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수사본부 "38명 숨진 이천물류센터 화재, 안전조치 미준수 때문" 2020-06-15 14:28:23
불티가 가연성 소재인 건물 천장의 우레탄폼에 튀어 불길이 치솟은 것으로 잠정 결론 냈다. 공사 현장 화재 참사를 수사 중인 반기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장은 15일 중간수사결과 발표 브리핑를 통해 “당시 화재는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많은 인력을 투입해 병행작업 등 공정 전반의 안전관리를 지키지 않아 큰...
[종합] 이천화재, 결국 인재였다…"용접작업중 발화" 2020-06-15 11:27:48
있던 우레탄폼에 붙은 것으로 경찰은 판단했다. 경찰은 A씨가 작업하던 실내기 주변이 상대적으로 심하게 탄 점, 근처에서 발견된 용접에 쓰이는 산소용기와 LP가스용기의 밸브가 열려있던 점 등을 근거로 삼았다. 불이 처음에는 연기가 발생하지 않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무염연소 형태로 진행되며 천장과 벽면의...
38명 숨진 이천물류창고 화재, 산소용접 중 발생 2020-06-15 11:01:10
중 불꽃이 천장의 마감재 속에 들어있던 우레탄폼에 옮겨붙으면서 불길이 시작됐다고 봤다. 이후 저온창고 대부분의 천장과 벽체에 도포돼 있던 우레탄폼을 타고 화염이 급속도로 번졌다는 분석이다.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지하 2층의 2구역 3번 실내기(유니트 쿨러) 주변이 상대적으로 심하게 연소...
[속보] 경찰 "이천화재, 용접작업 불티서 발화" 2020-06-15 10:32:28
중 발생한 불티가 가연성 소재인 건물 천장의 벽면 우레탄폼에 튀어 불길이 치솟은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고 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4월29일 오후 1시32분께 이천시 모가면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당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천 화재 피해보상 합의…17일 합동 영결식 2020-06-11 21:09:33
한익스프레스를 상대로 한 보상 논의는 영결식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화재는 지난 4월 29일 오후 1시 32분께 이천시 모가면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용접 불티가 창고 벽면에 설치된 우레탄폼에 붙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불로 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한국세라믹기술원, 기업체와 불에 잘 타지 않는 우레탄 폼보드 개발 2020-06-08 15:05:15
경질 우레탄 폼보드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우레탄 폼보드는 기존 일반 난연 등급의 우레탄폼 단열재를 준불연 수준으로 향상시켜 화재사고 시 유독가스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된 제품은 유독가스 배출을 줄여주고 코팅이 방화막을 형성해 고온에 견딜 수...
'저널리즘 토크쇼 J' 윤미향과 정의연을 둘러싼 논란의 진실은 2020-05-30 15:59:00
‘판박이’라며 샌드위치패널, 우레탄 폼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팩터뷰]에서는 당시 조사관으로 참여했던 강태선 세명대 보건안전공학과 교수를 만나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참사 원인에 대한 언론의 오보와 부실한 취재를 파헤친다. 또 산재사고에 이름을 붙이는 방식을 통해 언론이 어떻게 사고 주체의 책임을...
김해 공장 2곳 화재, 10시간 만에 꺼져…12억원 피해 2020-05-24 21:02:24
건물에서 시작된 불은 인접한 우레탄폼 제조업체로 번졌다. 경남소방본부는 인근 3∼4개 소방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동원 1단계를 발령하는 등 인력 376명과 장비 44대를 동원해 불을 껐다. 그러나 적재된 폐비닐과 목재 등 가연성 물질에 불이 옮아붙으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는 10시간여 만인 오후...
이천 화재 재발 막자…모든 창고에 내화성능 마감재 의무화 2020-05-19 06:11:00
수 있다. 우레탄폼 등 내부 단열재는 외벽 단열재와 동일하게 난연 이상의 화재안전 기준이 적용된다. 지금은 건축물 안에 설치하는 단열재에 대한 화재 기준이 없어 우레탄폼을 설치하는 뿜칠 등은 화재안전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지난달 이천 사고는 우레탄폼 작업 중 발생한 유증기가 용접 불꽃을 만나 폭발하면서...
"UAE 48층 주거건물서 불꽃 활활"…사망·중상 보고 없어 2020-05-06 14:54:19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만 착용했을 뿐 대부분 빈손이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밝히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건물에 사용된 샌드위치 패널이 문제가 됐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스티로폼이나 우레탄폼으로 된 샌드위치 패널은 화재에 취약해 한번 불이 붙으면 연소가 빠르고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한다....