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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항의 시위대에 총쏜 17세…리튼하우스 사건 전말 2021-11-21 17:15:07
이 사건은 정당방위가 용인될 수 있는 범위, 자경단의 역할, 총기 소유의 정당성 등을 둘러싸고 거센 논쟁의 대상이 됐다. 그러나, 19일 위스콘신주 커노샤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배심원단은 2건의 살인과 1건의 살인미수로 기소된 리튼하우스에게 무죄를 평결했다. 리튼하우스는 소총을 산 것을 "후회하지...
[특파원시선] 미국 내 이념전쟁의 최전선 '리튼하우스 재판' 2021-11-21 07:07:01
약탈 등 불법행위를 막겠다고 시위 현장에 나왔다가 총격 사건에 휘말렸다. 리튼하우스는 살인,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됐지만 배심원단은 26시간에 걸친 숙의 끝에 '나를 공격하는 시위대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총을 쐈다'는 리튼하우스의 '정당방위' 주장을 받아들여 무죄 평결을 내렸다. 리튼하우...
기강 무너진 정부 출연연구소들, 해체 각오로 거듭나야 [사설] 2021-10-05 17:22:51
살인사건까지 벌어졌다. 편법 정년연장이나 입시에 ‘아빠 찬스’ 동원은 ‘공정’을 표방한 이 정부에서 얼마나 기강이 해이해졌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비단 과학기술 분야만이 아니다. 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작년 82건의 회의를 유명 호텔에서 개최해 약 53억원을 써 문제를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檢, 조카 개똥 먹이고 물고문 살인한 이모에 무기징역 구형 2021-07-20 18:03:26
5살인 친자녀 2명에게도 이를 목격하게 해 아동의 정신 건강 발달에 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지난 5차 공판에서 검찰이 추가 기소한 내용에 대한 의견을 제출한다고 했는데 이날 A씨 부부 변호인 측은 이러한 혐의에 대해서도 인정한다고 재판부에 입장을 밝혔다. 이 사건은 조카 사망 당일 A씨 부부가 119에...
'현 정권 정책에 화가나서' 길거리 커플에 흉기 휘두른 50대 男 중형 2021-05-02 01:26:00
무작위 살인으로 그 이유를 불문하고 절대 용인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지적했다. 배씨와 검찰 측의 항소로 진행된 2심에서 재판부는 양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 판결을 유지했다. 대법원 재판부도 "이 사건 각 범행의 동기·수단과 결과 등 여러가지 사정들을 살펴보면 배 씨에 대한 징역 20년을 유지한 원심...
자는 아내 살해하고 자수한 남편, 1심서 징역 10년 선고 2021-03-19 10:35:56
보호할 법익, 가치로 침해하면 이유 불문 용인되지 않는다. 엄중힌 처벌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피고인이 수사기관에 자수하고 반성하는 태도 보이는 점, 피해자와 오랜 갈등상황에 놓여있던 중에 우발적 범행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다. 지난달 24일 검찰은 윤씨에게 징역 10년을...
생후 2주 아들 죽인 엄마 "남편이 친자 의심해 우울증" 호소 2021-02-19 16:26:59
등으로 미뤄 범행 고의성이 크다고 보고 살인죄를 적용했다. 특히 이 부부는 아이가 호흡곤란 등 이상증세를 보이자 병원에 데려가기는커녕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이모·이모부의 물고문 사건을 검색하거나 멍 빨리 없애는 방법 등을 검색해 본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부부는 아이가 태어난 지난달 말부터 7차례 이...
'신생아 학대 사망' 익산부부, SNS선 '내 새끼들♡''꽁냥꽁냥' 2021-02-18 16:07:10
대해 살인 및 아동학대중상해·폭행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정인이 사건 양모와 '조카 물고문' 이모 부부에게도 살인죄가 적용된 바 있다. 남편 A씨와 아내 B씨 SNS를 살펴보면 두 사람은 SNS상에서는 첫째 딸과 숨진 둘째 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B씨의 프로필 사진 밑에는 남매 이름과 함께...
"토해서 때렸다" 생후 2주 신생아 숨지게 한 부모 '검찰 송치' 2021-02-18 13:55:49
보이자,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이모·이모부의 물고문 사건을 검색하거나 멍 빨리 없애는 방법 등을 검색해 본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을 은폐하려는 정황이 밝혀진 것이다. 아이가 숨졌을 당시에도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 앞에서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것처럼 연기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카 '폭행·물고문' 이모 "잘못했지만 하고 싶은 말 많다" 2021-02-17 19:02:20
용인동부경찰서는 17일 숨진 A양(10)의 이모인 B씨와 이모부 D씨를 살인과 아동복지법상 신체적 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모 B씨는 경찰서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하기 전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질문에는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