원자로 가동 승인…"상용화 성공시 세계 최초" 2023-06-16 10:41:49
도전 해결에 나섰다. 용융염(溶融鹽·녹아내린 소금)은 고온에서 녹아 액체가 된 염류를 뜻한다. 토륨 용융염 기술은 방사성 원소인 토륨을 염분이 있는 액체에서 태워 기존의 원자로보다 더 많은 열을 방출하게 하는 기술이다. 토륨 원자로는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기존 원자로와 달리 용융염을 연료와 냉각재로 모두...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냉각용 호숫물 급수 불능" 2023-06-09 02:09:23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호숫물 수위는 7일 오후 8시 기준으로 15.44m를 기록했고, 전날 오후 6시에 측정했더니 14.03m까지 낮아졌다. 호숫물을 더는 끌어오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자포리자 원전은 시설 인근에 채워둔 냉각수 연못에서 물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원전에서는 자칫 최악의 원전 사고로 이어질 수...
댐폭발로 원전 냉각수 비상…대체수원 확보 총력, 물소비도 통제 2023-06-07 17:29:13
호숫물 수위는 12.7m 아래로 내려가면 물을 끌어 올리기가 사실상 어려우며, 현 추세라면 수일 내에 호숫물을 끌어오지 못하는 상태까지 수위가 내려갈 것이라고 IAEA는 추정했다. 원전에서는 자칫 최악의 원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핵연료봉 노심용융 사태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력과 냉각수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
댐 폭파, 자포리자 원전은 안전한가…"IAEA 총장, 방문 점검" 2023-06-07 09:59:32
다발이 과열돼 녹아내리는 '노심용융'(멜트다운)이 일어나 최악의 원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IAEA는 자체 전문가팀을 자포리자 원전에 파견해 상주시키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인력이 공동 운영하는 원전 안전 확보를 돕고 있다. 카호우카 발전소 댐 폭파 사고 이후 자포리자 원전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대반격 돌입한 우크라…러는 대형댐 폭파 '맞불' 2023-06-06 20:06:10
저장된 물을 냉각수로 활용해 왔는데, 댐이 터져 수위가 내려가면 냉각수 보급이 어려워질 수 있다. 실제, 올해 2월 카호우카 댐의 수위가 지나치게 내려갔을 때는 자포리자 원전에서 핵연료봉 다발이 과열돼 녹아내리는 멜트다운(노심용융)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기업...
우크라, 동부전선 반격 속도…"러, 대형댐 파괴로 맞불" 2023-06-06 18:15:10
저장된 물을 냉각수로 활용해 왔는데, 댐이 터져 수위가 내려가면 냉각수 보급이 어려워질 수 있다. 실제, 올해 2월 카호우카 댐의 수위가 지나치게 내려갔을 때는 자포리자 원전에서 핵연료봉 다발이 과열돼 녹아내리는 멜트다운(노심용융)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기업...
"후쿠시마 오염수 설비 공사 막바지…7월 이후 방류할 듯"(종합) 2023-04-22 19:34:02
45m인 작업대를 건물 남쪽에 인접해 신설하고, 벽에 있는 구멍으로 장비를 넣어야 한다. 반출한 핵연료는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수조로 옮겨진다. 도쿄전력은 작업 완료에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은 1∼6호기로 구성되며, 그중 3∼4호기만 핵연료 반출이 종료됐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대형 해운사와 SMR 선박 개발나선 경북도 2023-02-09 14:39:27
SMR 가운데 해양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용융염원자로(MSR·고체의 염을 고온으로 녹인 용융염에 핵연료 물질을 섞어 사용하는 액체연료 원자로)는 선박 운영 시 핵연료를 교체할 필요가 없고, 핵연료가 액체여서 외부 노출 시 자연적으로 고체화돼 방사능물질이 누출될 우려가 없어 해양선박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
630조원 시장 잡아라…세계는 지금 SMR '춘추전국시대' [김진원의 머니볼] 2023-01-24 08:00:02
냉각재에 녹아 있는 형태의 용융염을 연료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액체연료 원자로라고 불린다. 용융염이 핵연료의 방사성 물질을 구속하고 핵분열 생성물이 운전 중에 지속적으로 제거돼 원자로 정지 시 잔열도 고체 핵연료 대비 40% 정도로 낮아 고유 안전성이 높다. 연료와 냉각재를 한데 뭉쳐놓기 때문에 SMR의 가장 큰...
포스코 포항제철소 135일만에 완전복구…내일부터 全공장 가동 2023-01-19 17:06:27
정상 조업 체제에 들어간다. 포스코는 19일 용융아연도금강판생산공장(CGL)과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을 차례로 복구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침수 135일 만에 제철소를 완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해 9월 6일 태풍 힌남노에 의한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가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으나 작년 말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